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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8 14:37
서베를린이 동독 안에 있다는 건 알았는데, 국토 면적이 저렇게 2:1에 가까워보일 정도로 차이난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결국은 50%:50%?
14/01/28 14:40
아마 저게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인가 4국가가 나눠먹어서 저랬던걸로 기억합니다.
동독이 러시아고 서독은 나머지 세 국가가 러시아 막으려고 뭉쳤던걸로 이것도 아마 먼나라이웃나라에 나왔었죠
14/01/28 14:45
이거보면 또 천조국의 위엄이 생각나네요
동독이 '서베를린 굶겨 죽여야지~' 하고 봉쇄했다가 단 하루!!! 에 1400여대의 미군 수송기가 떠서 15000톤의 물자를 날라버리고 그 후에도 하루에 5000톤씩 날라버리자 버로우 타버렸죠
14/01/28 14:51
사실 그래도 물자가 모자라긴 했습니다만.
이정도 수준의 물자부족을 통해 분명한 이득이 나기엔 정치적 부담 등이 상당했으니......
14/01/28 16:07
몰랐던 50%로서 말씀드리면 저는 베를린이 동독과 서독의 가운데 어디쯤의 도시라서 동독과 서독의 경계선 겸 베를린을 양분한 벽이라고 알고있었네요...
14/01/28 16:09
저는 당연히 저 가운데 경계선 - 우리로 치면 DMZ - 에 베를린이 걸쳐 있는건줄 알았습니다.
50%는 이렇게 생각 하셨을듯...
14/01/28 18:51
개인적으로 체크포인트 찰리가 정말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 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지에는 작은 미군초소 만 기념으로 하나 암아있고 양옆에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으로 분위기가 하나도 안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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