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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9 13:49:40
Name k`
Subject [스포츠] [스포츠] [UFC 역대급 경기] 마크 헌트 vs 안토니오 실바..




[UFC FIGHT NIGHT 33] 마크 헌트 vs 안토니오 실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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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미에티미
13/12/09 13:51
수정 아이콘
진짜 대박 경기였습니다. 프라이드 시절이나 볼 수 있었던 난타전, 사투 느낌이 났습니다. 물론 스킬은 훨씬 높았고요.
과거에만 격투기 보셨고 요즘에 안 보시는 분들은 헌트의 그래플링 실력에 놀랄 지도 모르겠네요. 헌트 상대 선수가
효도르를 깔아뭉게고 아무 것도 못 하게 만든 그 선수입니다.
Darwin4078
13/12/09 13:52
수정 아이콘
저거 마크헌트 왼손 x레이 사진이죠? 후반부에 스탠딩엘보를 한 이유가 있었네요. ㅠㅠ
입식타격선수가 어떻게 그래플링 기술을 익혔을까요.

두선수 다 데미지가 없을 수 없는 경기였는데.. 몸 잘 추스려서 더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오빠나추워
13/12/09 14:13
수정 아이콘
스탠딩 엘보우 한손은 오른쪽 손입니다. 저도 네이버에 비슷한 댓글이 보여서 이부분 신경쓰면서 봤는데 왼손 엘보우는 별로 없었거나 아예 없었던거 같습니다. 경기중에는 골절된줄 몰랐다네요. 대단하네요.
13/12/09 13:53
수정 아이콘
으으 골절인가요
마음속의빛
13/12/09 14:17
수정 아이콘
2경기 때 보시면, 두 선수의 펀치가 중간에 둔탁하게 부딪힌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충격으로 마크 헌터가 잠시 주먹을 안 하고 견제만 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 때부터 주먹에 무리가 간 것이
4~5 경기 강펀치를 연달아 날리다보니 골절 악화로 간 것 같네요.
13/12/09 14:13
수정 아이콘
마크헌트.. 프로필 검색해보네 39네요.. 격투기선수가 늦은나이에 그래플링을 연습해서 저정도를 달성할수 있다니..
마음속의빛
13/12/09 14:19
수정 아이콘
이미 타격으로는 ufc 안에서도 최고급이라 인정받는 선수지만, 그라운드 기술에 맥없이 진 적이 있다보니... 정말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3/12/09 14:18
수정 아이콘
마크헌트는 어째 저런 경기가 좀 많지 않나요?;; 맷집이 워낙 좋아서 항상 좀비같은 경기력이 나오는듯;;
마음속의빛
13/12/09 14:20
수정 아이콘
맺집이 좋은 것도 맞지만, 워낙 강력한 타격가라 버티다보면 한 방 역전 시나리오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더욱 포기를 못하고 좀비처럼 싸우지 않나 싶습니다.

가끔 보면 정신력이 육체를 초월한 듯한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그라운드 기술에 맥없이 진 적이 있지만, 타격으로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
13/12/09 15:26
수정 아이콘
펀치력 만큼이나 헌트는 내구성이 예전부터 대단했습니다.
프라이드 리즈 시절에는 노게이라 만큼이나 큰거 맞고도 KO 안당하는걸로 유명했죠.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프라이드에서 크로캅 하이킥 맞고도 멀쩡하게 앞으로 성큼 가는거보고
기겁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3/12/09 15:50
수정 아이콘
저는 k-1시절부터 봤었는데 그 누구더라...레이세포였나? 누구랑 노가드로 막 싸운것도 본거 같네요 크크
13/12/09 15:55
수정 아이콘
기억나네요;; 크로캅 하이킥 제대로 맞았는데 타격이 거의 없어보였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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