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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6 18:10
전 윤석민 상이란 이름을 기아팬분들이 왜 미시는지 잘 이해가 안 가더군요. 크보만 해도 07윤석민보다 더 불운한 시즌을 보낸 선수들이 꽤 되는데.
13/09/26 19:26
화제가 된 건 중반까지 미친듯한 불운이죠. 그리고는 부상 등 여파로 폭락한 거구요. 그 화제와 당시 불운과 부상으로 생긴거지 기아팬들이 무슨 자랑스럽게 미는 것처럼 쓰시네요. 이런 댓글이야말로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13/09/26 18:32
평균자책점도 같이 좀 보세요. 07윤석민은 리그 평균 수준의 선수였고 06 약오스와 배영수는 리그 탑급의 선수였어요. 02시즌의 작승호나 손민한도 리그 탑 10 안에 드는 평균자책점이었음에도 각각 6승 12패, 4승 9패였고요. 당장 작년 류현진과 비교해서도 07윤석민이 불운했다고 볼 수 있나요?
13/09/26 18:38
저 삼성팬이고, 배영수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 한켠이 미안해서 짠해지기도 합니다.
배영수와 약오스의 그 당시 불운함은 인정합니다만, 당시 윤석민의 패전수는 올해의 에릭만큼 이해가 안될 정도로 많았다고 느껴서요.
13/09/26 18:48
물론 07윤석민도 불운했던건 맞죠. 저 정도 패수를 기록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나 07윤석민보다 뛰어난 기량을 시즌내내 보여주고도 저런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훨씬 불운하다고 봅니다.
13/09/26 18:26
댓글을 읽어보고, 저걸 미는 게 기아팬인 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기아팬이 아니면 저걸 밀 이유가 없겠군요. --; 어떤 놈들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13/09/26 19:26
최근 야구 인기 자체가 06wbc이후로 새로 유입되는 팬층 덕분이고, 그 직후 07년도 윤석민의 드라마틱한 패배 행진(초중반까지 방어율 2위에 다패)+기아의 막장 경기력+탈꼴지 하겠다고 에이스를 불펜으로 돌리는 서정환 때문에 이목을 끌어서 뒤늦게 고유명사화 된 것 뿐입니다. 정민철급 레전드 선수는 새로 유입된 팬들이 직접 본게 아니니 체감이 잘 안되고 당장 보이는 윤석민이 불운의 상징이 된 것일 뿐이죠.
되려 저 윤석민상이라는 명칭은 최근엔 잘 쓰지도 않아요. 봉중근이 한창 선발에서 승 못 따내던 시절엔 봉중근의 봉크라이가 더 많이 쓰였고, 류현진이 역대급 성적 찍으면서도 승 못 쌓을 때는 류크라이 소리가 더 많이 나왔죠.
13/09/26 19:12
기아팬이 과장해서 민다느니 내참 별 소리가 다나오는군요. 기아 선수들이 아주 봉이죠. 그 때 윤석민 첫승은 완봉, 두번째 승리는 8회 2사까지 무실점, 세번째 승리는 8이닝 무실점이었습니다. 첫승 전까지 무자책 패전만 2번을 했고, 득점 지원율도 2좀대 초반으로 아직까지도 아래에서 1, 2위를 다투는 수준이죠.
7월 초에 아킬레스건 부상당하기 전엔, 6월까지 2점대 중반 방어율, 평균 6.2이닝인데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4경기 제외하고는 전부 승리를 못 가져갔었죠. 그 과정에서 1피안타 무자책 패전도 당했었고 7월달에 인간백정 서정환이 부상이 있는 선수를 정신 나가서 구원등판 두번 올렸다가 후반에 성적이 박살나서 방어율이 저기까지 올라간겁니다.(막판 3경기 방어율이 10점대를 넘어갔죠.) 거기다 윤석민상이라고 부르는건 선발 역대 최다패를 기록해서 저렇게 부르는거지 뭐 대단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당시 윤석민이 10패를 당하던 막장스러운 기아팀 사정 때문에 화제가 되서 저렇게 불리는건데(무자책 패전 2회 라든가) 뭐 기아팬이 미니 어쩌니 소리가 나오나요. 이젠 하다하다 pgr에서도 기아팬은 그냥 까이는 운명인가 봅니다.
13/09/26 19:39
07 윤석민 등판일지 보시면 QS 기록하고도 패배한 경기는 6경기밖에 없습니다. 당장 올해 다르빗슈도 패 중에 QS하고 패배한 경기가 6번에 1자책 패배가 4번입니다. 윤석민이 시즌 초에 무자책 패배 등 불운했던건 사실이나 진 경기 대부분은 질만해서 졌습니다. 특히 후반기에는 전체적으로 성적이 안 좋았죠. 부상 안고 뛴건 06배영수도 마찬가지고 백인천 아래의 막장팀에서 포수 훈련받느니 하는 소리 듣던 02 손민한도 있고 크보에 그런 사연 가진 불운한 선수가 한둘이 아니죠.
