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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1 20:48
2위 보니 참.. 06년도에 이동국 선수만 있었어도 .. ㅠㅠ 아쉽네요.
근데 김도훈 선수 골이나 황보관 선수 골만 보면 중거리슛이나 발리, 오버헤드킥은 예전이 낫지 않앗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14/07/01 21:10
제 생각에도 중거리슛은 예전이 나았던 것 같아요.
뭐 상대했던 팀이 약팀이거나 세계적으로 축구 전술이 발달해서 중거리슛이 용이했을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과거엔 중거리슛이 호쾌했죠. 중거리슛 잘 쏘던 이기형 선수도 떠오르네요.
14/07/01 21:04
이건 4위의 박지성 슛이 아트 트래핑에 수비수 사이들을 가르는 정확한 슛팅. 저거 아니였어도 빅리그에는 갔겠지만 어찌됬든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로써 에인트호벤에 가고 맨유에 가게해준 본인과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쓴 골이라 1위라 하고싶습니다.
14/07/01 21:34
황새가 부상서 98월드컵 대표팀 복귀전이었죠. 저래서 기대 엄청나게 모았는데
중국과의 최종평가전에서 귀신같은 키퍼 차징으로 아~~~
14/07/01 21:13
황보관 홍명보 박주영... 황보관이야 솔직히 캐논슈터 어쩌고 하면서 수식 붙었던 것 밖에 기억 안 나지만...
어쨌든 셋 다 우리나라 축구에 족적을 남긴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는 몰락이라는 단어밖에는 생각나질 않지만요.
14/07/01 23:24
뭐라해도 저에게 최고의 골은 90년 황보관 선수의 걸입니다. 측먄 돌파 후 센터링 또는 코너킥에 의한 슛밖엔 없었던 시절에 충격적이었던 골이었기에 그렇습니다. 박지성이고 안정환이고 저에게는 가장 충격적이고 그래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골이네요
14/07/02 00:23
개인적으로 박주영선수는 저 중국수비 농락보다는 2:1패스후 양동현에게 완벽한 골을만들어주는게 더낫다고 생각하는데 없네요 ㅠ.ㅠ
http://pann.nate.com/video/63288288 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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