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03 22:09
우승여부도 그렇지만 재팬시리즈에서 다나카 굴리는 걸 보면 강병철감독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제가 일본야구를 잘 몰라서 이리 생각하나보죠.
13/11/03 22:14
타나카가 올해 끝나면 미국으로 진출할 생각이기도 하고
일본의 마지막 저팬시리즈니 자원한거겠죠. 감독도 타나카에게 우승 세레머니를 시켜주기위해 마지막에 마운드에 세운거같고
13/11/03 22:27
단기전에는 좀 약하지만 페넌트레이스 운용은 신급입니다. 특히 선수들 포텐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죠.
특히 호시노가 맡기전의 한신 타이거스나 라쿠텐 이글스는 좀 깝깝한 상황이였죠. 이런 구단들을 페넌트레이스 우승시키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죠.
13/11/03 22:28
성적으로 볼 때 SK 이전의 김성근 감독과 비슷한 과라고 봅니다. 실제로 김성근 감독과 가장 야구관이 비슷한 감독을 꼽으라면 호시노를 꼽고 싶습니다.
13/11/03 22:18
프로의 목표는 우승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호시노가 우승에 목 멘 이유는 다나카와 노리모토라는 원투펀치가 있고, 앤드류 존스, 맥기 두 용병이 존재하는 타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승의 적기라고 판단을 했죠. 그러나 라쿠텐의 문제는 불펜의 뎁스가 상당히 얇았다는 겁니다. 필승조가 4점대면 말 다했죠. 근데 다나카와 노리모토의 완투 덕에 불펜의 과부하가 덜 왔다는 점입니다.(그리고 불안한 불펜이 등판할 필요가 없었지요) 가뜩이나 호시노는 주니치 시절(이상훈, 이종범, 선동렬이 있었던 그 시절)에 요미우리를 잡고 리그 우승을 하지만, 구도 기미야스가 있던 다이에(현 소프트뱅크) 호크스한테 처참하게 집니다. 그 이후에 주니치는 그냥 흑역사가 됐죠. 호시노 감독도 나이가 있는지라 마지막 우승 기회라고 생각했고, 라쿠텐의 연고지가 후쿠시마 원전과 지진의 가장 큰 피해 도시였던 센다이였다는 점.. 우승을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다나카를 선발로 쓰고 며칠 뒤에 불펜을 쓴 건 간단합니다. 불펜이 병맛이기 때문이에요. 일본시리즈 5차전 때 불펜을 빨리 가동했는데, 결과는 역전패를 당했거든요. 이게 결국 7차전까지 가버렸구요. 어찌됐든 말년에 우승반지도 끼셨고, 센다이 시민들한테 희망을 줬네요. 다나카 영웅 만들기도 성공했고...이제 동상 만들어줄 수도 있겠네요
13/11/03 22:23
5차전은 노리모토로 강수를 두면서 라쿠텐이 잡았죠. 덕분에 6차전 다나카 선발경기만 잡으면 그대로 끝낼 수 있었는데
6차전에 다나카가 일격을 당하면서 이게 7차전까지 간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