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자기 마음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입니다.
많이 배운다고 책을 읽는다고 생기는 기술은 아니니깐요?

"내 인생은 널 만나고 나서 완전 변했어" 라는 멘트를 칠때

여자가 "어떻게 변했는 데"라고 답을 하겠죠.

여기서 포인트는 아침에 일어나면 너에 대한 생각으로 나의 모든 생활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 보다는

"섬유유연제를 쓴 것과 안 쓴 차이만큼 나의 인생은 변했어. 너는 나에게 섬유유연제 같은 존재야!"
뭔가 잘 먹힐 것 같은 멘트가 아닌가요? 이 멘트가 웃기면서 마음에 와 닿은 분은 내 스타일

물론 빨래를 자기 손으로 하지 않는 여자들은 모르는 이야기죠.
안 웃는 여자들은 꽤 높은 확률로 가정살림을 등한시하는 여성분이라는 판단까지 가능합니다.

피지알러들이여!! 비웃지마라!! 이런 노력들이 너희들을 모쏠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해 주리라.
이런 식의 여성분들이 공감하고 알만한 표현들이 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