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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4 16:37:57
Name BaD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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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스포츠] 야구를 하지 않았다면 야쿠자가 되었을 것이다




카드에 있는 현역 시절 모습은 이거 뭐 유니폼 입고 기념촬영한듯한 주먹 느낌이네요. 크크

괜히 역대 NPB 파이터 2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용병제외)




관련내용은

타선수들이 알아서 기는 대표격!
승부에는 철저한 집요한 모습

나니와 상고 시절부터 숱한 무용담을 가졌고, 70세를 넘긴 지금도 여전한 무서우면서도 강인한 철인이다.
오오스기 (파이터 랭킹 1위에 선정된 선수)조차 머리를 들지못한 선배이기도 하다.
한큐 (오릭스의 전신 팀)의 스펜서에게 배트를 들고 위협할정도로, 수단과 방법에 구애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상대를 이겼다.


파워 ★★★★☆
테크닉 ★★★★★
다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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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녜스타
14/01/24 16:39
수정 아이콘
파워와 테크닉이 바껴야되는거 아닌가요?
레지엔
14/01/24 16:4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저 맨손 볼때마다 눈물이..
하루타
14/01/24 16:42
수정 아이콘
누구인가요?
이녜스타
14/01/24 16:43
수정 아이콘
장훈입니다
하루타
14/01/24 16:46
수정 아이콘
하리모토 누구지 생각하고 있다가 장 자랑 공훈 훈 자가 원래이름이군요
14/01/24 16:43
수정 아이콘
아.. 제일 중요한걸 빠트렸네요.
3000안타로 유명한 재일교포 장훈 선수입니다.
알킬칼켈콜
14/01/24 16:49
수정 아이콘
장훈 젊을 적 사진 이렇게 선명하게 보는 건 처음이네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ie=utf8&os=262271&pkid=1&query=%EA%B0%9C%EA%B7%B8%EB%A7%A8%20%EC%9D%B4%EC%83%81%ED%9B%88

이목구비가 이 분 닮지 않았나요?
뚜루뚜빠라빠라
14/01/24 17: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별점이 싸움점수라는거죠?
안심입니까
14/01/24 18:25
수정 아이콘
싸움점수보다는 성깔점수겠죠.
일본 프로리그에서 트래쉬토킹으로 유명한 어떤 포수가 타석에 들어온 선수들한테 이빨까기를 시전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유명한 타자들 중에서 왕정치는 들은 척도 안하고 나가시마는 한 술 더 떠서 섹드립 패드립을 날려댔는데
장훈은 배트 놓치는 척하면서 포수 뒤통수를 갈겼답니다. 그래서 이 셋한테는 조용히 있었다고 하더군요.
14/01/24 19:30
수정 아이콘
배트를 놓쳐서 포수 뒤통수를 맞출수가있나요? 덜덜덜
타츠야
14/01/24 21:14
수정 아이콘
스윙을 돌리면 배트가 뒤로 가는데 그걸 살짝 조정해서 포수 뒷통수를 겨냥한거죠. 사실이라면 절대 조용히 할 수 밖에 없을 듯. 타석에 서는 수가 엄청 많으니....
난다천사
14/01/24 18:33
수정 아이콘
요즘 이아저씨도 여기저기서 엄청 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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