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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2 22:34
하.. 영웅토스.... 02 sky 는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항상 야자 튀고 집에서 잘 나오지도 않는 지지직 거리는 화면에 중계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들으면서 응원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온게임넷 나오는 친구 집에서 가서 보기도 했고, 추석 명절날 홍진호 선수와의 4강전은 최고의 선물이었죠.
프로토스를 선택하게 했던, 무한종족최강전 시절 부터, 저의 중~고딩 시절의 좋은 추억거리였고 자랑거리였으며, 군복무 시절 다음스타리그 진출을 두고 염보성 선수와 벌였던 전투, 전역하고 나서 티비를 켜니 공군소속으로 프로리그에서 보여줬던 좋은 활약들...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뭘하든 응원합니다. [Oops]Reach !!
13/10/12 22:41
저때 박정석은...역대급으로 최악의 상황을 뚫고 우승까지 말그대로
최후에 프로토스 영웅의 탄생이었죠... 최연성, 한동욱 누군지 확실하지는 않은데...이 두선수중 하나가 깨기전까지 역대 최저승률 우승이었죠... 16강부터 홍진호 강도경이라는 최고의 저그들과 만나서...경기마다 정말...살얼음판 걷는 듯한 외줄타는 경기로 간신히 간신히 재경기까지 만들어가면서 뚫어냈을때 일 내겠다 싶었습니다. 네오버티고?? 극악의 저그맵에서...입구와 멀티가 그렇게 멀었는데... 기어코 더블넥을 하더니 이겨내는 모습... 다른 토스들은 다 죽어나가는 개마고원에서 혼자서 저그들 때려잡는 거 보면... 정말 남자의 종족 토스의 영웅으로 손색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캬.. 10여년 만에 등짝에 취하네요...
13/10/12 22:45
이영호 선수 팬이기 전에
박정석 선수의 열혈한 팬이었죠 02스카이와 질레트배 스타리그, 우주배 엠에쎌은 감동의 도가니....흑흑
13/10/12 22:48
전설의 대회 04에버 때 결승만 갔어도 흑흑(덕분에 3,4위전의 감동이...)
우주배 엠에쎌에서 최연성 선수를 3대0으로 잡았을 때 정말정말정말 기뻤었네요
13/10/12 22:56
결승전 비화가 있다면..
임요환선수는 결승 전날.. 행사뛰고 왔습니다. 돈독오른 송모감독 때문에... 껄껄껄 근데 저 당시에 임요환선수의 약점은 극명했기에.. 어떻게 나와도 등짝이 우승하는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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