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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06 11:18:2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020.1 KB), Download : 26
Subject [유머] [유머] 빨간 고추장 양념에 파채 송송 뿌려먹는 제천의 명물 ` 빨간오뎅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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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3/09/06 11:19
수정 아이콘
명동에서 비슷한걸 먹어봤는데 매운걸 별로 안 좋아해서인지 제 입맛엔 진짜 별로더라고요.. 맛있는 오뎅을 망친듯한 느낌...
tannenbaum
13/09/06 11:20
수정 아이콘
+1
13/09/06 11:21
수정 아이콘
+2 저도 그냥 푹 고와진 뿔린 오뎅이 맛있더라구요... 혓바닥 없어지는 줄
프림퐁
13/09/06 11:24
수정 아이콘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13/09/06 11:24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군요.
아, 전 물론 빨간오뎅 정말 좋아합니다.
Darth Vader
13/09/06 11:26
수정 아이콘
초딩때 디스코오뎅이라고 오뎅튀겨서 꼬지양념 발라주던거 생각나네요
13/09/06 11:27
수정 아이콘
떡복이랑은 다른 소스 인가요?
13/09/06 11:34
수정 아이콘
저런 사진 볼 때마다 저는 꼬치에 쓰는 젓가락이 늘 신경 쓰이더군요.
예전에 고발 프로그램에서도 몇 번 다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젓가락을 저렇게 하얗게 만들기 위해 쏟아붙던 화학물질들이 대단했죠.
요즘은 괜찮나 모르겠군요.
물고기 기르는 분들에게 꺼려지는 물품이 노란 고무밴드와 나무젓가락이었습니다. 물에 넣으면 독성 때문에 물고기들이 죽어나가서요.
그런데 저걸 끓는 물에 넣고 잘 우려주는 모습을 보면... 뭐, 꼬치에 쓰는 다른 막대기도 그런 것은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차라리 재활용이 되는 꼬치 막대기가 더 나아보이더군요.
BlueTaiL
13/09/06 11:35
수정 아이콘
오뎅볶음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저런 물오뎅은 그냥 오뎅이 좋다고 봅니다. 하하
13/09/06 11:40
수정 아이콘
오뎅국을 얼큰하게(청양고추+고추가추 추가) 해서 먹는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먹어보고싶긴하네요. 근데 떡볶이 같은데...
13/09/06 11:44
수정 아이콘
짤거같아요
4월이야기
13/09/06 11:45
수정 아이콘
예전 대구에서 처음 먹어 본 빨간 국물이 특징이 오뎅이 생각나네요..
그 후 다시 먹어보고 싶었지만.. 서울에선 볼 수 없어서 아쉬운.. 그 오뎅..
13/09/06 11:47
수정 아이콘
전 매운걸 매우 못먹어서 별로..그냥 간장찍어먹는게 짱..

하지만 집에서 오뎅볶음할떈 고추장 많이넣어야해...
에프케이
13/09/06 11:47
수정 아이콘
이게 제천에서 시작됐던건가 보군요.
서울에도 많고 대구에도 많던데.. 특히 동성로가면 길마다 하나씩 있는 빨간 오뎅
뽕뽕이
13/09/06 11:49
수정 아이콘
아~~어제 술 많이 마셨는데 급 땡기네요
VividColour
13/09/06 12:01
수정 아이콘
캡사이신 덩어리..
13/09/06 12:33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에도 있군 그거군요..
아라리
13/09/06 13:27
수정 아이콘
짜지도 않고~ 별로 맵지도 않았던걸로...
떡볶이국물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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