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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8 21:39
아.....80년대생...딱 중간쯤이네요..흐흐.....
축구할에서 프리킥 할때 , 3발짝 4발짝 이렇게 학교마다 정해신 거리가 있는데, 꼭 그럴땐 멀리 뛰는 친구들이 뛰곤했죠...... 그땐 채력이 얼마나 좋았는데 하루에 2시간~4시간씩 축구하고 그랬는데.... 그리고 또 빼먹을수 없는...팽이.. 쇠팽이 가지고 있는 애들은 흔히들 말하는 부르주아...!! 플라스틱팽이의 4~6배에 달하는 가격이였으니..후후...딱지도 빼먹을수 없는데...-.- 에휴.....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ㅇㅇ
05/12/18 21:43
1.5V 건전지 2개 들어가는, 그 자동차도 많이 가지고 놀았고,
킹오파94를 오락실에서 첨 봤을때의 그 충격은 아직도 남아있고, 고무로 만들어진 각종 인형을 굴리면서 따먹기하는 놀이도 있었고, (놀이이름은 기억안남. 울동네에선 고무치기였던듯.) 치토스 한봉지더 스티커에 열광하던...
05/12/18 21:51
동그란 딱지와...따조+_+모으기, 코카콜라 병뚜껑 모으기, 캔의 따개모아서 갖다주면 동사무소에서 자전거 준다던 근거없는 루머, 그리고 요요 열풍, 그리고 저때는....비비탄 가지고 총싸움도 많이 했었고...대도시한가운데서도 구슬치기 및 쥐불놀이를 했었는데...지금은 안하데요..
05/12/18 21:52
음... 다 공감합니다만...
불소가 뭔지 모르겠네요. 전 85년생입니다만... 저보다 이전인가요? 아님 제가 기억을 못하는건가;;
05/12/18 21:53
89년생으로서
일요일 아침이면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기 위해 8시에 칼 같이 일어나던 바로 그 시절... 이거 한 때 공감-_-;;
05/12/18 21:55
아..미니카이름 아직도 생각난다......
4륜미니카의 본좌는 머 있었는데..이름이 기억안남..-.-블랙모터 였던걸로기억..-.- 2륜미니카의 본좌는 소닉붐 이였던가? 골드블랙모터 달려서 엄청좋았는데...
05/12/18 22:09
소닉과 매그넘은 그나마 요새꺼네요 달려라 부메랑 시절.. 그 미니카 ~
꿈을 싫고 달려라 부메랑... 피구왕통키 .. 기타등등.. 만화 잼난게 많았죠 ~참.. 저도 이런일을 회상할 나이가 됬다는게 씁슬하네요
05/12/18 22:11
성의준님은 달려라부메랑 시절이고, Golbaeng-E님은 우리는 챔피언시절이시네요.
부메랑은 90년 초중반, 우리는 챔피언은 거의 90년대말부터 00년대 초에 유행했죠. 근데 성의준님이 말씀하신게 부메랑에 나오는 차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그때 차종류가 워낙에 많아서..
05/12/18 22:15
아직도 기억나요 ~ 부메랑마지막 결승을... 벽타고 달렸었던거 같은데...
하키에서 쓰는 스틱으로 미니카를 조종하면서.. 그때 남자 아이들의 로망이였죠
05/12/18 22:17
86년생인데 저희 학교도 불소 했습니다...
하나도 빼놓지 않고 100% 공감하는 저는 도대체... 아, 불소할때 웃기려고 노력하는건 아주 가끔 동성 친구한테는 했어도 이성 친구들끼린 안했습니다 -_-; 그것만 빼곤 정말 100% 공감이네요...
05/12/18 22:45
Rocky_maivia님//초옛날 만화군요. 저는 그 만화 반주만 기억하고있습니다. 그런데...힘맨이었나요? 저는 히맨으로 기억하고있는데..제목은 잘..;;
05/12/18 23:23
불소는 80년대보단 70년대가 더 공감할껍니다..
