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불노의 저자 조지 R.R 마틴 옹께서 뉴 멕시코 주 산타페의 늑대 보호구역을 위한 모금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액수에 따라 여러 혜택이 주어지니 왕좌의 게임 코드북, 웨스테로스 지도, T셔츠 등등이 있다. 걔중에서도 특기할만한 것은
4500달러를 기부하면 캐스트와 스탭의 싸인이 담긴 드라마 1편의 스크립트를 선물로 주고, 7500달러를 기부하면 마틴 옹이 쓰시던 모자를, 그리고 1만 5000달러를 기부하면 마틴 옹과의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고 액수인 2만달러를 기부한 사람에게는 소설에 나올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향후 출간될 얼불노 시리즈에 나오게 되니 남자 한명과 여자 한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직업도 기사,농민,창녀에까지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소름끼치는 죽음(!)( you will certainly meet a grisly death!)을 선사해주겠노라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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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었으면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