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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0 22:44:31
Name Duvet
Subject [유머] [유머] 영화계는 2002년이 제일 레알이죠


개봉 : 2002년 6월 21일
네이버평점 : 2.79
무비스트 평점 : 2.27

영화평
- 포스터를 볼 때부터 이 영화의 진가를 알아봤어야 했건만
- 이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발톱에 낀 때를 더 파낼란다.
- 보지 않고 욕을 해도 아무도 나를 비난하지 않는 그런 영화?
- 영화를 다본후 느낌 "뭐지?" "뭐냐!!" "뭐이래!!"
- 뚫긴 뭘 뚫어! 답답하게 더 기가 막히드만!






개봉 : 2002년 10월 18일
네이버평점 : 2.93
무비스트평점 : 2.7

영화평
- 이 영화를 보느니 명절에 밀린 설겆이 하는 게 백배 낫다는
-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이사하는내용? 뭐더라?
- ... 케이블에서도 한 두세번 하다가 욕먹구 폐기처분한 영화
- 친구랑 돈내고 같이 봤으면 절교할뻔한 영화
- 영화 제목처럼 이상이상(2424)한 영화







개봉 : 2002년 2월 22일
네이버평점 : 3.21
무비스트 평점 : 4.63

영화평
- 크크크크 최근에 본사람있는거에 열라웃었다
- 하하하 정말 웃기다 크크크크 진짜 웃겨 디죠 빵점이닷
- 극장에서 친구랑 나랑 둘만 봤당..크크
- 최재성과 양택조가 보여주는 코메디 영화
- 최재성 불쌍하잖아 옛날엔 청춘스타였는데 점수주자






개봉 : 2002년 7월 12일
네이버평점 : 3.41
무비스트평점 : 3.1

영화평
- 2~5세를 겨냥한 한국판 인디아나존스 최악의 쓰레기
- 제작진에게 : 상상력은참좋았는데그어마어마하다던제작비는도대체어디다쓴거죠??
- 번지점프를하다의 고은님작가가 잠시 미쳤을때 쓴 시나리오
- 레디 하기도 싫다.
- 성,소 재림과 아유레디....한국의 판타지는 망한다







개봉 : 2002년 6월 13일
네이버평점 : 3.42
무비스트평점 : 4.15

영화평
- 화려한캐스팅에..이런영화가나오다니
- 민수 씨는 언제나 망한다 모래시계만 존재할뿐...
- 왜 우리나라는 돈만 많아지면 어쩔 줄을 몰라할까?
- 80억 투자한거야 80만원 투자한거야 아 정말 영화가 머이래
- 마이너스 주는 별을 만들어 달라!! 5점대도 너무 후하다.







개봉 : 2002년 10월 11일
네이버평점 : 3.18
무비스트평점 : 2.34

영화평
- 이 영화에서 김지은은 기억에 남았고.. 구본승은 별로일지 몰라도.. 결론은 둘다.. 지금은 사라졌다!
- 구본승의 첫 출연작, 하지만 영화인생에 있어선 제 무덤을 스스로 팠다
- 영화관에..돈내고 봤던 영화...다행히..돈은 내가 내지않아 다행이었음
- '마법의 성' 노래까지 더럽힌 최악의 졸작
- 내용은별한개지만 영상이 별4개는 줘야할 감사한 영화






개봉 : 2002년 9월 13일
네이버평점 : 3.45
무비스트평점 : 3.42

영화평
- 도데체 하고자 하는 말이 뭐여? 제작비 100억은 누가 먹은겨?
- 그 많은 돈을 들이고서 이런 졸작을 만들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
- 학교에서 숙제만안내줬어도..평생안볼수 있었는데..
- 젠장 빨리 2점대 방어율 찍어야 할텐데. 만년 2인자라.긴급조치 19호 넘 강해.
- 긴급조치 19호 따라올라면 멀었지쯔쯔쯔







