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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0 11:32
이거 예전에 '공포특급' 맞나?! 설경을 배경으로 한 산장이 표지 그림이었던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근데 이 얘긴 초, 중등생들도 알던데.. 허허허;;
14/02/10 11:34
그러자 엄마는 한손으로 삐에로의 머리를, 다른 손으로 몸통을 잡은채 그대로 부욱하고 머리와 몸통을 찢어버렸다.
"이제 혼자지 XX야"
14/02/10 11:48
다행히 그 부분은 무료였네요. 안 보신분들을 위하여..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8551
14/02/10 11:45
엄마는 택시를 잡아 타고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왔다.
방문을 연 소녀의 엄마는 그만 뒤로 넘어가고 말았다. 삐에로 인형은 갈기갈기 찢겨있었고, 소녀의 손에는 칼이 들려 있었다. 입술을 실룩이며 소녀가 하는 말. "또 둘이네." 버전을 밀고 있습니다.
14/02/10 11:54
"또, 둘이네?" 나긋한 목소리, 익숙한 목소리, 내 딸의 목소리다.
이윽고 삐에로는 앞으로 쓰러졌고 등에는 커다란 날붙이가 꽂혀있었으며, 내딸은 시련을 이겨내 용사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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