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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8 11:33
와 보는 내내 화가 나네요. 저따위로 일 처리하면 천조국에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라도 보상해줄텐데,
우리나라는 치료비나 제대로 줄 지 모르겠네요.
13/08/28 11:40
경찰들이 굉장히 고생하고 있는 것도 알고 모든 수사를 이렇게 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앞으로 이런 사례가 단 하나도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해줬으면 좋겠네요. 교수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13/08/28 12:03
이번 케이스야 저 아버지가 마침 저 분야의 교수였으니 이정도지 그냥 억울하게 묻힌 케이스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하...노답들이네 진짜
13/08/28 12:10
이 경우도 방송까지 타게되니 재수사 들어간거지 방송아니었다면 어땠을지 ....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 경찰들은 뭐 하는 사람인지 참으로 의문스러운 경우가 많아서요. 그냥 사건 보고서 쓰는 순간 생각나는데로 하는건지 궁금하더군요.
13/08/28 12:38
사건 담당 경찰들은 강력하게 징계를 해야합니다.
저분이 교수가 아닌 평범한 시민이였으면 경찰소 앞에서 1인 시위하고 경찰들은 무시하고 의견을 묵살하고 재수사는 당연히 없었겠죠... 강력하게 징계하는것이 경찰한테도 더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13/08/28 12:38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요.
저도 10년전쯤에.. 한번 경찰에게 당한적이 있어서.. 전 경찰에서는 해결 안되고 검사한테 넘어가서 뒤집었죠.
13/08/28 12:44
이런 일 있으면 관련 경찰에게 중징계를 내렸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일 처리해도 별 징계가 없으니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거겠죠. 세상에 목격자 1명과 3명이 다른 진술을 하면 최소한 확인이라도 다시 해봐야 하는 거 아닌지.
13/08/28 13:09
경찰 자질이 개판이라 그런거죠. 논리적으로 수사하려 하지 않고 대충 자기 생각이나 상식으로만 판단하려 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죠.
만약 피해자가 검사 아들이거나 딸이거나 했다면? 경찰이 스스로 머리 조아려가면서 알아서 택시기사 잡아 넣었을걸요.
13/08/28 13:14
아버지가 대단하시네요. 동시에 화가납니다. 당연히 보상받아야할 피해자측에서 저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증거를 확보해서 보상을 받아도 사실상 사고당한만큼 받지도 못하지 않나요? 시간투자한것까지 다 시간당 처리해준다면 모를까.
13/08/28 17:00
택시, 버스 같은 회사상대로 당해봐서 아는데, 조서 작성하러 경찰서가면 유통회사 사건 처리 담당하고, 일반 주민하고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이건 뭐 당해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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