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말해두는데 우리 팀 자체 회식은 일년에 송년회 딱 한번입니다. 그거 말고는 없습니다. 아쉬우면 언제든지 원하시는분은 저랑 퇴근후에 맥주한잔 하시죠. 하하하"

"알아요. 최대리가 당신 일 맨날 뺏어다가 나한테 보고 하는거 내가 다 알고 있어요. 이번에 부장님한테 전부 다 말해 뒀으니까, 이번 인사때 재미있는일 벌어질껍니다. 당신 그냥 하던대로 잘 하면 내가 다 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나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인간이 술맥이는 인간입니다. 술 드시고 싶은 사람들은 알아서 시켜서 따라 드세요. 제가 아무말 안합니다."

"야근할거면 나한테 야근 하는 이유와 업무를 말씀하시고 야근하도록 해요. 일할때 쉴때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습니다."

"모니터에 뭐 띄워놨는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시간 내에 뭔가 실체가 있는 걸 들고 와야지요. 내가 그래서 사람들 모니터엔 관심이 없어요."

"자 회의시간에 돌아가면서 의견 한마디씩 하고 제가 의견 정리하고 다시 한마디씩 첨언 하고 그다음 끝내겠어요. 자잘한 문서작업은 제가 그 뒤에 다 알아서 합니다."

"당신이 그걸 왜 걱정합니까? 일단 가서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세요. 그리고 일 틀어지면 그때 제가 부장 찾아가서 제가 책임지고 사과할겁니다. 당신은 책임질 위치가 아니죠. 책임은 제가 집니다. "

"적어도 우리 팀 내에서 일은 직접 와서 저한테 말하세요. 왜 자꾸 사람을 거쳐서 이야기 합니까? 그 일이 누가 한일인지 그럼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출처] 학교 커뮤니티.



우리 모두 직장 포르노를 공유해 봅시다. 저는... 저는.... 으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