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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1 22:52
kof96 브금 찾다가 저도 어제인가 봤네요.
크라우저 말고도 다른 캐릭터들도 기술이 봉인되었더군요. 레오나의 '사요나라' 궁극기도 96 부터 있었던데 말이죠. 뜬금없지만 레오나 짱짱걸.
13/12/11 22:57
크라우저의 개그캐릭터화도 아랑전설부터 게임해왔던 덕후들 떨어져나가는데 일조했다능..
아랑전설의 중후한 중년캐릭터 크라우저가 저리될줄이야..ㅠㅠ
13/12/11 23:00
제가 킹오브를 94~2001인가 까지 했으니 그 기준으로 말하자면
길이길이 남을 명작입니다....최악의 의미로...-_-; 적어도 저희 동네 오락실에서 가장 인기 없는 시리즈였던걸로 기억.... (제일 인기 많았던건 97...진짜 97나왔을때 아예 게임을 할 수가 없었어요.....그 이후로는 오락실의 인기 자체가 죽기 시작해서....크크)
13/12/11 23:25
96을 가장 재미있게 했으면서도 잊지 못할게 초딩 6학년때 췬 겐사이가 좋다고 통신에서 보고 다음날 오락실에서 썼다가
고딩형 2판 췬겐사이로 이기고 뒷통수 세게 맞은 추억이 있음.
13/12/11 23:39
96은 커맨드가 조금이라도 정확하지 않으면 기술이 안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드러눕기의 친겐사이, CD공격의 매튜어 등의 초반 오버파워 캐릭터에서 닥치고 클라크.. 그리고 치즈루 게니츠 셀렉트 해킹으로 망...
하지만 음악과 일러스트, 새로운 시도가 좋아서 제일 좋아했던 시리즈입니다. (아, 그리고 보스팀과 매튜어, 바이스의 신라이벌팀도)
13/12/11 23:47
96은 그 기를 한번에 빨리 채울수 있고 게니츠 고를수 있는 버전으로는
카스미도 꽤나 강캐죠 그냥 계속 쉬지 않고 궁만 갈겨도 상대 답답해하고... ab로 돌아오는것도 타이밍 맞춰서 잡아주고 점프는 대공으로 막고 그걸로 막 잡아먹다가 고등학교형들이 끌고가는거 도망쳐서... 지금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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