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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08 11:05:58
Name 문앞의늑대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메이저리그가 가고 싶다면 한화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23377


한화 출신 데폴라, 볼티모어 메이저리그 승격

스카우터들은 이제 한화만 보고가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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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만사
14/07/08 11:08
수정 아이콘
역시 멘탈 수련엔 한화만한 팀이 없......

진짜 이런거 보면 코치진 무슨생각이 들른지...
제발 철밥통 코치들한테 철퇴좀..--
순규하라민아쑥
14/07/08 11:08
수정 아이콘
강 멘
철 탈
당근매니아
14/07/08 11:09
수정 아이콘
예전 넥센은 KBO의 팜이었는데 요새 한화는 MLB의 팜이 되어가는군요.....
14/07/08 11:09
수정 아이콘
들어와서 하는거 보면 저게 무슨 용병이야 싶은데 왜 돌아가면 잘하지..

...... 태업한건가 멘탈수련을 한건가...
비익조
14/07/08 11:10
수정 아이콘
한화 코치진의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카페르나
14/07/08 11:14
수정 아이콘
메이저에 가고 싶나? 한화로 와라!
14/07/08 11:16
수정 아이콘
탈G효과보다 좋은 탈칡효과!!
14/07/08 11:26
수정 아이콘
그쪽은 전국클라스... 이쪽은 월드클라스...
14/07/08 11:28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 메이저 5선발 왔다갔다한 앨버스도 돌아가면 3선발 가능할듯
원해랑
14/07/08 12:43
수정 아이콘
아마 메츠의 중간계투진인가 할 겁니다.
Siriuslee
14/07/08 11:29
수정 아이콘
흑훈..

화나의 내야,와야 수비력이면 투수들 멘탈 수련하기 딱 좋지요.
그리고 흑훈은 코칭스텝들도 칭찬을 마지 않던 착한 선수였습니다.
14/07/08 12:0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박사장님이 한화로 온건, 다시한번 메이저를 도전하기 위해서 였을지도...
해외에 가장 잘 알려진 KBO구단 한화이글스!
선형대수세이지
14/07/08 12:23
수정 아이콘
뭐 뻘소리이긴 하지만, 전 한화가 왜 큰 돈 써가면서 계속 구속 느린 제구형 용병을 데려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수비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어느 정도는 구장 빨도 탈 수 밖에 없는 투수들은 한화의 수비진과 한밭 구장을 생각하면 효율이 전혀 좋지 못할 텐데요. 밴덴헐크, 리즈, 니퍼트 등의 성공을 어느 정도 참조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14/07/08 12:41
수정 아이콘
파이어볼러 완성형 투수는 모셔오기가 거의 불가능한데다, 미완의 파이어볼러를 완성시킬만한 코치진이 없는 게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선형대수세이지
14/07/08 13: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피네스 피처도 파워 피처도 완성형은 못 데려올테고, 미완의 파이어볼러보다도 미완의 제구형이 더 완성시키기 어렵다고 봐서요.
내일은
14/07/08 12:51
수정 아이콘
일단 리즈는 볼티모어 40인 안에 있던 선수 이적료 주고 뺴왔다는게 정설이고 (그러니까 비싼 선수)
앨버나스 클레이 정도면 빅리그 경력으로 보면 니퍼트와 밴던헐크 사이 정도 되는 투수들입니다.
젊은 파이어볼러는 빅리그를 원하기 떄문에 잘 안오고 나이든 파이어볼러는..있을 수가 없죠.
선형대수세이지
14/07/08 13:19
수정 아이콘
앨버스도 제가 알기로는 40인 로스터에서 데려와서 이적료 준 걸로 아는데, 굳이 그런 급을 찾는다면 좀 더 다른 선택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일단 작년 기록을 뒤져보니 구속은 좋고 마이너 기록도 좋은데 메이저 기록이 꾸준히 안 좋아서 한국에서 탐내볼만한 투수가 제법 있었는데 하필 그 중에 선택이 앨버스였다는 게 좀 의아해서요. 뭐 연속 2완봉이 확실히 임팩트는 있었습니다만 피지알에서도 자게에 뒤로 갈수록 계속 부진하는데 왜 하필 앨버스? 라면서 의문을 가지신 분이 있었고요. 뭐 지금에 와서야 결과론적인 논쟁이긴 합니다만.
노련한곰탱이
14/07/08 12:56
수정 아이콘
이미 한화는 바티스타의 사례가 있으니까요. 물론 보직 고정해주고 무리 안 시켰다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구위형 투수 똥망사례도 적잖이 있구요. 삼성만해도 성공한 케이스는 밴댄헐크 하나 뿐입니다. 크루세타, 에르난데스, 로드리게스 다 망했죠..
오히려 피네스 피처라고 봐야했던 나이트, 매티스, 저마노, 탈보트, 고든 같은 경우가 준수한 케이스였구요..
선형대수세이지
14/07/08 13:30
수정 아이콘
바티스타는 11년과 12년은 나름 활약해 줬던 것도 있는데 말이죠. 사실 파워 피처도 피네스 피처도 망할 놈은 망하고 될 놈은 되겠지만, 한화의 13년, 14년 선택이 제 눈에는 다소 극단적으로 비춰져서 한 번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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