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글 퍼왔습니다...오래된거 퍼왔다고 머라고 할까봐 무서워서 미리 선수치는^^...)

단계별로 보는 스타 중독증세!!!

<10%중독 증세....실력은 삽질!!!>

1. 친구들이 겜방에 가자고 하지 않는 한 절대 안 간다..

2. 테란이 젤 착한 종족 같아서 테란이 젤 좋다.

3. 캐리어나 배틀쿠르저를 본적이 없따

4. 테란엔 골리앗, 프로토스엔 아칸, 저그엔 디바우러가 좋다고 생각한다..
[멋있는 유닛들이니깐..]

5. 배틀넷은 고수들만 하는 데라고 생각한다.

6. 어쩌다 어쩌다 배틀넷 들어갔는데 게임 할줄 몰라 채팅만 하다 집에 간다..

7. 겜방에 쓰는 돈이 넘 아깝다...당구장이나 갈걸

8. 여자가 스타 하는걸 보면 안타깝다(얼메나 친구가 없었으면.)

9. 친구들이랑 스타 한판 하고 나면 이상하게 친구들이 나를 피한다.

10. 건물을 아주 이쁘게 지을려고 노력한다...

11. 유닛 이름을 자기 멋대로 바꿔서 부른다

  머린        : 총쏘는넘
  파이어뱃    : 불쏘는넘
  메딕        : 간호사
  골리앗      : 로보캅
  벌쳐        : 앗..탱크 만들려구 했는데..--;;
  레이스      : 사라지는 비행기, 종이비행기
  사이언스베슬 : 동글이..
  배틀쿠르저  : 큰 비행기
  드래군      : 거미
  하이템플러  : 못싸우는넘
  아칸        : 파란 동그란거..
  다크아칸    : 빨간 동그란거..
  옵저버,다크템플러 : 안보이는거...
  스콜지      : 박쥐
  인터셉터    : 프로토스박쥐 -_-
  저글링      : 개
  러커        : 게
  가디언      : 나는게
  디바우러    : 용대가리
  무탈리스크  : 새
  성큰        : 가시


< 30% 중독 증세 거의 초보실력!!>

1. 친구들이 겜방 가자고 하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다.

2. 무조건 배틀쿠르저가 제일 최고다!!!  근데 캐리어가 너무 무섭다.

3. 겨우 겨우 캐리어 1부대 만들어서 쳐들어갔는데 캐리어가 공격을 안 한다?

4. 캐리어로 공격하는 방법을 알았는데, 옆에는 캐리어 인터셉터가 무지 많은데
내 캐리어는 인터셉터가 12마리다..  

5. 접속 안되는 배틀넷 하는 넘들 이해가 안 된다..그냥 ipx 하지..

6. 하이템플러는..아칸 합체용 유닛이다!!!

7. 이상하게 우리 일꾼들이 계속 죽는다.. 아무도 없는데 이상하다??

8. 스타두 당구치는 것만큼 쫌 재밌군...

9. 아직두 친구들이 나랑 편먹기를 꺼린다.. 심시티 어쩌구 한다..

10. 건물을 넓게 넓게 지어야..유닛들이 잘 빠져나온다...
    근데 탱크기지 2개 만들구 스타포트 2개 만들고 나니깐 땅이 비좁다.
    그래서 친구기지에 건물을 지었는데 친구가 말없이 나의 건물을 부수고 다시 지으란다.

11. 수업시간에..가끔씩 메딕 목소리가 그립다.....


< 50% 중독증세...중하수.. 슬슬 중독증세가 온다...>

1. 친구들보고 가자고 권유한다...

2. 배틀쿠르저가 왜 이렇게 히드라 떼거지한테 금방 죽는지 이해가 안간다..

3. 수업시간에..오늘 배틀넷 방제할껄 노트에 미리 적어본다..
   그리고 혼자 실실 웃는다..

4. 배틀넷에서 연패하다가 1승 한번 하면..그 날 하루는 기분이 넘 좋다.

5. 당구장 가는 돈이 겜방으로 바뀌었다

6. 오락실에서 오락하는 넘들 보면 왠지 불쌍해진다.

7. 통신을 해두 맨날 이런 스타유머글이나..스타 게시판에만 간다..

8. 수업시간에 갑자기 로딩이란 단어가 튀어나온다....
   선생: 수업시간에 영어공부 하지 말거라...
   학생: 옛썰!  -_-;;;

9. 겜방에서 공부 안하고 스타하는 넘들 보면 왠지 동료의식이 느껴진다.

10. 밤마다 자기보다 잘하는 넘 이길 전략을 세우다 잠이 든다.


< 80% 중독 증세...심각함...실력은 중수 정도! >

1. 친구들 숙제한다고 안 가면.. 나혼자라도 겜방에 가야 된다.

2. 친구들이랑 바다로 여행갔을 때..
   옛날엔 모래사장에서  OO야 널 사랑해...이런 글을 적었었다
   요즘엔 가면... 배틀쿠르저 오퍼레이셔널..... -_-;;;;;;;;;;;

3. 친구들이랑 스타크 얘기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

4. 배틀넷에서 연승하다가 1패 하면 그날 따라 재수가 없닷!

5. 여자가 스타 하는거 보면...왠지 이뻐 보인다..

6. 가끔씩 스타실력으로 자기보다 낫다..못났다를..구분할 때두 있다.

7. 겜방에서 초보들을 보면 눈을 감고 예전의 자신을 회상한다.

8. 제일 무서운 유닛은 하이템플러다.......

9. 캐리어, 배틀 만드는 넘들 보면 웃음만 나온다..

10. 군대 가는데 제일 섭섭한게...스타 못하는 거다..

11. 겜방 못가고 돈 없을땐 이렇게 스타유머나 스타게시판에서 초보들에게 답변이나 하구 있다.

12. 스타 모르는 남자는 남자도 아니다...고추 떼라!^^;;


< 100% 중독증세..위험단계 넘음..조심.. 고수 아님 프로게이머!! >

1. 초보들이 겜 하는거 보면 그냥 우습다....

2. 부모님이 구박하시면서 넌 잘하는 게 모있냐 이것아..하면 스타크요...한다..
   그럼 더 구박받는다.--;;

3. 애인이 자기는 내가 좋아? 스타가 좋아? 하면 여지없이 스타를 택한다.

4. 그래서 애인과 헤어지면...다시 스타 하러 간다...

5.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순신? 세종대왕?
   아니다 아니다. 바로 임모군이다.

6. 군대와 테란의 호환성을 백과사전에서 찾아볼려고 한 적이 있다..

7. 장래 희망은 스타로 먹고 사는 거다..

8. 아직두 스타 하는 넘 있냐? 고 말하는넘 보면 자기도 모르게 죽일 뻔한 적 있다.
   돈을 얼매나 투자했는데...이눔이..

9. 자신보다 잘하는넘을 주위에서 발견하면 아무도 모르게 살인을 생각해봤다.

10. 스타 잘하는 여자 있으면...곧바로 그 여자가 내 이상형이다..

11. 스타 모든 건물 유닛 이름을 눈감고도 줄줄 쓴다...

12. 집에서 우연히 시사프로나 PD수첩에서 스타에 관한 방송이 나오면 정말 반갑다.

13. 스타 하다가 갑자기 눈물 흘린다.. 자신의 실력에 감동받아서...

14. 랭킹이 왔다갔다하는 중요한 겜을 하는데 디스 건 놈은 바로 찾아간다.

15. 이 글을 읽고 나서 무조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