개봉 : 2002년 7월 19일
네이버평점 : 4.56
무비스트평점 : 1.74

영화평
- 대한민국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냉장고에서 썩어가는 채소같은 영화
- 안봤지만.. 쓰레기 영화의 최고봉이라는 명성의 영화..
- 감독과 이름이 같은 내 친구 태규가 불쌍해진다. 전화라도 해 볼까.
- 받노라.황당했노라.나왔나로.열받았노라.극장에따졌노라
- 괜찮아 이제 다세포소녀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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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14/08/10 22:49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선 그래도 마법의 성이... 건질거라도 있으니
외계인
14/08/10 22:49
수정 아이콘
2424촬영 협조 감사 기념선물 수건이 지금 제 옆에 있습니다.
Tristana
14/08/10 2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법의성은 영상이...
김티모
14/08/10 22:50
수정 아이콘
여긴 없지만 도둑맞곤 못살아도 있죠. 임빠였던 제 전여친의 추천으로 봤는데...
콩빠+임까였던 저에게 악몽같은 영화였습니다. 임요환은 둘째치고 영화내용이 악몽이었어요...
압도수
14/08/10 22:50
수정 아이콘
범상치않은 개봉일의 영화가 있군요.
아유레디는 재평가도 꽤 받는 영화인거로
14/08/10 22: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성냥팔이 소녀 정도면 준수하네요..
선형대수세이지
14/08/10 22:54
수정 아이콘
십년 전 영화계에 대해 영화인, 영화학도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전해지는 한 문장이 있죠. '그 시절에는 입봉 못하면 XX 소리 들었다'
dancingscv
14/08/10 23:04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정말 무서운 말이네요 크크크크
눈물이 주룩주룩
14/08/10 23:20
수정 아이콘
전에 딴지 영진공이었나 거기서 들은 것 같은데 저 때 이후로 한국 영화계가 확 식어서 암흑기였다고 하네요
저거랑 맞물려서 국내 영화판 자체가 암흑기라 쿼터제 사수운동 일어나고, 투자는 투자대로 줄고.. 그런 사이클이 반복된다곤 하더군요;
선형대수세이지
14/08/10 23:2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영화판 자체가 완전 도제식으로 돌아가서 어떤 감독 촬영팀의 첫째 둘째 셋째 조감독이 차례대로 스승의 인맥빨로 데뷔해 나가는 식이어서 저게 가능했지만, 요즘은 능력제죠. 뭔가 팍 튀는 이력을 가지고 있어야 입봉이 가능합니다, 조성희 감독님처럼 이름난 단편 영화제 수상 경력이 쩔어준다던지 윤종빈 감독님처럼 졸업작품이 '오 좀 쩌는 듯' 하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거나 박훈정 감독님처럼 각본가로 성과를 거두고 데뷔한다던가...
14/08/10 22: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3편은 다 봤네요. 비디오였지만...
14/08/10 22:56
수정 아이콘
19호 재밌어요 크크크
관조하는 자의 운
14/08/10 23:24
수정 아이콘
2002년에도 준수했던 영화들이 꽤나 많이 있기는 했었던 것 같아요.
마리 이야기,생활의 발견, 집으로, 복수는 나의 것, 오아시스,공공의 적,연애소설,
파이란, 취화선,품행제로,라이터를 켜라,결혼은 미친짓이다. 나쁜 남자 등등..
문제는 그만한 양으로 희대의 망작들이 정말 엄청 쏟아져버렸다는 사실이..
냉면과열무
14/08/10 23:31
수정 아이콘
마법의 성 여주는 한동안 안나왔다가 이름 바꾸고 활발히 활동중이예요~ 충무로 여주 희귀현상에서 나름 자리 잘 잡고 계시는 듯..
minimandu
14/08/11 00:12
수정 아이콘
해운대와 퀵에 나온걸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이름 바꾼 이유도 있지만, 마법의 성에서 얼굴보다는 다른데에 시선을 빼앗겨서가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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