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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11 23:38:20
Name 루트
Subject [유머] [펌] 생리대의 추억
작년 이 맘때였다......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었던 기억......ㅅㅂ........

여느때처럼 시원하게 볼 일을 보려고 화장실에 가서 앉았다

담배하나물고 힘주고 있는데 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주르륵........" " -_-" .......평소와 다른 소리에 흠칫한 나는 차마 변기를 들여보지

않으려 애쓰고 찝질한 마음으로 뒷정리를 하고 난 뒤 밑을 본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변기안이 온통 새빨겠다. "xx 좆됐다." "뭐지 나 죽는건가........"

"왜 내 분신들이 빨간색을 띄고 있는건가 ?"

그랬다. 변기가 온통 비바다였다. 놀란 가슴을 끌어안고 네이버 지식in에 접속했다.

"저기요 x을 눴더니 피가나오는데 이게뭐죠?"

대수롭지 않은척하며 글을 남겼다. 최대한 당황하지 않은척하며.....잠시 후 달린 답변에

난 또 한번 경악을 금치못했다.

"대장암 같은데 병원가보세요."

뭐라? 대장암 ? 시뷁 내나이 26에 대장암이라고라 ? 그 흔한 감기도 몇번 안걸리고

평생 몸에 칼대는 일없을거라 호언장담하던 내가 대장암이라고?

눈물이 났다.......두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엄마에게 몸이 안좋다고 했다.

엄마 얼굴을 보니 또 다시 눈물이 났다. 우리엄마......

내가 돈 많이 벌어서 꼭 호강시켜드릴려고 했는데......ㅠㅠ

울엄마 내가우는걸 보니 심상치않으셧나보다.

부리나케 화장하시고 (화장은꼭 하신다 -_-)병원으로 함께 달려갔다.

접수를 하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동안 오만 별생각이 다들었다.

"시한부인생이면 어떡하지." "마당에 사과나무라도 심어야하나?"

"xxx씨 진료실로 오세요"

침착하자.......그래 침착하자..........

의사를 마주하니 도저히 침착할 수 없었다.

이인간의 입에서 내운명이 결정나는구나.

역시 의사는 대단하군. 공부해서 의사나할걸.........ㅅㅂ......

" 변 색깔이 어떻던가요 ??? "

나는 울먹이며........

"빨갛던데요........온통 피바다였어요 변기가 ㅠㅠ 쿨쩍........ "

"흠........치질이군......내시경 준비해요 ........."

잠깐...

치질이라고? 지금 치질이라고했냐 ? 그 한창 재밌게 보던

세친구에서 정웅인이 걸려소 조낸 고생하던 그치질이라고

남자셋여자셋에서 신동엽이 걸렷던 그 치질이라고 ?

"다행이다 ㅡ_ㅡ"

대장암인줄로만 알았던 나는 치질이 뭐건 간에 일단 행복했다.

이제 안죽어도 된다는 생각에......

음.....내시경 그게뭐지 ? 참고로 본인은 고래도 안잡은 놈이다.

병원은 와 본일이 없으니 이름만 들어봤지. 자세히 뭐하는건지는 몰랐다.

그냥 전날에 밥먹으면 안된다던데....그런건 어렴풋이 떠올랏다.

헤벌쭉하며 침대로 쓩 올라가서 누웠다. 웃음이 자꾸 나왓다.

안죽는구나 이제.... 그것만으로 행복했다.

좀 잇으니 의사가 기다란 호스같은걸 들고오더니 날 보고 돌아누우란다.

"응?" "돌아누우라고.......?"

그랫다. 뒤로 하는 내시경이었다. ㅡ_ㅡ;;

엎드려 누워서 바지를 까고 가슴까지 무릎을 올리란다.

시키는대로했다. 목숨을 건졌는데. 뭐가 무서우랴.

울엄마는 뭐가 그리 웃긴지 옆에서 계속 싱글거리며 웃기만한다 -_-;;

잠시 후 뭔가가 내 뒤로 들어왔다. 오 쉣!!!!!!!!

살면서 처음 느낀 엄청난고통이엇다.

고작 호스하나가 나를 이렇게 아프게하다니!!!!!

