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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4 14:04
모니터만 봐도 12번 13번 써 있네요. 말씀대로 저때는 지금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피시방 프로그램 보급 되었을 때죠.
근데 칸막이도 없고 환경이 매우 열악하네요.
13/10/04 14:04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주인이 노트에다가 시계보고 시간하고 이름 써놓고 계산할 때 계산기 두드렸던가요.
주인이 그래서 자주 오는 사람은 이름도 다 외웠었는데 제가 갔던 PC방만 그랬는 지는 모르겠네요.
13/10/04 14:08
어라..초기부터 다녔는데 쓰고 이런거 없었던거 같은데요?
으슥한 자리에서 야후에 이것저것 쳐보고 헐헐(2) 가끔 무슨무슨 몰카니 하는것들을 거기서 보고 안 지워놔서 우루루 몰려서 보던기억들이..
13/10/04 14:34
98년부터 갔는데 노트에 안적고 판을 하나 놓은다음 카드 가져가면서 시간을 맞춰 놓았습니다.
요즘 컴퓨터 화면을 판에다가 옮겨논 모습..
13/10/04 14:24
디아블로 시절이면 손으로 적는건 없어지지 않았나요?
제가 중2~중3때쯤에 pc방이 생겼고 그때 한창 스타가 뜨기 시작할때 그때는 손으로 적는 pc방이 있었는데 저때쯤이면 카드 pc방정도일때 아닐까요?
13/10/04 16:02
저랑 비슷한 시기에 다니신 것 같은데, 공책에 적는 거 있었습니다.
카드 피시방 생겼을 때 처음 가보고 우와 쩐다 하고 거기로 피시방을 바꾼 기억이 있거든요
13/10/04 14:29
저도 98,99년에 피방알바 할 때 수기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기로 하다보니 10분오바정도는 그냥 서비스로 까주고 그랬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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