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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1 12:35
2년연속 마앰샌안 파이널이네요. 과연 산왕은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오클라호마는 3옵션인 레기잭슨이 다음 시즌에 더 성장할 수 있다면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밴치 싸움에서 너무 상대가 안되요.
14/06/01 12:41
포포비치니까.. 뭐 그런 부분은 감안해야겠죠..
저는 투맨으로 우승하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밴치 싸움에서 진거라고 봅니다. 이번 시리즈는..
14/06/01 12:49
벤치 싸움에서야 스퍼스를 이길 팀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많았지만 7차전까지 간 댈러스나 빅3+레이 만으로 스퍼스를 꺾었던 히트에 비해서 오클라호마는 상대적으로 준비 기간이 부족하지도 않았는데 더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14/06/01 12:38
역시 미스터 개그 팀 둔칸....
그래도 얘네들을 파이널게임까지 끌고간 댈러스가 자랑스럽네요. 스플리터한테 능욕당한다고 달렘베어 미친듯이 깠는데 ㅠㅠ
14/06/01 12:40
지노가 역대급 역귀짓을 했던 작년이 아니라면 충분히 다시 한 번 이 팀을 믿어볼 수 있습니다!
작년도 6차전 30초 남기고까지만 해도, 아니 10초 남기고만 해도 우승한 줄 알았는데..
14/06/01 12:50
3,4차전의 대패를 거치면서 돌아온 이바카를 골밑에서 끌어내려고 시작한 맷보너와 디아우의 활용이 그야말로 신의 한수가 되었네요
플레이오프 내내 좋은활약을 보여줬던 10m의 주전센터 스플리터를 과감하게 버리고 플랜을 수정하면서 승부를 가져오는걸 보면 진짜 감독의 역량이라는게 현대스포츠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시리즈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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