순간 평소에 보아오던 야 동에 여자주인공님들이 존경스러웠다.*.*;;

이렇게 고통스러운걸 참다니....의사샘 손길이 거칠었다.

호수를 내 xx에꼽고는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쌩쇼를 한다 ㅠㅠ

고통스러워서 저절로신음소리가 나왔다....

"으응......하아아......."

옆에서 간호사누님이 킥킥거린다 -_-;;

속으로 계속 저주를 퍼부우며 고통을 감내하고 있으려니 곧 해방감이 찾아왔다.

나를 계속 아프게하던 나아쁜 호스가 내몸에서 이탈했다.

쇼생크 탈출에서 팀로빈스가 이렇게 행복했을까? " i am free"를 외쳤다

물론 속으로 ㅡㅡ....

근데 문제는 거기서 끝난게 아니었다. 수술을 해야된단다.

이미 치질이 암처럼 내똥꼬 주위에 퍼졌다는 거였다.

이대로두면 똥꼬가 막혀서 똥꼬를 새로 뚫어야한단다.

기가막히고 똥꼬가 막히는 얘기엿다.

이색히 돈벌어먹을라꼬 구라치는거아냐....피좀나온다고 수술을 하라니...

빠져나갈궁리를 하는동안 의사샘 내 속을 알기라도 했는지........

똥꼬가 막힌 사진을 보여줬다.

저주스러웠다.

이렇게 될 바엔 차라리 죽는게 낮겟다 생각하고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하기로 생각했다.

나중에 생각해본거지만 그냥 냅뒀어도 내똥꼬가 저렇게는 안됐을거 같았다 -_-;;;;;;;

내 뒷모습이 사랑스러웠던지 계속 해맑은 웃음을 짓던 간호사에게

수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 뒤 다음날 있을 대수술을 생각하며

잠을 청했으나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다. 이나이에 수술이라니.....

고래도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잡지 않은 내가.....하아..........그래도 어쩌겟는가??

그냥 냅두면 막힌다는데 ㅅㅂ ㅠㅠ.....

다음날 긴장되는 맘을 안고 수술실로 들어가려는데 어제 그간호사가

날 붙잡더니 가스통만한 주사기를 들고온다. = 0 =

"오 쉣....."

"신이시여 !! 저게 정녕 주사기란 말입니까......."

말이 주사기엿지 애기들 젖먹이병 휴대용 버너에 들어가는 가스통만했다.

원래 주사기는 저렇게 생긴게 아니지 않은가.

저런건 물총이라 불러야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려는데 간호사가 이걸들고

직접화장실로 들어가 내 똥꼬에다가 발사하란다.

아무리 마렵더라도 꼭 10분동안 참으란 말과함께 .....그러쿠나 관장약이엇쿠나

ㅅㅂ......그래 아무리 의사라도 수술할때 똥꼬에 그게 꽉차있으면 존내 찝찝하겟지...

선심쓰는척하며 내똥꼬에다가 내가직접 주사기를 박고 -_-;;발사햇다

(사진찍어놧으면 대대로 가보엿을거다......)

한2분정도 지나니 배가살살 아파왓다.

" 와 이거 약빨 좋은데 "

감탄할려는 순간 갑자기 파도가 밀려왔다.

분노의 파도 -_-;;;;;

탈출하고 싶어서 발악이 난 파도들이 도저히 나에게 10분이란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5분만에 거사를 치르고 돌아온나는 왜 이렇게 빨리왔냐는 간호사의 핀잔을

가볍게 생까며 수술대에 누웠다. 근데 또 돌아 누우란다 ㅜㅜ.....

아 ~이건 수술도 엎드려서 해야하는 질병인가......ㅠㅠ

정말 내가 몹쓸병에 걸렷구나 생각하는데 등에따끔한 뭔가가 전해지는 순간

나는 그만 잠이 들었다 -_-;;

내가 마취제를 첨맞아봐서 수면제로 착각이라도한건지 금새 잠이들었다 -_-;

암튼 눈떠보니 5시간이 지나있었다.

