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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6 17:17
약만 안먹었더라도....저 4명 모두 약빨기 전에도 충분히 엄청난 성적을 거둘정도로 재능있고 노력했던 선수들이죠.
천재가 악마와 손을 잡으면 신이 된다는걸 보여준 인간들..
13/09/26 17:20
베리 본즈는 정말 약물 없이도 부상 없이 꾸준하게 10+a년만 뛰어 줬어도 충분히 명전 입성이 가능한 타자였습니다. 5툴 플레이어의 전형이었죠(약물 복용 시기가 알려진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면요)
하지만 약과 함께 야구의 신이 되버린 거죠. 4연 MVP라는 기록을 남기고..
13/09/26 17:29
본즈는 이미 1997년(..이 아니라 1998년)에 400-400을 달성했죠. 골글 7개(98년에 하나 추가해서 8개)는 덤이고.. 그때 은퇴했어도 명전 첫 턴에 들어갔을 겁니다.
13/09/26 17:34
본즈는 이미 그 시점에 명전 첫 턴 확정이었고 로켓도 커리어 아무리 망해도 명전은 갈 선수였습니다. 약쟁이들 중에서도 저 둘은 정말 특출난 재능을 지닌 선수들이었죠
13/09/26 17:21
오티즈 - 약물 걸리면 1년 출장정지 시켜야 한다
매니 - http://youtu.be/hju6iTR67QE 브라운 - 나는 결백
13/09/26 17:24
야구명언 하면 족밥꼴떼끼야~가 빠질 수 없지~
하고 들어왔더니 약쟁이 옹알이 모음이네요 흐흐 하지만 본즈는 약쟁이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
13/09/26 17:36
맥과이어 대 소사의 홈런대결을 보면서 '올림픽과는 달리 MLB는 약물을 용인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아니었습니다.
13/09/26 17:52
제 삶을 걸고 말하건데, 절대 그 물질이 내 몸안에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오늘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모든 사람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당당하게 나선 사람들의 날이다. 진실이 내 편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
13/09/26 18:19
본즈는 맥과이어와 소사의 60홈런 레이스만 없었어도 약물은 안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명전 첫해에 입성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을 정도의 위대한 선수가 홈런 레이스에 뭍혀 자존심이 상했는지...
여튼 어떻게 보면 약물이란게 얼마나 스포츠계를 어지럽힐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예라고 봅니다. 위대한 타자가 약물을 하면 '신'이 될 수 있다는걸 보여줬기에 반대로 약물로 대단한 타자가 된 선수들은 약물빨 빼면 그냥 평범한 선수였을 뿐이라는 것을 예상하게 해주었으니까요.
13/09/26 18:31
현재까지 알려진 약물의 효과를 볼 때 그렇게 보긴 힘듭니다. 일단 약빨이 받는 체질이어야 하고(..) 본인의 스타일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약물 선택도 중요하죠(어떤 선수에서는 스테로이드보다 성장호르몬이나 암페타민이 더 유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잘할 놈은 약빨면 잘하고, 부상 위험이 높다면 역시 약이 좋은 선택인데, 비교적 몸은 튼튼한데 기술적 포텐셜이 더 없다면 약을 빨아봐야 무용지물이라는게 통설입니다. 예외적으로 약이 거의 정비례한다고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격투기에서의 체급 변화처럼(오브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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