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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6 17:24
와드에 2게임 연속을 당했네요.
어제 이거보고 참 운이 없구나 이런생각도 했습니다. 어떻게 탐지기를 사용했는데 저 와드만 딱 안보이다니... 안되려면 이렇게도 안될수가 있다고 느꼈어요. 프로스트팬인데 ㅜㅠ
14/01/16 17:32
왜 오존이 마타의 팀이라고 선수들이 입모아 얘기하는줄 알겠네요. 팀의 리더 이미지에 현재 가장 잘 부합되는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다데 선수도 오더 포스 죽이네요. 쫄지마, 너 지금 너무 쫄아있어 지금.
14/01/16 17:45
그냥 마타 이전의 mvp 화이트는 약체 혹은 중급정도로 분류됬던게맞았는데
왜 마타가오면서 우승했는지 알수있네요...... 그냥 핵심을 딱딱 알아서 말해주고 다 체크해줍니다 저런선수가 진짜 필요한거죠 역시 로코산 서폿
14/01/16 17:49
오존은 정말 마타의 팀이죠..
마타가 서포터 원탑소리를 빠르게 듣게 된건.. '게임내의 플레이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오존을 흔드는 장악력과 오더력도 엄청나거든요. 윈터에서 약체로 불리던 그 팀이.. 스프링에서 우승할 때. 바뀐 멤버가 고작 다데+마타밖에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14/01/16 17:51
그 마타가 이젠 동료들 멘탈케어까지 해주니 더 완전체가 된거같네요.
매라가 마타 손에서 그냥 놀아나는거 보면 참.. 거기다 옴므도 깨알같이 동생들 챙겨주는거 보면 경기는 안나와도 오존에서 확실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거 같습니다.
14/01/16 17:54
무엇보다 그렇게 통통튀는 임프에게
베인? 베인? 베인 하지마 이즈해 넵.. 이렇게 할 수 있는 서포터라니! 마타 없으면 오존도 추락할 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지대해요.
14/01/16 18:07
마타의 오더는 원래 유명했고 루퍼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격려하는게 인상적이네요.
쫄지마 쫄지마 하면서. 크크 그리고 임프 시비르의 점멸 한타 진입은 팀원들에게 혼구멍 좀 날줄 알았더니 그 부분은 없네요 크크 이즈 케틀도 아닌 시비르로 앞점멸이라니 으으
14/01/16 18:15
마타의 대단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게다가 다데도 전투상황이나 대치시에 필요한 오더 많이 하는군요. 조용한 이미지완 다르네요.
그리고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얻은 정보도 게임에 바로 활용하는 마타의 오더... 후덜덜... SKT T1 과 Samsung Ozone 의 결승전 오프더레코드도 기대됩니다...
14/01/16 18:16
"마타는 오존의 플레이메이커에요!"
김동준 해설이 쉴드와의 롤챔스 4강 1경기에서 마타를 평한 말인데 이것만큼 마타와 어울리는 단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쉴드가 괜히 오존은 마타만 막으면 된다고 한게 아니죠.
14/01/16 18:24
아 오프더레코드 이 편 너무 안떠가지고 짜증나서 티빙에서 1200원 결제해서 딱 보고 pgr에 왔더니 .... 아아... 내 1200원
14/01/16 18:30
헬리오스 이블린 픽에는 아무도 의견을 내놓지 않네요.
매라선수 블리츠도 그냥 한다고 거의 통보식이고.. 이팀엔 강력한 리더가 없는 모양입니다. 클템이 있었을 땐 저런 질문에 좋은 대답을 해줬겠죠?
14/01/16 18:45
원래 픽밴 오더는 로코-건웅 라인이었습니다.
둘이 나간 다음에는 오프더레코드 상으로는 클템이 좀 의견 제시가 강하긴 한데 대체로 프리오더였던 걸로 기억해요.
14/01/16 19:32
건웅 로코 나간 뒤 서로 픽에 대한 의견을 내고 클템이 많이 조율했어요.. 니가 그걸 하고싶으면 내가 이걸 해야해.
우리가 이걸 할꺼면 어떤 픽을해야해 이런식으로요.
14/01/16 20:05
페이커가 메시라면
마타는 지단이랄까;(누가 낫다는게 아니라 스타일 차이를 말하는 겁니다.) 정말 오존내에서 대단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14/01/17 02:47
저도 침묵 속의 대기실에서 끝에 매라가 혼자 우는거 보고, 그날 응원한 팀은 달랐지만,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M씨 가문 4대 천황 (매드라이프, 마타, 마파, 만두 푸~)이 지속적으로 경쟁하는 구도를 오랫동안 봤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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