생각보다 참을만했다. 내똥꼬를 빌어먹을 휴지쪼가리로 막아논거빼고는;;

의사말로는 모레면 퇴원할 수 있을거라고 했다. 휴 별거아니군 하며 수술도

받을만한데 이런 몹쓸 생각들을 했었다....훗 그땐 내가 너무어리석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정작 문제는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때 죽을각오를 해야한다는 거였다.

간호사가 친절하게 화장실가고싶으면 진통제 놔달라고 하세요라고 말할때 눈치를 깟어야햇다.

나는 내똥꼬가 다 아물때까지 절대 큰일을 보면 안되는것이엿다 -_-;;

수술후 아직남아잇는 마취제 약빨에 별거아니것지 하며 화장실에서 힘을 준 순간 나는............















































































































기절했다............

지금도 생각하면 쪽팔리는 일이지만 나는 똥누다가 기절한놈이다!! ㅠ_ㅠ

정신을 차려보니 10분정도 흘럿던거 같았다.... 다행이 똥은 나오지 않았었다.

단지 힘한번 준것만으로 이 건강한 내가 기절을했던것이다 -_-;;

나중에 간호사 말로는 나말고도 기절한 사람이 여럿있댔다...많은 도움이됐다

역시 병원에서는 간호사누님말 잘들어야한다. 그분들 말씀을 생깟다가는 눈물로 후회하게된다;;

지나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내뱉는 말들이 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들이었음을;;...

나는 결국 일주일을 먹지도 않고 화장실을 안갔다 -_-;;

퇴원 후에도 고통은 계속 되었다. 젤 큰 문제는 생리대를 차야한다는것이다;;

도저히 그걸 살 용기가 나지 않아서 ㅠㅠ 동생꺼를 훔치기로 했다.

여동생이있다는게 정말 다행이었다;; 근데 난 도저히 가족들에게

내가 생리대를 차야한다는 걸 말할 만큼 용기있는 놈이 아니었다. 그냥 훔치기로 했다. -_-;;

며칠 후 식사중에 동생이 내뱉은 말에 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말도못했다

" 엄마 어떤 뇬이 자꾸 내 생리대 훔쳐가는거같아......잡히기만해봐라...."

눈물이 났다.














































































































"미안하다 동생아........내가 니생리대 훔쳐간 `어떤뇬` 이다........"



뒷북이면 자삭을 ㅡㅡ 얼른 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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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06/01/11 23:41
수정 아이콘
대박입니다.ㅋ
06/01/11 23:42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솔로처
06/01/11 23:43
수정 아이콘
뒤집어집니다. 크크 재밌네요~
AuFeH₂O
06/01/11 23:4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실컷 웃어 보내요^^
06/01/11 23:44
수정 아이콘
아놔 ㅠ_ㅠ 진짜 웃기네요
계속 킥킥되면서 봤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호호
BoxeRious
06/01/11 23:45
수정 아이콘
큭; ㅠ_ㅠ
하얀 로냐프 강
06/01/11 23:49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정말 웃기네요!!!
Pausenlos
06/01/11 23:50
수정 아이콘
느무 웃깁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6/01/11 23:50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아 배땡겨~
김정화
06/01/11 23:57
수정 아이콘
웃긴데... 목젖 튀어나오게 웃긴데... 왜 눈물이 날까요...-_-;;
남일같지 않아요...ㅠ.ㅠ
군용건빵
06/01/11 23:58
수정 아이콘
우하하하하하하하 쓰러질뻔했어요.
갱스터
06/01/12 00:01
수정 아이콘
아 눈에서 땀이 멈추질 않넹ㅅ,
정테란
06/01/12 00:06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경험담이로군요.
마그너스
06/01/12 00:11
수정 아이콘
-_-;;이 글 읽으면서 생기는 감정은 웃긴거보다 걱정스러움뿐..;;항문(?) 관리 잘해야겠네요.;;
초록추억
06/01/12 00:11
수정 아이콘
...-_-우유마시고 있었건만..[털썩]
06/01/12 00:27
수정 아이콘
혼자서 킬킬거리고 웃었네요. 고맙습니다.
SayILoveU
06/01/12 00:36
수정 아이콘
예방은 어떻게 해야???
잭윤빠~
06/01/12 00:41
수정 아이콘
//SayIloveU
예방은 별거 없어요...
그냥.. 차가운 곳에 앉지 않는것? 정도...?
또 뭐가 더 있나요?
김대선
06/01/12 00:43
수정 아이콘
zz 유머일뿐 치질수술 글케 안아퍼연 넘 쫄지 마세요
06/01/12 00:48
수정 아이콘
아 안구에 습기가 낄낄
빨간토끼
06/01/12 00:50
수정 아이콘
으하하
읽는 내내 계속 웃었네요.치질을 조심하자 라는 교훈이 담긴 글;;
난언제나..
06/01/12 01:15
수정 아이콘
교훈적인 글이군요.. 간호사 말을 잘듣자^^
06/01/12 01:47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요..
치질수술 하면 진짜로 생리다 하고 다녀야 하나요? 몇일?-_-;;
주변에 치질걸린사람이 없어서..
군용건빵
06/01/12 06:50
수정 아이콘
주변에 치질걸린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치질걸린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 없는거예요..
낭만토스
06/01/12 07:18
수정 아이콘
으으 무섭네요. 차라리 대장암이....
한상빈
06/01/12 09:39
수정 아이콘
-_- 무섭군요..
최종현-_-
06/01/12 10:09
수정 아이콘
여자주인공님들이 존경스러웠다.*.*;; 푸하하하하

