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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5 16:51
연아▷자 그럼 이 금메달들은 제가 가져갈게요 언니
상화▷어... 응? 연아야 지금 뭐라고... 연아▷저한테 주는 선물이라면서요? 지금 줬다 뺏었다 장난하시는 거예요? 상화▷아니... 난 그게 아니구 연아야...;;;;
14/02/25 16:58
14/02/25 18:31
연아와 유나는 어릴적 같은 피겨부 소속이었다 그 둘은 항상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단짝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둘은 그날도 역시 다른날과 다름없이 연습을 꾸준히 하고 같이 집으로 가던중 연아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유나는 연아에게 음료수를 사다준다며 운동장 밖으로 뛰어나갔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의 시초였다 그때 달려오는 12톤 짜리 트럭을 모는 음주운전수가 유나를 보지 못하고 유나를 받아버린것이다 연아는 울고불고 통곡을 했지만 유나는 살아나지 못했고 연아는 유나의 몫까지 열심히 경기에 임했고 그녀는
유나에게 "너가 마지막까지 아이스링크에서 연기하게 해줄께" 라며 자국이 아닌 외국에서의 이름은 연아가 아닌 유나 라는 세기고 지금도 뛰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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