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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3 20:30
POS,GO,팬텍 어쩌죠;
박성준,변형태,이윤열 선수가 2~3경기씩 소화해야 했는데 팬텍은 이윤열이란 개인전카드를 팀플로 돌릴 수 없으니까 팀플 조합이 지나치게 단순화 될 위험도; (나도현 선수가 있긴 하지만 나도현 선수도 개인전 목적을 위해 영입한 선수인 만큼;;) POS는 박성준선수와 박지호 선수가 개인전을 맡아줘야 하는데 그러면 박성준+박지호 팀플이 탄생할수 없으니... 딜레마에 빠지겠구요 그나마 Go팀은 변형태 선수를 팀플로 돌리면서 서지훈 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있겠네요;
06/01/23 20:46
윗분들의 걱정과 더불어 한번팀플 선수는 개인전출전을 아예 못하기 때문에 팀플선수들에대한 개인전 출전의지를 꺽는 모습도 나오겠네요. 이창훈 선수 같은경우도 속으로도 내심 개인전 연습을 충실히 해서 개인전 욕심도 있을듯 한데 과연 팀에서 팀플, 개인전이 중복 안되는 상황에 팀플에이스에게 개인전을 허용할지는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팀플선수들은 완전 고정되어 개인전에 욕심을 못두고 오직 팀플만 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할것 같습니다.
06/01/23 21:37
GO가 가장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팬택과 POS는 선수 수 자체는 많은 편이잖아요. 그에 반해 GO는 김성기 선수 제외하면 7명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 물론 모두 빼어난 실력이긴 하지만 선수층이 얇다는 자체는 가장 문제일 것 같아요. 그리고.. 팀플리그가 따로 있지 않는 한 팀플선수들은 이제 프로리그 전용으로 굳어져 가기가 쉽겠네요. 어차피 지금까지도 그런 경향이 크긴 했지만 그래도 특정 선수들 몇몇을 제외하고는 개인전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그러기가 좀 어려울 것 같군요. 그 선수들이라고 개인전 욕심이 없지는 않을 텐데... 팀플의 가장 큰 부작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06/01/24 13:41
오히려 팀플 전용 선수라는 것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지금 팀플 전담 선수들은 두 경기씩 꼬박꼬박 나오기도 했었는데, 한 경기만 나오게 되면 그만큼 부담이 적어져서 더 좋은 경기도 보여줄 수 있을거고(이창훈 선수의 예), 또 시간이 남는다면 개인전 연습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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