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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2 22:10
그건 중간에 제작진이 물갈이되면서 스토리가 확 바뀐 탓이랍니다. 가토 따위 알지도 못하던 여자가 달에 가더니 갑자기 가토와 옛 연인이 되어 있으니..
14/03/12 22:13
자기 전에 간만에 좋은거 보고 자네요.
카테지나가 건담 최고의 악녀로 꼽히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초반에는 이쁘고 참해보이던 아가씨가 어느순간부터 맛이 가버린 여자가 되어 있다는 그 괴리가 크게 작용하죠. 또 맛이 가버린 덕분에 캐릭터 자체가 너무 난해하다는 점도 있구요. 덕분에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많은 캐릭터입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적이라면 매력적...일지도? 어쨌거나 저쨌거나 엔딩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いくつもの愛をかさねて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은 두개 다 참 맘에 들어요. 린호스 특공도... 사실 일본 매체의 특공 연출은 꽤 싫어하는 편이지만, 이 장면은 특공이라기 보다는 늙은이들의 의지를 젊은이들에게 이어주고 물러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지라...
14/03/12 22:18
0.웃소가 쳐다보는걸 즐겼다. 1. 많이죽였다. 2. 어장관리. 3.초등학생한테 칼빵. 4.근데끝까지 살아남음... 하나같이 맘에 안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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