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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07 11:03:37
Name 김신욱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눈물주의] 스타리그 엔딩


하... 다시보고 싶다.
스타리그.
내 청춘이 숨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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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
14/02/07 11:07
수정 아이콘
2001년 코카콜라배 임요환과 홍진호의 결승전 경기로 스타 방송에 입문했습니다.

20대의 추억의 5할은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어리버리
14/02/07 11:14
수정 아이콘
이런 온게임넷이 스타2를 버렸죠. 에휴. 아쉽네요. 너무나도.
Teophilos
14/02/07 11:18
수정 아이콘
이런 온게임넷조차도 스타2를 못 살려낸거죠. 온게임넷의 잘못이라고 보이진 않네요.
노틸러스
14/02/07 11:2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스타2를 '버렸다'는 적어도 사실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어리버리
14/02/07 11:22
수정 아이콘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알지만 너무 아쉬어서요.
노틸러스
14/02/07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온겜에서 보고싶습니다.. 휴 ㅠ
Teophilos
14/02/07 11:23
수정 아이콘
수정 전 댓글이 더 와닿습니다. 온게임넷은 스타2를 버리지 않았어요.
노틸러스
14/02/07 11:28
수정 아이콘
너무 단정하는 거 같아 수정했습니다 ㅠ
Teophilos
14/02/07 11:41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몇 번 수정하고 올린 댓글이긴 합니다 크크크
이보나
14/02/07 11:15
수정 아이콘
저때 저공간에 같이 있었죠... 제일 앞자리에서......
아직도 그때 감동이 잊혀지지 않아요
눈물고기
14/02/07 11:16
수정 아이콘
이건 볼때마다...슬퍼지네요...근데 롤로 잘나가니까 다행이라고 해야되나..
14/02/07 11:25
수정 아이콘
LOL,스타2보면서 저는 나름대로 즐겁게 e스포츠를 즐기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저 스타리그엔딩을 떠올릴때마다..
몽키.D.루피
14/02/07 11:32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다시 할 수 있지 않나요? 초창기 스타리그처럼 그냥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개인 참가로 상금 대회 같이 작게 여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상금 규모도 줄이고 아마추어나 예전 게이머들 다 참가하게 하구요. 예전처럼 극한의 게임을 보진 못해도 몬스터짐에서 볼 수 있듯이 스타리그 컨텐츠는 아직도 유효한 히트 컨텐츠인데요.. 컨텐츠 자체를 아예 포기를 한 건지, 하기만 하면 어느정도 케이블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장할텐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워크초짜
14/02/07 11:36
수정 아이콘
그냥 넥서스가 터져서 GG를 외치는 LOL 보다
선수가 직접 GG를 치는 스타가 그리울 때가 많네요...
엄전김 세 분이서 외치는 GG와 관중들의 환호성...
요들레이히
14/02/07 12:24
수정 아이콘
중1때 처음 스타리그에 입문했네요.. 미친듯이 빠져있던god만큼 그 보다 더 좋아했습니다...
하늘빛우유
14/02/07 13:10
수정 아이콘
또 울컥하네요.. 엄전김 조합으로 다시 스타1은 볼수 있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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