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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0 16:40
저 랠리 여파인가 2세트는 조코비치가 무난히 가져갔고 3세트가 꿀잼이었죠 그리고 해리슨은-_-
암울한 미국 테니스의 유망주였는데 기대에 너무 못 미치죠. 저 포인트도 나달이 잘한 것도 있지만 해리슨이 잘 못한 거
13/09/10 16:48
한때 나달을 싫어하기도 해서(그냥 페빠여서요. 나달이 여러모로 훌륭한 선수인건 맞습니다)
고놈의 무릎은 언제 고장날까 했는데 이번에도 불사조처럼 돌아오네요. 북미하드코트 가을시즌을 이정도로 평정하는건 어려운 일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13/09/10 16:50
테니스 글이 없어서 글쓸데가없어서 아쉬웠는데 정말 나달 잘하더군요
나달팬으로 윔블던에 실망했다가 다시 유에스오픈전에 기대감이 올라가서 다 봤는데 다시 전성기가 오는거같네요 진짜 좀만 열심히해서 페더러의 17회 우승깨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3년정도 안에 5개 정도를 해야되는데.... 내년이 정말 중요할꺼같아요
13/09/10 16:56
흐앙 끝나기 전에 글 쓰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휘리릭 끝나버렸어요...엉엉
(사실 페더러 떨어져서 기운이 쭉 빠져 못 쓴..것도 조금...크크) 사실 4강 전까지는 조코비치가 무실세트로 승승장구하며 랄랄라 했을텐데 바브링카가 인생경기를..크크 나달은 가스케 덕분(?)에 체력 쭉 끌어올린 게 다행인듯요. 확실히 경기보면 지금 나달을 잡을수도 있는건 조코비치 뿐인데...오늘 내 경기는 내가 알아서 한다 모드라서 크크 에러 작렬 이제 하드까지 냠냠 하는 나달이 되었네요 +_+ 완전체로 재탄생...멋져요 나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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