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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5 23:48
레이저를 비췄다기보단 그냥 폰으로 사진을 찍은거 같은데, 플래쉬가 터진 상황 같더라구요.
아마 제재를 하는데 왜 제재를 당한건지도 모르는 분이신거 같음..;
14/04/15 23:56
사실 투수 방해 목적의 고의는 아닌 것 같은데요. 가쿄님 말씀처럼 저게 왜 문제가 되는지 심판의 제지가 자기를 향하고 있는지 조차도 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네요...
앞으로 점점 백스탑 뒤에 저렇게 관중석을 만드는 구장이 늘어날텐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입장권 뒷면이나 경기전, 경기중 전광판에 폰카의 플래시 등이 경기를 방해할 수 있음을 확실하게 주지시키고 경기진행을 방해하는 관중은 관용없이 칼같이 퇴장등 제재를 가해야죠.
14/04/15 23:58
문제는 맞지만 저게 집광이 되는게 아니라 승패에 영향을 줄 정도라고 생각까지 하진 않고, 다만 의식은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4/15 23:59
저 정도 거리에서 플래시가 저렇게 투구를 못할정도로 영향을 끼칠지 모르고 한 행동같지 않나요?
정말 악의적으로 저랬을꺼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제발 ...
14/04/16 00:06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 플래시 자체가 투수의 눈에 미치는 영향도 영향이지만, 경고를 한 차례 주느라고 경기가 한 번 중단됐는데도 또 같은 짓을 해서 두 차례나 경기를 중단되게 한 게 더 큰 것 같습니다.
저게 고의건 아니건 투수한테 영향이 없었다는 건 정말로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경기가 두 번이나 중단될 정도면 멘탈이 흔들려도 흔들리고 어깨가 식어도 식습니다. 어느 쪽이건, 크건 작건 투수한테는 악영향이에요. 정말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4/04/16 00:01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이건 제지를 받아야합니다. 게다가 동점 9회말 만루상황에서 저건 많이 심하죠..
한화팬분들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14/04/16 00:01
들고있는 폼이 뭐 경기방해를 하려고 한건 아니고 사진찍으려던거 같긴한데... 주의문이나 관리요원을 배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있는데도 그런거면 노답이고;; 아무튼 저건 퇴장감이죠.
14/04/16 00:05
레이저 발사등의 악의적인 행위로는 보이지는 않는데, 빠른 대책이 필요할듯합니다. 경기 전에 주의문을 전광판으로 방송하는 등의 사전 안내 및 퇴장조치등의 강력한 처벌까지 이루어져야겠죠..
14/04/16 00:11
설마 저거때문에 밀어내기가 나왔겠습니까.
그냥 오늘 경기가 화나의 상황을 딱 말해주는 그런 경기입니다. 휴식일 지나자마자 화요일 경기 외국인선발 그런데 6회에 2:1로 지고 있는상황에 바로 강판됩니다. 그리고 7회에 기적처럼 역전을 하자 감독의 조급증이 또 올라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필승조 투입! 가라 송창식~! 박정진~! 김혁민~! 올라오는 투수들 줄줄이 방어율 7~8점대입니다. 그리고 당연한듯 귀신같은 동점, 그리고 역전이죠. 이게 한화의 현실입니다. 조금만 할만하다 싶으면 나오는 3투수가 있습니다. 화나가 치룬 14경기중 7~8경기 모두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이들은 작년에 당한 혹사로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만, 또 나옵니다. 아직 시즌초, 그리고 오늘은 주중경기 시작입니다. 내일,모레 뭐 이건 패전 예약이나 다름없죠.
14/04/16 00:13
뭐... 끝내기 상황을 찍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심판이 한 번 주의를 줬으면 자신의 폰 설정을 한 번은 체크했어야죠. 저 상황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줬던 안줬던간에 경기를 방해하는 행위임에는 분명하니까요. 작년까지만해도 포수 뒤 좌석이 없어서 시끄러운 응원, 플래쉬등으로 인해서 경기에 영향을 주는 행위가 없었지만... 올핸 많은 구장들이 저 위치에 좌석을 배치해놨죠. 대전의 한 팬의 시끄러운 응원소리로 한 차례 시끄러웠는데.. 이번엔 플래쉬로 문제를 일으키네요. 다음엔 피켓차례일런지...