와..요즘pgr도 세대교체가 된 느낌이군요..몇년전만해도 제가 꽤나 어린 느낌이었는데..
05/12/18 23:36
전 힘맨으로,,, 저 87년생인데 불소 해봤습니다 초등 3학년때가진가 했던걸로 기억,, 그리고 축구하면 슛돌이도 있지만,, 쥐라기월드컵을 뺴놓을수없음,,크크크 디즈니 만화동산은 그냥 다보는건줄 알고살았음,,크크크
05/12/18 23:59
88년생입니다^^ 불소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전달놀이는 정말 공감가네요^^ 그리고 아폴로... 다른 분들도 그렇게 했을지 모르지만... 저는 아폴로 먹을때 빨때? 통체로 씹어서 안에있는거 다 빠져나오면 뱉고 또 다른걸 먹었죠...^^ 저처럼 잡수신분 있나요??
05/12/19 01:10
89년생입니다..
불소는 해본 기억은 저두 없는데요; 저두 전달놀이랑 아폴로 같은거 정말 공감가네요. 그리고 미니카.. 정말 쵝오 공감입니다..^^ 전 우리는 챔피언 시절이었던거 같은데(제가 초등학교 3-4학년때쯤?) 그때는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나 싶을 정도로 미니카에 환장했었으니까요.^^; 어린 나이에 용돈을 받는 즉시 미니카 용품 파는곳에 달려가서 부품 하나를 살 때 얻는 그 기분이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쯤에 제 사는 곳에서는 한창 다이어리가 유행했었는데요.. 그건 아직도 가지고 있으면서 가끔씩 볼때마다 옛 생각 나네요..ㅎ 쓰지도 않을 다이어리를 왜 그리 모았는지..-_-;
05/12/19 02:44
축구왕슛돌이 하던 시기와 94월드컵이 맞물려 있었죠.. 그래서 더욱 그때의 아이들은 축구에 미쳤던거구요..(거기에 나도 포함되어있음..) 근데 요즘애들은 전과 달리 축구에 대한 열정이 2% 모자른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05/12/19 03:43
저도 많지 않은 나이지만..
불소..잊혀졌던 단어인데..오랫만에 듣네요 . 불주사도 요즘하죵? 풍선껌씹고 벽에 스티커 붙이는거랑 스카이 콩콩. 그리고 퐁퐁 타면서 덤블링도 해보고..스트리트파이터, 90 월드컵에 맞춰 나온 세이브축구 WWF 비디오 빌려보고..헐크호건,워리어,마쵸맨 유행할당시 레슬러들이 새겨진 책받침모으기나.. 학교앞에서 먹던 연탄불에 구워먹던 똥과자, 쥐포, 이름기억 안나지만 누런 옥수수포? 아폴로 밭두렁 등등.. 비디오 대여 1위 후뤠시맨, 그의 라이벌 바이오맨 문방구에서 후뤠시맨 가면 사서 쓰고 지구방위대 후뤠시맨! 따라해보고 여행갈땐 꼭했던 007빵 이나..아이엠 그라운드 자기 소개하기~ 앗싸! 000 라거나..얼음물.. 땅에 줄긋고 돌던져서 땅따먹기 식의 놀이..동네 애들 다나와서 즐겼던 단체놀이중 하나인 진돌...정말 해가 질때까지 놀고 그랬죠; 요즘은 컴퓨터 한다고 다들 집에서 논다고 그런 추억들이 없겠죠? 뭣 모르고 뛰놀던 그때가 그립네요
05/12/19 21:33
87년생인데... 불소말고는 다 공감!! 거기에 그랑죠와 함께 후레시맨, 파워레인져, K캅스 등등의 용자물과 팽이치기(2002올림픽 팽이로 플라스틱 팽이를 박살낼때의 쾌감이란 -_-), 학종이 따먹기, 미니카(그 당시 미니카 안갖고있는 남자애들 없었습니다) 카드치기 등등.... 슈퍼마리오와 양배추겜... 그뒤 나온 486컴터로 마리오를 할때의 감동등.... 이제 이런거에 공감을 할 나이가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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