13/09/26 19:48
그러니깐 윤석민이 가장 불행하다는 주장이 아니잖아요. 6경기도 앞에 몰려 있었고 전반기에 2점대 평자책으로 3승 11패 1 무산이 나오면서 저 당시에는 그렇게 화제될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전에는 야구 암흑기로 인기가 좋지도 않았고 인터넷이 활성화되지도 않았고 야구 인기가 올라가고 인터넷도 활성화되고 커뮤니티도 커져가는 그냥 '그 시기에' 어려웠던 겪었던 선수 이름이 딴 이야기가 생기고 기아팬들이 자조삼아 그 당시에 떠들던게 그냥 반쯤 고유명사화된걸로
기아팬들이 이해가 안 간다고 쓰시는 거야말로 이상하다는 거죠.
13/09/26 19:55
엠팍이나 PGR에서 윤석민 상 얘기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기아팬분들이시던데요. 기아나 윤석민 선수에 대해 가장 관심있는 분들이 기아팬일 확률이 가장 높은건 당연하지 않나요. 저처럼 불운한 투수를 윤석민 상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어서 이에 대해서는 엠팍 한게나 불펜 야갤 등 야구 커뮤니티들에서도 여러번 논쟁이 되었었습니다. PGR에서는 유게에 몇번 올라오는거 진지먹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다가 간만에 보여서 제 의견 제시한거고요.
13/09/26 20:00
아닌 경우 많이 봤는데요. 저도 엠팍 상주해서요. 지금 한게에 윤석민상 검색해보시죠 기아팬이 많으나 다른팬이 많나 오히려 타팀 언급이 많은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L.php?mbsC=kbotown&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B1%BC%AE%B9%CE%BB%F3&x=-839&y=-1148 그리고 야갤에 기아팬 없어요. 기아팬이 밀 분위기나 한가요. 거기가? 갸갤은 윤석민상 이야기 거의 없구요. 그냥 그떄 화제가 되었다는 거에 가깝죠. 전반기는 충분히 역대급 불운이었고 http://micca.egloos.com/m/2024063 보시면 두번째구원 등판부터 급하락했습니다.
13/09/26 20:03
이거 가지고 논쟁 한것도 꽤 지난 일이고 한창 윤석민 상 얘기하던 시절이 많이 지났으니까요. 윤석민의 불운은 07시즌이고 지금은 13시즌도 다 끝나가고 있죠. 디씨에서 영원할거같던 필수요소들의 수명도 채 3년이 안 되는게 인터넷 세상인걸요. 야갤에 기아팬들 없어진것도 10년도쯤부터고 그 전에는 지금 같은 그런 기아팬분들은 가까이 하지도 않는 곳은 아니었죠.
13/09/26 20:07
저도 그떄 보고 있었고 전반기로 인해 화제가 된거죠. 전반기는 역대급 불운이니깐 기아팬들에게 화제가 됐고 그러니깐 그걸 다들 지나가는 걸 진지하게 비판하는게 건 님이시죠. 기아팬들이 유독 민다는 증거도 없고 그리고 남들도 그냥 쓰는 거구요. 왜 이해가 안가냐는 게 그러면 스스로 말이 안 맞죠. 디시 필수요소들이 그러했듯이 그냥 나온 것 뿐인데요. 지나가는 유행에 님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현재형이 아니라 그냥 어쩌다가 쓰이는 것 뿐인데요. 현재형이라는 측면과 그냥 나온다는 측면에서 처음 말씀하시는 거랑 안 맞습니다.
13/09/26 20:13
그냥 나온다는 얘기는 제가 한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제가 필수요소 얘기를 한건 필수요소들처럼 이제 유행이 지났다는 의미로 예를 든 거라서요. 어쨌든 이미 유행이 지났는데 현재형으로 민다고 표현한건 제 실수네요. 인정합니다. 확실히 이미 유행이 많이 지난 단어니까요. 개인적으로 본 글은 그랬던것 같지만 분명 모든 기아팬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아닐테니 기아팬분들이라고 단정한 것도 제 잘못이네요. 그 부분도 사과드립니다.
13/09/26 20:06
정작 이 글 올리신 분은 기아팬 아니시라는데 말입니다.
윤석민상이라는 명칭은 화제가 되던 당시에도 이팀저팀 가져다 쓰는 사람 많았습니다. 딱히 기아팬이 윤석민이 더 불행하니 윤석민상으로 해야 된다고 민 적도 별로 없고요.
13/09/26 19:52
그런 선수 한둘은 아니지만 윤석민은 그 패배 행진이 꽤나 드라마틱 해서 화제가 된거고 그 화제성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윤석민 상이라고 부른 겁니다. 뭐 기아팬이 저거 자랑이라고 민것도 아닌데 기아팬이 과장해서 미신것처럼 이야기 하시는게 어이가 없어서 한소리 적은거고요. 저건 기아팬은 감추고 싶어하는 흑역사에요.
