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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9 12:11
푸이그가 욕을 너무 먹네요.. 사실 푸이그덕에 여기까지 온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테고..
오늘의 가장큰 문제는 누가 뭐라해도 커쇼죠. 그렇게 얻어맞아 대는데 실책이 없었어도 사실상 답없었죠. 빗맞은 안타나 실책성 안타가 아니라 거의 정타에 장타였으니까요. 심판탓 잘 안할려고 하지만 심판 존도 문제가 많아 보였구요. 엘리스나 푸이그 얼빠진 플레이도 클러치 상황에 나왔는데 계속 위기위기위기면 이렇게 큰게임에서 야수들도 당연히 긴장할수 밖에 없고.. 암튼 오늘의 커쇼는 매우 실망 스러웠습니다.
13/10/19 12:16
타자는 물빠따
에이스는 에이스답지 않은 투구 팀내 최고 신인은 오늘은 그냥 신인으로 초 멘붕수비 심판은 동태눈깔 인증 다저스로선 총체적 난국의 경기였습니다.
13/10/19 12:20
1,2차전중 하나라도 잡았던가 홈삼연전을 쓸던가 했어야 했는데 아쉽데 됐네요.
푸이그는 경기비중이 높은지라 당분간 계속 까이겠네요...시즌중에도 몇번 잡음이 있었던지라~_~; 근데 뭐 오늘 다저스 전체적으로 그냥 헤롱헤롱 분위기...
13/10/19 14:08
귀쇼입장에서야 빠따는 도저히믿기힘들고 수비는 그따위로하고 심판존은 정중앙 블랙홀 3박자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보는내내 안쓰러웠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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