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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4 14:31
nein님 정답!
네테로 젊었을때 암흑세계 탐험한 내용입니다. 네테로曰 "여기는 너무 커~!" 인간과 비교하면 암흑세계 생물들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습니다.
14/06/24 15:17
개미들도 그전세계관에선 노답수준으로 센 캐릭터들이었고 메르엠죽이는데 데우스엑스마키나급 요소로 결말을 냈는데 이렇게 엘리베이터 타버리면 어쩔려는거죠 토가시
14/06/24 20:31
보통 그 개미들의 위험이 B급인거지 메르엠이 B급은 아닐지도 모르죠. 메르엠은 개미들이 넨 능력이 있는 특별한 인간들을 먹이로 탄생한 특별한 존재죠
14/06/24 17:05
이런거 보면 토가시가 아무 생각없이 그리진 않는 것 같아요..
개미라는 이름의 유래.. 위험도 B급이라는 점.. 모두 애초에 염두에 두고 있던 것 같군요. 저런 크기의 생물들이 일반적인 사이즈라면 개미들은 정말 개미만하다고 밖엔 할 수가 없겠네요. 뭐 처음부터 계산대로였다면 납득할만한 스토리를 앞으로 보여주겠죠.
14/06/24 19:01
공감합니다.
사실 진이 진짜 뒤통수를 치며 어이없이 등장했는데, 그리드아일랜드에서 아이템까지 활용하면서 만났으면 진짜 바람직한 완결이었죠. 그런데 이어진 건 개미편. 환영여단이라는 거대한 떡밥까지 접어두고, 기존의 주요 출연진들까지 모두 두문불출한 이 에피소드를 왜 넣었을까... 라고 생각하면, 현재의 암흑대륙으로 이어지기 위한 포석이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14/06/24 19:15
저도 최근에 1권부터 다시 정주행 했는데 개미판 벌여놓고 아씨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암흑대륙을 꺼낸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꽤 초반부에 나온 아르카 그려져있는 키르아 가족사진도 그렇고.. 개미편 이전부터 어느정도 구상은 되어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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