시즌 중반까지 방어율은 1, 2위를 다투는데 압도적인 페이스로 패전을 쌓아가는 윤석민의 불운이 화제가 된 결과지 뭐 저게 대단하다고 기아팬이 밀고 어쩌고 합니까? 요즘은 뭐만 하면 죄다 기아팬이 되도 않는거 밀어서 만든게 되는군요. 배영수, 손민한 다 불행하죠. 불행한거로 치면 역대급인 정민철도 있고요. 근데 그 선수들은 ND가 된다든가 해서 윤석민과 달리(윤석민은 선발 등판경기에서 딱 2경기만 ND, 각각 7.2이닝 4실점, 7이닝 3실점) 직관적으로 보이는 패를 압도적으로 쌓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튀어 보인거에요. 뭐 기아팬이 되지도 않는 불운 오버해서 난리치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군요.
13/09/26 20:18
그 선수들은 윤석민과는 다르게 불운해도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시즌을 마쳤으니까요. 여하튼 전 07윤석민이 불운했냐면 yes라고 답하겠지만 그게 불운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압도적으로 불운한 시즌었냐면 no라고 대답할 겁니다. 제가 하려던건 이 얘기였고 기아팬분들 언급한건 사족이었네요. 쓸데없는 얘기를 넣어서 기아팬분들 기분나쁘게 한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13/09/26 20:33
40억, 50억을 먹고 튀는 FA들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18억 먹고 튄 홍현우가 2010년도까지도 FA 먹튀의 대명사로 간간히 언급되던 거랑 비슷한거죠. 수많은 먹튀들이 나왔음에도 2010년까지 FA먹튀하면 나오는 단골 손님이 홍현우였습니다. 유머코드로 먹튀계의 수장 내지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경우고 윤석민도 비슷한 케이스로 불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서 웃자고 올리는거죠. 그마저도 조금 후엔 봉크라이가 불운의 아이콘으로 변했고, 최근엔 소년가장 류현진이었죠.
13/09/26 20:39
홍현우는 당시 역대 최고액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말씀하신대로 FA는 성공한 케이스가... 정말 드물긴 하죠.. 그 중에서도 홍현우와 진필중은 정말 1시즌도 기대한 역할은 커녕 1인분도 제대로 못했기에 특히 자주 언급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필패가 제일 충격적이었네요.
13/09/26 19:14
유머라고 올린 글에 태클이 지나친것 같습니다. 명칭이 사이영상이나 사와무라상만큼 권위있거나 수상자가 명예로운것도 아닌데 말이죠. 의미만 통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13/09/26 19:21
글쓴분이 윤석민선수의 불운을 쉴드치거나 내세우려한것도 아닌데 글쓴분민망하게 여럿이서 댓글분위기 산으로 보내는게 참 보기 안 좋습니다.
13/09/26 19:34
전 꼴빠인데 기아팬들이 엘지나 롯데처럼 엘레발 꼴레발 떤 것도 아니고, 갸레발이라곤 전설의1군드립과 이종범코치의 보이지않는 스탯말고는 밉상으로 찍힐 짓을 한적이 없는데, 웹상의 전라도 비하와 맞물려서 무슨 노비마크 찍힌 양 욕먹는게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뭘 했어야 욕을 먹어도 억울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그런면에선 롯데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꼴리검사건과 레이저사건등등 워낙 꼴리건들이 해놓은게 많아서 욕먹어도 그러려니 하거든요 흐흐
13/09/26 19:57
이제 그냥 장난식으로 만든 어워드도 '윤석민 과장임. 그거 기아팬이 어거지로 미는거임'
이딴 소리나 나오고ㅡㅡ 적당히 좀 하지
13/09/26 21:04
너무 유게에서조차 파이어되는건 피지알의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올시즌 엄청나게 불운한 에릭선수를 얘기하려고 글쓴분이 윤석민상이 어느정도 알려져있고 쓰이는말이라 생각해서 붙이셨을텐데 그 단어를 가지고 기아팬이 민다고 하면 보는사람 기분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반박댓글이 달리고 싸움처럼 되가니까 글쓴이가 자삭하셨구요.
더 불운한 선수가 많을 수 있고 왜 윤석민상인지 의문을 가질순있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쓰신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웃을 수 있는 유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네요.
13/09/26 21:07
만만한게 기아팬이네요. 기아팬이 뭔 윤석민상이라는 명칭을 밀었다고. 유게에서 진지빨면서 기아팬 까는 꼴이 참 웃기기 짝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른 사이트에서도 뻑하면 소환되는게 기아팬인데 pgr에서도 저따위 어이없는 반응이 나오니까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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