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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09 17:44:20
Name 오우거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선발투수 평속 99.5 마일










체격이 작아서 마냥 밝은 미래를 꿈꾸기엔 좀 불안하긴 한데;;;;

일단 지금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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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곰탱이
14/04/09 17:47
수정 아이콘
체인지업이 90마일이 넘는다니.........이보시오;;;
내일은
14/04/09 17:54
수정 아이콘
아침에 윤석민 직구 90마일 안나왔답니다...
PDD에게전해!
14/04/09 17:50
수정 아이콘
97마일짜리 싱커가 더 압박이네요. 케빈 브라운의 재림인가..
장군님 축지법
14/04/09 17:51
수정 아이콘
패스트볼 평속이 99.5마일이겠죠?
그나저나 커브가 87마일 까지 나오니 대단하네요.. 덜덜
요정 칼괴기
14/04/09 17:52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러류의 투수는 불안하더군요.
마치 초반에 모든걸 불사를 정도로 던지다가 정말 어디 한군데 아프면 우르르 무너지는 스타일...

피지컬 안 좋은 투수는 약간 기대하기 무섭습니다.
언뜻 유재석
14/04/09 17:55
수정 아이콘
진짜 활활 불태웠던 린쯔껌찡...
iamhelene
14/04/09 17:55
수정 아이콘
와... 메이저는 진짜 괴물들의 집합소인듯...
찌질한대인배
14/04/09 18:02
수정 아이콘
헐.. 대박이네요 후덜덜
잠수중
14/04/09 18:12
수정 아이콘
투구폼이 과거 LG에서 뛰었던 리즈?랑 흡사하군요? 아마 리즈처럼 그쪽 동네(북중미)출신일듯?
탱구와레오
14/04/09 18:15
수정 아이콘
과연 몸이 언제까지 버텨줄까요???
100마일짜리 구속은 선발로 뛰면 3년이 한계라고 보는지라.;;
선형대수세이지
14/04/09 18:18
수정 아이콘
다들 걱정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체구에 비해 구위가 너무나도 폭발적이어서 불안하긴 하죠.
14/04/09 18:25
수정 아이콘
팬그래프선 97마일이던데 투심 섞여서 그런가
뇌업드래군
14/04/09 18:34
수정 아이콘
체격때문에 다들 불안하다고 하시는건 딱 이전선례인 린스컴때문이시겠죠...?
저도 린스컴 잘나갈땐 그런 우려가 아무것도 아닌줄알았는데 거짓말같이 망하더군요 ㅜㅜ
14/04/09 19:23
수정 아이콘
팀 린스컴 뿐만이 아니라 로이 오스왈츠도 있고 아무래도 체격에 비해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불안하긴 하죠.
wish buRn
14/04/09 19:46
수정 아이콘
페드로 마르티네즈도 그렇구요..
근데 막상 따져보면 페드로 마르티네즈만큼의 이닝을 던진 투수도 드뭅니다.;;
R.Oswalt
14/04/09 21:49
수정 아이콘
오스왈트처럼 전기찜질을 당할수도 없고 참 그렇죠...
근데 뭐 파이어볼러는 다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라서 안타깝죠. 기타게임하다 아웃된 주마야 생각도 나고... -_-;;
저글링아빠
14/04/09 19:28
수정 아이콘
100마일 직구에 87마일짜리 커브라니 현기증나네요... 헐..
14/04/09 19:48
수정 아이콘
팀 허드슨 옹처럼 롱런하길...
망하면 린스컴이 아니라 조엘 주마야죠...린스컴은 던져서 승수라도 채우는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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