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GR 외에 종종 들르는 모 커뮤니티에서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고 있는 콜라맛 치토스로,
아래는 회원들의 시식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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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먹으면 내귀에 도청장치 본방사수한 것 처럼 역사의 증인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 박스로 구매해서 한 10년 잘 보관하면 부자되어서 강남에 땅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BAY에는 World's Weirdest Snack 이렇게 올리고.

- 뭔가 지구인의 가치관이 통하지 않는 외계괴물이 만든 것 같은 맛입니다.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이거 만드신 분 장수하실겁니다.

- 시식은 해보고 출시한건가

- 봉지를 좌악 잡아 댕겨 열었는데 조커의 웃음가스가 나옴
과자 먹지도 않았는데 2분 간 웃음

- 포장지는 워낙 많은분들께서 보여주셔서 별 감흥이 없군요. 자세히보니 탑승석만 남은 롤러코스터가 박살나서 체스터가 날라가고 있는데
사망확정임을 뜻하는것이 마치 이 과자를 먹는사람들에게 호소하는 듯합니다.
(중략)
그리고 마치 1000원샵에서 1000원 (부터)라고 써있는 듯한 별난이란 글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 과자 한봉지 먹는데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 새해맞이 선물로 동생한테 콜라맛 치토스 줬는데
동생이 술먹고 좀 늦게들어와서 같이 까먹기로함
아 근데 X발 봉다리 까자마자 XX냄새가 나는거임..
무서워서 동생부터 먹임 그랬더니 내 멱살을 잡길래 나도 먹었는데 으아아아

- 저한태 형이 있어서 이거 먹어보라고 햇으면 저도 멱살 잡았을겁니다

-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이거 맛있는거라고 속여서 하나 먹이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울먹울먹하며 화내는거 보고싶다

- 친구랑 만났는데 대화 소재가 끊겨서 난감할때 있지 않습니까?
요즘은 콜라맛 치토스를 공격하는걸로 이런 상황을 모면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상징, 콜라맛 갓토스입니다.

- 먹고나서는
동영상을 찍고 있던 친구의 뺨을 때렸습니다.

- 창조경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