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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2 10:41
작성자가 정성스럽게 쓴 추천 글에 굳이 이런 댓글을 달아야 할 필요 있나요
못 달 이유도 없지만 안 다는게 더 좋았을법 하네요. 엘펜리트를 재미있게 본 저한테도 썩 기분 좋은 댓글은 아니구요.
13/09/02 11:05
엘펜리트 애니는 안봐서 모르겠고 만화책은 봤는데... 보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잔인함을 위한 잔인함이 불쾌한 점이 많았었습니다.
왜 여기서 이런 연출을 하지. 작가 취향인가. 이런 거도 좀 느껴지고 나중에 작가가 고어동인지 그리던 사람이라는거 듣고 아 역시. 했던 기억이 있네요.
13/09/02 11:07
사실 전 고어도 나름 즐기는데.. 엘펜리트는 고어로써 훌륭한 작품도 아니란게 포인트죠. 물론 작가도 꼴리는대로 그리기엔 동인지가 아니니 한계가 있었겠지만요.
13/09/02 10:13
엘펜리트는 왜 인기 있는지 통 모르겠... 애니는 안보고 만화원작만 봤는데
정말 참으면서 본 수준이었습니다...원작은 작화수준도 별로고.. 애니 액션이 좋은가보죠?
13/09/02 10:17
아, 진짜 기분이 상쾌해지는 작품들이예요.
더불어서 드라마도 추천드립니다. 히로스에 료코 하이틴스타 시절 발랄한 모습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립스틱",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가 있구요,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적 있는 달콤한 사랑 이야기 "백야행"이라던가, 같은 작가가 쓴 "유성의 인연"도 볼 만 하죠. 유쾌한 드라마로 기분전환하시고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 되시기 바랄께요~
13/09/02 10:29
보쿠라노를 추천하면서 나루타루가 없다니 반쪽짜리 글이군요!! 초/중학생 권장도서로 강력히 추천하는 나루타루 꼭 읽어보세요. 두번보세요.
13/09/02 10:32
엘펜리트는 방영당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분명히 그당시 유행하는 할렘물같은 장르인데.............. 남자주인공이 잘못해서 죽을까봐 혹은 주위 인물이 언제 덜컹하고 죽을까봐 보는 스릴러 장르! 1화가 너무 잔인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막장물이죠. 제가 본 애니중 꽤 하드코어했습니다. 살이튀고 피가 튀는거 기본이고... -_-; 아 그런데 마지막회가 생각 안나네 어떻게 끝나더라..
13/09/02 10:42
그러고보니 고전 소설중에도 라이트하면서 가벼운 느낌으로 읽을 수 있는 소설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개강/월요일의 우울함을 한반에 날려드릴겁니다. 사소한 이유로 침실에 처박혀 히키코모리가 된 한 남자가 리얼'충'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성장 소설인데요,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소설입니다. 요새 나오는 그런류 작품들의 효시정도 되는 작품인 듯.
13/09/02 10:45
엘펜리트는 오프닝 곡 말고는 건질게 없었죠. 다 보고 이게 뭐야 하며 짜증냈던 기억이 납니다. 잔인한 건 문제가 안되는데 내용이 도저히 감정이입이 안되는 터라...
13/09/02 10:50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1번은 명작입니다. 극우로 치닫는 일본에서 이런 물건이 나왔다는게 기적같은 작품. 물론 보고나면 1주일동안 우울증 걸릴것 같긴 하지만 크크크...
13/09/02 11:50
신기하네요. 어제 딱 2번 만화책을 보게되었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는군요 크크 만화책 제목은 지어스던데 애니메이션 제목은 우리들의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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