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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9 12:49
참 나..이게 사실이라면 김시진 감독은 뭐한건가요. 감독 이런 걸 몰랐거나 두고 보고 있었으면 사람 좋은 게 아니라 무능력한건데...
14/05/29 12:54
김시진감독은 작년 롯데에 부임하면서 수코, 타코, 투코를 자기 사람으로 데리고 오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지만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수코가 프런트 사람으로 경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내부 입지가 매우 약해져 있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프런트의 영향력에 있는 수코와 선수단의 마찰이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결국 항명사태까지...
14/05/29 12:53
이런 생명력을 두고 ‘프런트 라인’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나이가 7세나 많은 권 수석의 존재로 김 감독이 힘들어했다”고 지인은 전했다. 롯데의 다른 인사는 “프런트는 권 코치를 수석 자리에 두고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듣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러다 터질 일이 터진 것”이라고 정리했다.
... 감독도 그냥 힘들어한듯... 코치 뒤에 있는 프런트의 그림자까지 해서. 뭐 기사가 다 맞는 경우겠지만요.
14/05/29 15: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3&oid=241&aid=0002201465
주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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