예방은 그냥 빨리빨리 일보면 되지않나요??
과자중독
06/01/12 10:3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미친듯이 웃었습니다ㅠ,ㅠ 으흐흐흐
그러려니
06/01/12 11:34
수정 아이콘
ㅠ_ㅠ
06/01/12 11:37
수정 아이콘
치질도 종류가 있지 않나요?? 치루,치열 치핵이 있는데 어떤게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치질땜에 병원갔었는데.. 그냥 전날 입원해서 변보고, 다음날 마취해서 수술하고, 그 다음날 퇴원해서 아무 일 없이 잘 다녔습니다.. 생리대 같은거 필요 없구요.. 그냥 뭐.. 남 들한테 말하긴 좀 부끄럽지만 치질 이야기 나오면 나도 치료 받았다고는 합니다.. 뭐, 대 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
그러려니
06/01/12 11:59
수정 아이콘
군용건빵님 코멘트 올인입니다.
용기내서 사실 한번 말하자면;..
99년에 수술 받고, 의사 말이 보통 다들 경과가 무난한데 재수없거나 뭐 무리를 좀 하거나 하면 수술 부위가 터져서 한번 더 수술하고 고생을 한답니다.
수술 받고 몇일 뒤부터 별일 없겠지 싶어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그 재수없는 경우를 당하고 말았다죠.
어디선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 안 30분 동안 배속 불편하고 설사가 날 것 같아 아주 죽겠는 겁니다.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 제길 다 왔는데 그냥 싸자' 하며 그냥 대자연에 나를 맡겼습니다. 괄약근 힘을 편안하게 풀자 아주 제대로 나오더군요. 그게 당연히 응가겠지 했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온 바지가 피바다.. 그러고도 변기에 앉아서 또.. 다시 피바다..
오밤중에 바로 병원직행.. 재수술 하면 그렇게 아프다고 하더니..
다음날 거짓말 안 하고 벽 잡고 울었습니다.
여러분.
멀쩡할때 조심하세요. 나중에 후회해봤자 소용없습니다.
06/01/12 12:01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재수할때 걸렸는데.... 친구들한테 감추기 급급하더군요 -_-;
병원가서 당할일 생각하면.....
☆FlyingMarine☆
06/01/12 15:24
수정 아이콘
기가 막히고 똥꼬가 막히는 일이었다에서 뒤집어졌음 ㅜㅜ
utopia0716
06/01/12 23:03
수정 아이콘
너무 뒤늦게 진지한 리플을 다는 거 같네요.
남자들은 군대 갔다오면 치질이나 치루, 치핵 같은 항문병에 잘 걸립니다. 특히나 겨울에 입대하는 경우에는 더 잘 걸리죠. 자연치료는 힘들지만, 예방은 가능한데, 평소에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얀쌀밥이 아니라, 현미밥 먹고, 야채 많이 먹고. 간단하죠?
06/01/14 11:16
수정 아이콘
완전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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