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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1 02:26
단 한 포지션도 홍팀이 백팀을 앞서는 포지션이 없네요.
포가 : 이정환, 김수겸 vs 송태섭 일단 송태섭이 이정환 - 김수겸이 40분 내내 교체해가며 자신을 수비하는 걸 뚫고 볼 배급을 잘 할 수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더불어 송태섭은 저 둘을 수비하기도 힘들테고요. 슈가 : 신준섭 vs 정대만, 전호장 정대만의 체력적인 문제를 전호장이 커버한다면 신준섭과의 매치업 자체는 비등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공격에서 정대만에게 부담이 계속 쏠릴텐데 결국에는 체력적인 문제가 올 테고, 전호장이 나오는 순간 공격력은 급감할테죠. 포워드 : 윤대협, 서태웅 vs 강백호, 황태산 공수 양면에서 가장 밸런스 붕괴가 심하지 않나.. 싶네요. 일단 백팀 두 사람이 홍팀 두 사람 수비하는 거야 일도 아닐 테고요. 공격력에 있어서도 비교하기 미안하죠. 센터 : 채치수 vs 변덕규 이건 작중에서도 '아직은 채치수가 위다'라고까지 언급된 바 있으니 뭐.
13/12/31 06:14
딱히 다른 선수가 들어갈 여지가 없죠.
상양 선수들은 일단 제외하고(결선 올라가지도 못하고 퍼스트팀 올라간 김수겸이 괴물인겁니다) 결선에서 압도적인3패로 광탈한 무림 선수들 제외하면 의외로 남는 선수가 얼마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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