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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3 11:08
포수에 인재가 없어도 너무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죠. 이제는 유소년 야구에서 포수기피현상이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포수가 FA 최고 금액을 찍는 시대가 왔어...
13/11/13 11:26
궁금한게, 왜 포수를 기피할까요?
힘들어서? 연봉이 작아서? 인기가 별로없어서? 저는 포수가 정말 매력적인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대팀 타자들과 수비배치를 읽고 투수리드와 전체적인 경기조율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같은데.....
13/11/13 11:29
일단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죠.
9이닝 내내 무거운 장비를 들고 쪼그려 앉아 있어야 하고(특히 여름이라면...) 빠따는 빠따대로 잘 쳐야 하고 투수리드 하려면 공부도 훨씬 많이 해야 하구요. 빛 보기도 쉽지 않은 포지션이구요. 저도 포수가 정말 멋진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야구선수를 꿈꾸는 나이대에게는 다소 가혹한 포지션인 것 같습니다.
13/11/13 11:35
체력적으로도 다른 포지션에 비해 힘들고..
빛 보기도 정말 쉽지 않고.. 야구 선수라면 꿈꾸는 해외진출이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되고.. 그러니 투수에 몰리는게 당연합니다.
13/11/13 12:35
사회인 야구 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야구가 끝나면 포수한테 가서 고생했다고 하는게 보통이에요. 더울때는 진짜 ...... 2배 이상 힘들구요.... 장비차고 벗고 하는것도 고생이구요. 보통 2시간시간 제한걸고 하는데 2시간 풀로 뛸 포수도 그닥 많지 않아요.
13/11/13 13:21
근데 가끔 포수를 키퍼랑 비교하는데 저는 다르다고 봅니다.
롤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키퍼와 포수가 상대진영을 바라보면서 경기조율을 할 순 있다고 해도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포수는 공격에도 가세할순있지만 키퍼가 공격에 가세할순없다고 보거든요 (물론 90분 인저리 타임 코너킥찬스에서 올라와서 해딩할순있지만)
13/11/13 13:53
롤이 아니라 인기없는 이유가 비슷하다는 거죠.
키퍼나 포수나 아무리 잘해도 눈에 띄지 않죠. 조연일 뿐입니다. 미친듯이 막아봐야 골 먹으면 욕먹는 게 키퍼고, 투수리드를 아무리 잘해봐야 칭찬받는 건 투수죠. 그 날 경기의 MVP는 대부분 축구에선 공격수 혹은 미드필더고, 야구에선 투수 혹은 4타수 3~4안타쯤 날리거나 끝내기안타쯤은 날려야죠. 근데 굳이 포수 안해도 타석에 서잖아요? 그러니깐 힘든 포수는 안하는거죠.
13/11/13 13:09
초등학교 야구 감독이 포수를 안시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투수를 시키고자 합니다. 우선 야구하는 선수들 대부분 초등학교때 시작하는데, 포수를 하려면 똑똑하며, 어깨가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인재라면 투수를 권합니다.
13/11/13 11:37
당장 장성한 용덕한 보면 답 나오죠 ㅡㅡ; 안그래도 프로되기 빡신데 프로되도 각 구단에 1명씩만 주전이 될 수 있는..빡세고 빡센 자리....
13/11/13 11:22
올해 모든 포수중에 규정타석 유일하게 채운 포수가 강민호 딱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삽펐어도 OPS가 .740 타율은 .230 밖에 못쳤어도 골든글러브 예약...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딱 하나예요
13/11/13 11:41
실력 희소성 나이도 있겠지만 잘생긴 외모도 한몫하지 안았을까요
프로야구 81년부터 13년까지 야구판 최고 미남이라 팬이 많아서?
13/11/13 13:23
당연히 롯데 FA계약을 걷어차고 시장 나간다면 더 받는 거죠. 그런데 롯데에서 80억을 불렀다면 타구단에서는 80억+@, 그러니까 거의 100억을 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60억이 나왔을 때도 거품논란이 일었던 강민호에게 100억을 배팅하는 것은 정말 오버페이입니다. 그 이대호의 소속팀 FA 금액이 초장에 100억 나왔습니다.
강민호가 80억을 받은 것은 소속팀 프랜차이즈 프리미엄이 붙었기 때문이고, 타팀은 80억 이상 지르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물론 강민호의 FA협상이 결렬된 상황에서 오버페이 각오하고 지르는 통 큰 구단이 나온다면 80억 이상 받는 것은 현실이 되겠죠.
13/11/13 12:09
삼성 엘지면 더못받죠
자팀fa역사를보세요 강민호 몸값은 극성 롯팬들의 입김이 많이들어갔죠 못잡으면 롯데구단이 어떤욕을 먹을지 뻔하죠
13/11/13 12:31
생각해보니 또 그렇네요. 삼성은 박한이한테 박하게 한 게 있기는 한데 나머지는 잘해주지 않았나요? 박한이야 아예 출전 자체가 별로 안되었으미.
13/11/13 12:59
롯데도 통크게 지른건데 강민호가 시장나가면 진짜 100억도 꿈이 아니죠. 롯데도 차고 넘치게 성의를 보인만큼 그냥 남아줬으면 좋겠지만....
13/11/13 13:18
그런데 롯데에서도 통 크게 80억 지른게 맞지만,
시장나오면 정말 100억이 꿈이 아닐거 같습니다. 이전 세대 박경완 김동수 진갑용 홍성흔 조인성 등등 경쟁자가 있던 포수세대가 아니라 현재 앞 뒤로 아무도 넘볼 수는 없는 원탑이라서 그러면서 군 면제, 20대, 꾸준함, 공격력, 수비력, 큰 머리에서 오는 안정감까지
13/11/13 13:49
100억은 무리일거 같습니다. 강민호가 최고라는 건 동감하지만
80억도 많다는 인터뷰도 있었고 사실 삼성, 기아, 한화가 큰 손인 상황인데 삼성은 80억도 많다고 했고 기아는 이용규도 그리 못 주면서 김주찬 주고 강민호 주면 부담될 겁니다. 외부 fa에 대해 인터뷰도 했구요. 한화는 사실 1명보다는 2명을 노리구요 그게 현재 정근우, 이용규가 a플랜 장원삼, 이종욱이 b플랜으로 거의 좁혀가는 분위기고 두산, sk는 안 질러도 되는 구단이고 nc는 차라리 장원삼, 정근우죠. 넥센도 안 지를테고 엘지밖에 없는데 엘지가 현상황에서 100억 지르면서 데려올거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김기태감독이 홍명보처럼 있는 자식 잘 챙기자 스타일 같던데 최고가 나오리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80억대이라고 생각했고 80억 나온 순간 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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