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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2 05:12
A로드 참가한다고 했죠. 미국 대표로요.
근데 문제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A로드를 로스터에 포함시켰다는 겁니다... -_-; 뭐 예전에 A로드가 미국과 도미니카 중에 선택을 할 수 없어서 WBC 참가를 포기한다고 했을때 도미니카 쪽에서 먼저 '미국 대표로라도 좋으니 꼭 참가하라'고 한 적이 있는걸로 봐선 A로드가 미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해도 굳이 붙잡을것 같진 않지만 말입니다. 도미니카 3루 포지션에 A로드 말고도 라미레스나 벨트레가 있기도 하고요.
06/01/22 08:47
도미니카 공화국 타선 정말 ㄷㄷㄷ..
벨트레,소사가 후보니 말다했죠... 그래도 로켓맨이 계시는 미국이 이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06/01/22 11:10
도미니카 견제용으로 투구이닝 제한을 뒀다는 이야기도 신빙성이 높죠.
투수층이 도미니카보다 두터운 미국이고, 아무리 잘치는 타자라도 특급 투수에겐 고전하기 마련이니
06/01/22 12:37
단순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 일단 해보겠습니다.
※투수:1,2선발(미국=도미니카)/3선발 이하,불펜진(미국>도미니카) ※타자:파괴력(미국<도미니카)/짜임새(미국>도미니카)/후보진(미국>도미니카) 결론 = 야구 몰라요
06/01/22 17:10
테하다 7번 ㄷㄷㄷㄷ
그런데 A-rod 미국대표로 간다고 했는데 그러면 테하다 2번으로 한다고 쳐도. 오티스 6번에 기옌 7번 ㄷㄷㄷ 마운드에서 미국이 압도군요. 이닝제한이 있으니. 창과 방패의 대결. 그래도 결국 단기전은 투수놀음. 저라면 미국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랜디옹 나온다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06/01/22 18:42
애초 엔트리에선 미국의 마운드가 압도적인 우세였는데 불참을 선언한 선수들이 꽤나 많나보군요. 여전히 미국의 마운드가 높아보이긴 하지만 처음의 엔트리처럼 압도적인 것처럼 느껴지진 않네요. 그런데 타선도 애초의 엔트리보단 도미니카가 압도적이지 않은 것 같고...; 박빙일 것 같습니다. 저는 도미니카를 응원하기 때문에 투수진이 좀 두터워서 미국이 유리해보여도 그렇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하지만 한국 화이팅;;;;;;;
06/01/22 20:17
타자가 날고 기어도 투수가 이른바 '그분'이 내려오신 상태라면 그리 어렵지 않음...우리나라 선수들도 충분히 잘 할수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예전의 빛만 내준다면야...쟤들도 벌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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