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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6 13:41
욕먹지 않는 감독하려면 팬들의 마음과 바램대로만 움직이거나 아싸리 검증된 최고의 감독이어야 하는데. 김진욱감독님은 아직 그 위치는 안되시죠. 저도 두산팬으로 처음에 욕 오질나게 했었는데, 이젠 좀 이해가 됩니다. 잘하시고 계셔서 전 재계약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요즘은 감독님 재계약보다 FA랑 보호선수들 땜에 걱정이..
13/09/06 11:09
진짜예요. 그래서 커피감독이 별명이고.. 올시즌은 자제한다고 시즌 전 인터뷰에 봤는데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화때문에 야구를 안 봐서;;
13/09/06 11:07
5,6월만해도 4강 안가고 감독이나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1위도 바라볼 수 있는 정도로 올라오니 사람 마음이라는게.. 허허
13/09/06 11:19
하긴 김응룡 감독 하는 걸로 봐선 한화가 선두경쟁 한다면 선수 두세명 간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을 갈아서 이룬 거려나요.
차라히 맘편하게 하위권에 노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꼴지에서도 선수 혹사시키는 게 함정이지만요 크크
13/09/06 11:15
선두전쟁과 탈꼴찌전쟁 사이에서 야금야금 이득을 본 결과죠..
커피감독님 이리저리 까이긴 하지만.. 작년 1,2,3선발인 니퍼트, 김선우, 이용찬 떼고 이종욱 김동주 손시헌 부상으로 나가떨어진 상황에서 이만큼 버틴 건 정말 인정해야할듯. 그리고 저 중에 김선우, 이종욱, 손시헌 돌아왔고 니퍼트 예열중입니다 +_+
13/09/06 11:22
이번 주말 2연전은 필히 본방 사수하리라..
물론 두산vs넥센 경기가 메인이긴 하나...사실 LGvs삼성이 최고 빅매치라서... 그리고 설레발을 안떨었더니 성적이 올라가는 신기한 현상이..ㅜㅜ 두산아, 가을야구 하는게 어디냐..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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