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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2 01:51
테니프리도 인기 있지만, 드래곤볼의 경우에는 급이 너무나도 달라서...
정확한 사정은 다른 분들이 댓글다시겠지만. 전 토리야마 선생이 사는 도시에서 시장이 집으로 오고, 항공편을 맞추고, 시 예산을 담당하는 축이었단것만 알아서
14/03/02 01:56
근데 사실 뮤지컬이나 애니, 게임 같은 이식 작품이나, 관련 굿스로 작가가 돈 버는건 거의 없을 겁니다. 일본의 경우 파생상품에 대한 저작권은 정말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출판사가 다 먹는다고 봐야하고, 출판사도 사실 파생상품으로 직접 돈을 많이 벌기보단, 그 파생상품을 통한 인지도 확보로 다시 책이 많이 팔리는걸 의도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뭐 어쨌거나 인기작품이면 계속 가는거죠.
14/03/02 02:21
코노미 타케시는 02년에 타카하시 루미코에 이어 2번째, 03년에 타카하시 루미코, 아오야마 고쇼에 이어 3번째 고액납세자였습니다.
문제는 테니프리의 대표 컨텐츠인 테니뮤는 03년 첫 공연을 했고 04년이 지나서야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는 점...
14/03/02 02:40
테니프리는 진작에 끝났어 돈떼문에 그리는 거지
그러니까 뭣같은 디비디랑 상품이나 사라고! 그러고 보면 인기 많으면서도 적절하게 끝낸 하가렌 같은 작품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14/03/02 02:57
하가렌도 점프에 연재됐다면 어찌됐을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주간지가 페이도 쎄고, 그만큼 연재에 대해서 외부의 입김이 강하거든요. 그 중에서도 점프가 갑오브갑이니.
14/03/02 09:21
갑자기 그라제니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야구만화를 그리고 싶어서 단편까지 그리지만 결국 적당히 인기있었던 전작 속편을 그리기로 하는 에피소드.....테니스의 왕자가 대성공을 한 후에 다른 만화를 그리지 못하고 신 테니스의 왕자를 연재하는것도 불안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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