14/04/16 00:22
고의는 아니라고 하네요.
아주머니 분이시고, 처음 경고할 때는 본인에게 하는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나중에 관리요원에게 죄송하다고 몇 번이고 말하는 걸 주위 관객들이 봤다네요.
14/04/16 00:41
일단 아주머니구요 자신이 먼짓을 하는지 무슨 피해를 주는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에휴 주위분들이라도 플래시 끄라고 알려주시지 그리고 백번 천번 욕먹어도 쌉니다 몰랐다는게 면죄부가 되지는 않죠
14/04/16 00:46
던지고 치는 건 굉장히 예민한 작업입니다. 이게 한국에서는 구장 구조상 거의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싶은데, 구장에서 관중들에게 홍보해야 할 듯합니다.
14/04/16 03:05
근데 수십미터 거리 핸드폰플래시인데 투수가 심리적으로 불편하긴 해도 눈부실리는 없지 않나요? 자유투쏠때 빤쓰만입고 난리 부르스 추는거 보면 별거 아닌거같기도 하고;
14/04/16 06:09
한화 팬으로 경기 볼 때도 그렇고.. 저거 때문에 졌다곤 생각안합니다만.. 새가슴 김혁민이기에 또 모르긴 하죠 크크
근데 어제 경기는 저거 때문에 화나진 않고 김감독에게 너무 빡쳐요. 여하튼 플래시도 그렇고 대전구장 류담도 그렇고.. 성숙한 관중문화가 도입됐으면 하네요. 더불어서 문제시 관중퇴장을 칼같이 하고요.
14/04/16 08:05
모르면 맞아야죠 아주머니 잘못이 맞습니다. 근데 거의 40미터 정도 거리에서 핸드폰 플래시를 투수 얼굴에다 터뜨렸다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투수가 신경쓰일수 있단건 이해하지만 핸드폰 플래시가 무슨 레이저도 아니고 그 거리에서 투수 방해하려고 투수 얼굴에 플래시 터뜨렸단 말은 어이가 없네요.
14/04/16 08:16
머. 사실 레이저 아닌 이상..
관객 하나 하나에 신경쓸 정도면 사회인 야구해야죠... 2번의 플레쉬에 흔들렸다... 그냥 핑계인거 아닐까요... 물론 저 아줌마는 영구 입장 금지 시켜야 할거 같습니다.
14/04/16 08:57
저게 문제가 아니지요.
평범한 포수 홈송구를 더듬어서 더블플레이 실패한 이희근이 제 1 공범이고, 마무리 투수가 스트라이크도 못던지는 김혁민이 제 2 공범인데, (플래쉬는 핑게일 뿐... 평소 패턴을 보면) 팀이 당장 꼴찌 하는건 그럴 수 있다 쳐도 수십년간 재기불능을 만드려고 작정한 코끼리가 가장 죄가 큽니다. 갑작스런 와병 같은 것으로 제발 좀 꺼져 줬으면...
14/04/16 09:02
경기보셨나 모르겠는데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고 다가가서 경고를 했습니다. 아마도 투수던 포수던 덕아웃이건 항의제스쳐를 했거나 뒤돌아있는 심판이 알정도로 문제가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그걸 다시 반복하는데 본인이 몰랐다 주장한다고 믿어주긴 어렵죠. 지적할 때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고는데..
14/04/16 09:10
광주 챜필 퇴장 1호, 관중 퇴장 1호가 되었어야 마땅한 상황이었죠. 경고 1회를 했는데 또 했으니
농구와 달리 야구는 타자들 공보는데 방해된다고 백스톱에 광고도 안붙인 그린존을 마련하는 스포츠입니다. 조그마한 공을 18.44미터 조그만 스트라이크존에 집어넣기 위해 집중해야 투수 생각하면 저런건 축구에서 레이저 쏘는 거 이상으로 방해되는 행동이죠.
14/04/16 11:29
저정도 불빛이면.. 카메라 불빛 아닙니다.
그냥 야간 후레쉬에요.. 어플에 후레쉬 어플 있는데.. 불빛 무지하게 쎕니다.. 저건 고의가 다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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