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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3 15:26
무승부를 패전으로 승률계산하는건가요? 허정무 감독이 까이기는해도 누적 승리(39승 18패)는 좋네요.
히딩크 감독이 의외로 누적 기록은 좋지 않네요. 월드컵 임팩트가 커서 그런가.
14/07/13 15:32
히딩크 감독 때는 붙는 상대 자체의 레벨이 달랐습니다.
평가전도 대부분 축구강국하고 했고, 월드컵 본선 게임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낮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4/07/13 15:37
그 당시에는 이미 월드컵 조별예선 체제로 전환한 상태여서,
중국, UAE, 이란과의 각 1경기씩 총 3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유럽/북중미/아프리카팀하고 경기한 결과입이니다....
14/07/13 15:27
뭐가 잘못된건진 모르겠는데 홍감독 경기수는 14인데 승무패를 다 합치면 19네요. 경기수 14로 하면 승률이 35.7이고 19로 하면 26.3입니다.
14/07/13 15:27
허정무는 무가 많아서 승률이 낮아 보이는 거고, 갓광래 덜덜하고, 최강희 생각보다 높고, 홍명보 동아시안컵(벌써 1년이라니.......)부터 졸전 많았고
이것도 절대적인 게 아니라 상대적인 거라 상대를 봐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겠지만
14/07/13 15:45
14/07/13 15:35
보니까 일단 다 까고 보는게 사람 심리인 것 같습니다 크크크.
'선수를 잘 관리하면서, 팬들 다수가 원하는 선수를 잘 기용해서, 무조건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는 감독'이 우리가 원하는 감독이니. 이런 감독은 우주월드컵에 지구 대표감독을 하고 있으니 부르기 힘들겠죠.
14/07/13 15:35
제가 알기론 클린스만 때부터의 독일 대표팀 전술은 뢰브 머리에 나온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은 동기부여, 팀 케미스트리 관리 등 멘탈적인 측면만 관리했다고 들었어요. 물론 이번 대회 초반부에 엄하게 제로톱 쓰다가 까였습니다만 바로 람을 풀백으로 돌리고 클로제를 선발투입하는 유연한 대처를 보이며 우려도 불식시켰습니다.
14/07/13 15:39
아 그렇군요. 세간의 멍청하다는 평가는 대체 그럼 어디서...;;;;
오히려 토너먼트 운영이 더 좋은 셈이군요...감사합니다.
14/07/13 15:51
음...
차붐의 서브였어서 그런가? 아니면 코파는게 월드와이드로 생중계되서?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감독이라는 이미지밖에 없네요... 이 좋은 팀을 가지고 우승컵이 아직 없는게 흠이긴 합니다.
14/07/13 15:39
유로 2012때 파격적인 로테이션을 선보이면서 폭망했죠.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이번 월드컵은 무결점의 행보를 달리는중.
14/07/13 15:50
망한 경험이 있군요...그래서 팬들이 불안해하는 거구나..;;;
이번 월드컵은 정말 잘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전 프랑스가 우승할 거라고 봤는데, 프랑스전이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듯...(아르헨도 이길 거라고 봐서..)
14/07/13 15:52
유로를 보질 못해서 이건 저도 몰랐네요.
막연히 아주리 징크스 때문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다 두드려패고 4강에서만 발목잡힌 줄 알았는데...
14/07/13 15:39
갓광래가 생각한 쓰리백 전술이
지금 대세가 된걸 본거 보면.. (쓰리백이라도 다 같은건 아니지만) 해외파만 지나치게 중용안했으면.. ㅜㅜ
14/07/13 15:48
근데 그 쓰리백이 1,2선과 간격이 태평양처럼 넓어지니 문제였죠. 그러니 말만 티키타카지 현실은 뻥축 중에서도 근본없는 노룩 뻥축.
그걸 고칠 생각은 안하고 태클도 못하는 이용래를 원 볼란치로 노예처럼 굴리고 결국 시즌 중반에 퍼져서 지금까지 버로우타게 만든 장본인이 조광래라...
14/07/13 16:10
조광래의 문제점은 산술적으로 드러나지않는 혹사도 있죠.
아시안컵 조별리그 2승 후에도 박지성 계속 굴린거나 이청용, 차두리 등 몸상태가 안좋은 해외파들 입장에서 기겁할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승률은 대부분 아시아의 하위팀들 상대죠...
14/07/13 16:13
혹사는 이용래가 최고였죠. 2011년 수원,조광래호 들락거리면서 60경기 넘게 뛰고(그중 대부분이 풀타임) 퍼져버리는 바람에 그 다음해부터 버로우 타버린...
14/07/13 19:11
경질이 아니라 계약만료가 되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재계약을 하지 않았죠....
아마...4강성공으로 몸값이 높아졌고 부담스러워지 축협이 재계약을 안한게 아닐까 합니다...
14/07/13 19:01
리그와 달리 국대는 붙은 팀 레벨이 있어서
조광래 감독은 3차 예선도 아니고 1,2차 예선 성적이라는 걸 생각해야 하고 홍명보 감독은 3차 예선도 아니고 월드컵 본선이나 월드컵 앞둔 친선전 성적이고 핌 베어백도 상당 부분 아시안컵 본선 성적이고 이것저것 따지면 역시 히동구와 아동복 형들이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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