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08/28 11:30:08
Name 타이밍승부
Subject [기타] [기타] 교통사고 피해자 아버지의 위엄.jpg










누구보다 공정하고 국민의 방패가 되어야할 경찰관 하는 꼴 좀 보소-_-

....아버지가 저렇게 안하셨으면 그대로 억울하게 당할뻔했군요.

택시기사뿐 아니라 경찰관하고 첫번째 목격자라고 허위진술 한 사람까지

다 처벌해야 하는거 아닌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루신
13/08/28 11:33
수정 아이콘
와 보는 내내 화가 나네요. 저따위로 일 처리하면 천조국에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라도 보상해줄텐데,
우리나라는 치료비나 제대로 줄 지 모르겠네요.
13/08/28 11: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론은 어떻게 된거죠?
타이밍승부
13/08/28 11:34
수정 아이콘
결국 경찰도 재수사 들어갔다는군요.
또리~*
13/08/28 11:35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기도한대 경찰 너무하네요..
돈이라도 받은건가
13/08/28 11:3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8/28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결론이 궁금하네요. 경찰들 제대로 시말서 쓰고 피해 보상은 해준걸까요?
13/08/28 11: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경우엔 이런 아버지를 둔 피해자라서 다행이네요...
호야랑일등이
13/08/28 11:40
수정 아이콘
경찰들이 굉장히 고생하고 있는 것도 알고 모든 수사를 이렇게 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앞으로 이런 사례가 단 하나도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해줬으면 좋겠네요. 교수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어떤날
13/08/28 11:47
수정 아이콘
뒤집어서 생각하면 저 정도의 지식과 끈기가 없으면 당할 수밖에 없다는 건데... 오히려 참 씁쓸하네요.
애패는 엄마
13/08/28 11:58
수정 아이콘
사거리 살인 사건때 죄없이 10년을 넘게 복역한 소년범도 있었고 참 답답하네요. 생각보다 저련 경우를 좀 봐서
김첼시
13/08/28 12:03
수정 아이콘
이번 케이스야 저 아버지가 마침 저 분야의 교수였으니 이정도지 그냥 억울하게 묻힌 케이스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하...노답들이네 진짜
코통코동
13/08/28 12:07
수정 아이콘
한국경찰.
13/08/28 12:10
수정 아이콘
이 경우도 방송까지 타게되니 재수사 들어간거지 방송아니었다면 어땠을지 ....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 경찰들은 뭐 하는 사람인지 참으로 의문스러운 경우가 많아서요. 그냥 사건 보고서 쓰는 순간 생각나는데로 하는건지 궁금하더군요.
개념의정석
13/08/28 12:38
수정 아이콘
사건 담당 경찰들은 강력하게 징계를 해야합니다.
저분이 교수가 아닌 평범한 시민이였으면 경찰소 앞에서 1인 시위하고 경찰들은 무시하고 의견을 묵살하고
재수사는 당연히 없었겠죠...
강력하게 징계하는것이 경찰한테도 더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니닷
13/08/28 12:38
수정 아이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요.
저도 10년전쯤에.. 한번 경찰에게 당한적이 있어서.. 전 경찰에서는 해결 안되고 검사한테 넘어가서 뒤집었죠.
제랄드
13/08/28 12:38
수정 아이콘
진짜 화 나네요.
답답하면 니가 조사해라 인가요.
이상한화요일
13/08/28 12:44
수정 아이콘
이런 일 있으면 관련 경찰에게 중징계를 내렸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일 처리해도 별 징계가 없으니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거겠죠.
세상에 목격자 1명과 3명이 다른 진술을 하면 최소한 확인이라도 다시 해봐야 하는 거 아닌지.
13/08/28 13:09
수정 아이콘
경찰 자질이 개판이라 그런거죠. 논리적으로 수사하려 하지 않고 대충 자기 생각이나 상식으로만 판단하려 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죠.

만약 피해자가 검사 아들이거나 딸이거나 했다면? 경찰이 스스로 머리 조아려가면서 알아서 택시기사 잡아 넣었을걸요.
13/08/28 13:14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대단하시네요. 동시에 화가납니다. 당연히 보상받아야할 피해자측에서 저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증거를 확보해서 보상을 받아도 사실상 사고당한만큼 받지도 못하지 않나요? 시간투자한것까지 다 시간당 처리해준다면 모를까.
아케르나르
13/08/28 13:56
수정 아이콘
어우.. 아무 상관도 없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13/08/28 14:10
수정 아이콘
허위 증언한 아줌마.. 진짜.. 너무하신거 같아요..
DogSound-_-*
13/08/28 14:32
수정 아이콘
위증죄로 같이 감방들어가야죵
王天君
13/08/28 16:32
수정 아이콘
허위증언한 아주머니가 제일 짜증납니다.
이세상은말야
13/08/28 17:00
수정 아이콘
택시, 버스 같은 회사상대로 당해봐서 아는데, 조서 작성하러 경찰서가면 유통회사 사건 처리 담당하고, 일반 주민하고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이건 뭐 당해보셔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818 [기타] [기타] 뒷모습 [14] 눈시BBbr6658 13/09/30 6658
173817 [기타] [기타] 특이한 교통법규 모음 [11] 햄치즈토스트8161 13/09/13 8161
171361 [기타] [기타] 교통사고 피해자 아버지의 위엄.jpg [24] 타이밍승부9281 13/08/28 9281
170646 [기타] [기타] 피지알의 솔로들이여, 솔로의 장점을 알려드립니다... [14] k`6950 13/08/23 6950
170568 [기타] [기타] 경기도 진실 혹은 거짓~~(펌) [99] MeineLiebe8614 13/08/23 8614
170292 [기타] [기타] 요즘 제일 쓰레기 같은 광고 [53] Rommel7620 13/08/21 7620
169328 [기타] [기타] [스압] [2ch] 수명을 팔았다. 1년당, 1만 엔에(1) Paranoid Android9374 13/08/14 9374
163361 [기타] [기타] [공포주의] 토요미스테리 극장 - 시신을 싣고다닌 택시 [13] Anti-MAGE13816 13/06/27 13816
163020 [기타] [기타] 무당할머니와의 인텨뷰 [49] 너에게힐링을17918 13/06/25 17918
154909 [기타] [기타] 떨림방지 카메라(2) - 154862번글 영상 [18] 샨티엔아메이4380 13/04/15 4380
154662 [기타] [기타] 위기의 택시업계 [33] 샨티엔아메이8129 13/04/13 8129
150533 [기타] [기타] 택시기사의 패기 [30] 김멘붕8214 13/03/06 8214
148307 [기타] [기타] 설 연휴 첫날에 롤 프로게이머 만나는 만화 [16] ooWniM7824 13/02/10 7824
146585 [기타] [기타] 택시 vs 버스의 떡밥 투척...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6320 13/01/25 6320
140501 [기타] 1부리그 택시기사 [33] 하얗고귀여운5587 12/11/22 5587
121921 [기타] 버스무릎녀사건의 또다른 면 [15] 사티레브10187 12/04/19 10187
117127 [기타] 가로세로 영화퀴즈(퍼즐) [2] 럭키잭6365 12/02/23 6365
115431 [기타] [펌] 훈훈한 컴퓨터 장사 부부.txt [9] KillerCrossOver6988 12/02/02 69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