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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5 00:14
음.;;1급 한국사 자격증이 있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각 시대당 주요 무역국가인 요동쪽과 일본등지의 교역물품등은 꽤 자주나오는 편이라(공무원국사에서는) 저정도 문제는 지엽적까지는 아닌것 같네요;; 시험공부 안해도되는 입장이된지 2년이 지난 저도 알정도면.;; 3국,고려,조선등지에 걸쳐서 교역에 관해서는 시대별로 답이 다다르고 더 지엽적인 것까지 나오고 합격하는사람들은 그걸 다 맞추는 지경이 현재 국사문제의 난이도니까요.; 저로서는 지난번의 민족대표33인중 전라도 출신 나오는문제가 정말 어이가 없었던.. 33명을 다외우는것도 무리인데 고향까지 외우라는거냐 ㅠ
13/09/05 00:16
저는 차라리 두사람이 네임드이고 전라도 사람이 아닌 걸 대충 알기에 그문제는 직관적으로 맞출 수 있었는데
워낙 조선 시대 수입품만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문제가 더 이상하든 생각을 했습니다.
13/09/05 00:47
과거에 임용고사 답 중의 하나가 신학대전이었는데 많은 수의 수험생들이 이렇게 쉬운 문제를 낼리가 없다며 멘붕, 이것 저것 다른답을 적었다는 일화가....
13/09/05 00:51
실제론 1번일듯...고려까지 온 아라비아 상인이 얼마나 됐을런지;;
상인이 다녀갔다는 기억이 있을지몰라도 일본에 식량파는 상인보다는 확실히 적었을듯
13/09/05 01:13
국사 만점에 한국사 1급인데 시험본지 둘 다 6년 지난 저도 맞출 정도이면 그렇게 까지 지엽적이지는 않는데요?
1,3,4번이 워낙 확실하게 맞아서 또 고려 대외무역에서 저 3개의 케이스는 시험문제에서도 자주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13/09/05 15:53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고급에서는 저런 문제가 나올 수 있죠. 말그대로 심화과정이니까
다만 앞으로 학생들이 대입으로 봐야 할 문제들 중에서 저런 문제가 나오면 문제가 되겠죠. 정상적이고 노멀하게만 내도 학생들은 많이 어려워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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