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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2 17:01
하아.. 기억납니다.
조던 짜응 날 가져요..엉엉 하던 시기..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또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 해설을 해주시던 한창도 해설위원...
13/09/12 17:44
요즘 nba에서 가드들이 골밑에서 마무리를 대부분 플로터로 하는 모습과 달리
골밑에 누가 몇명이 있던 우아하게 올라가서 막 블로커들 사이를 날아 핑거롤을 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위화감 마저 드네요 흐흐
13/09/12 17:50
졸렬하기 그지없는 실력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거기에 외모빨, 신체비율까지 더해져서
플레이 하나하나가 진짜 아름답기 짝이 없었죠. 그나저나 20년전 영상인데 이건뭐 요즘 HD급 화질에 밀리지 않는군요.;;
13/09/12 19:01
마이클 조던의 파이널 평균득점이 제일 높았던 때가 93년이었습니다. 6경기를 뛰면서 평균 41점을 득점했으니 상대팀인 피닉스의 가드진이 말그대로 탈탈 털린거죠.
피닉스로서는 조던을 너무 막기 힘들었던 게, 원글에도 있듯이 댄 멀리는 돌파에 털리고 케빈 존슨은 점프슛에 털리고, 그렇다고 돌파를 하면 안에서 블락해줄 빅맨이 수비력이 좋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바클리야 좋은 선수이지만 자잘한 부상으로 수비를 잘 할 수가 없는 몸이었고 신장도 조던보다 작았죠. 거기다가 파울을 감수하고 막아도 조던의 바스켓카운트를 얻는 능력은 역대 최고였죠. 막지도 못하고 오히려 +1점에 파울트러블까지 걸리는 상황에 처하니, 거기다가 공없을때의 움직임과 위치선정도 역대급이었고 어시스트까지 있었으니.. 하지만 결국 조던을 막기 위한 선결과제는 바로 매치업을 하는 선수에게 있는데 피닉스에게는 너무도 상성이 안좋았던 거였고 조던에게 파이널 커리어 최다득점을 헌남하고 말았습니다. 다른 파이널에서 붙었던 상대는 그나마 괜찮았던(?)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괜찮은 게 괜찮은게 아니었지만, 92년도에 포틀랜드와 붙었을 때는 클라이드 드렉슬러가 어느 정도 맞불을 놔줬고 클리포드 로빈슨이라든지 열심히 막아줬습니다. 그래서 조던을 파이널 3점슛 신기록을 세울 정도까지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와 신난다~ 91년도는 데니스 존슨이 막았는지 샘퍼킨스가 막앗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97~98년도는 유타의 브라이언 러셀이 조던을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막았죠. 그래서 97년 5차전에서 독감걸린 조던을 38점으로 틀어막는데 성공하고 97년 1차전 버저비터와 98년 6차전 조던의 마지막 더샷을 허용하면서 미끄러 자빠지는 정도로 선방했습니다. 96년 파이널이 그나마 제일 선방한 시리즈였는데 거기에는 대부분 빅맨이 받거나 가끔 포워드가 수상하는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한 포인트가드 게리 페이튼이 있었습니다. 이분도 192~3정도로 키는 작았지만 강력한 디나이수비를 통해서 조던을 파이널 평균 27점으로 굉장히 잘 막아냈습니다. 조던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지요. 결론은 조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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