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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5:00
오공을 3번 때려서 기절시킨 파괴신이 슈퍼사이아인에 대하여 알기위하여 지구를 찾아왔는데 이 파괴신이 기분이 상할려고 하니 애교 부리는 겁니다
14/01/14 15:01
가장 최근에 개봉한 드래곤볼 극장판입니다.
저기서 나오는 최종보스가 비루스라는 파괴신이라는 직책을 갖고 있는 놈인데 (계왕신과는 반대개념입니다. 그래서 이놈을 알고 있는 놈은 모두가 무서워하죠. 얼마나 쎄냐면 초3 손오공이 2방에 나가떨어집니다.) 베지터는 어릴적에 비루스를 본 적이 있었기때문에 그가 어떤 자인지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지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비루스 비위 맞춰주려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있는 겁니다....크크크 최신 극장판인 신과 신에서는 자신을 알아보는 비루스를 보고 아버지 베지터왕이 비루스에게 만찬을 차려주고 밟히는 굴욕을 당한 걸 떠올렸다. 일행이 비루스와 싸우게 되자 "그만두세요 비루스님!"이라고 외치는 <- 엔하위키에 나와있는 설명중 일부분.. 근데 결과적으로 부르마가 비루스한테 한대 맞자 분노 폭발해서 순간적으로 초3 이상의 파워를 내서 비루스에게 유효타를 냅니다. (이건 나중에 손오공이 추가변신하기전까지 작중 최초의 유효타....)
14/01/14 15:01
드래곤볼 극장판인데, 뒤에 나오는 스핑크스 고양이 같은 캐릭터가 비루스라고 무진장 강한 파괴신입니다. 그 파괴신이 지구를 부수려고 하니까 재롱을 떨어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인 것으로..
14/01/14 14:58
아.. 이거 최근에 개봉한 극장판인데,
파괴신 이었나.. 인간들이 실수를 연발해서 기분이 언짢아 지니 자칫잘못하면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었죠 초사이어인 3의 손오공도 상대가 안되는 수준인데 베지터가 저런 생쇼를 하면서 시간을 끌고, 파괴신의 기분을 풀어주고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14/01/14 15:07
근데 그 비루스라는 양반도 의외로 신사라는 것도 유머. 그냥 힘이 우주파괴급이고 다혈질이라는것만 빼면...
이 극장판이 토리야마씨가 직접감수 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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