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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7 20:03
종범신 한국서 수비 잘한다고 칭찬받았는데 일본가서는 유격수 수비 못한다고 비판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일본 선수 중에도 수비 잘한다고는 소리들었는데 메이져 리그서 수비로 까이는 경우도 있고... 이런 상황은 한,일,미 프로 야구 수준차 때문인가요? 한창 야구 볼 때 삼송 팬이었는데 종범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당시에 짱시렀어요. 당시 이종범이 메시, 그 덕에 양준혁은 호날두... 일본 진출 전에 진짜 사기였던게 장타력까지 장난아니었다는 사실... 일본 진출하고 맘 편히 응원을 했네요. 일본 진출후 팔꿈치 부상은 참 아쉬웠구요...
13/08/27 20:09
이종범 선수는 수비범위가 넓고 파인플레이가 쩔었던 반면에 에러는 제법있었는데
한국에선 넓은수비범위를 인정한 반면에 일본에선 에러가 더 눈에 밟혔나보네요
13/08/27 20:16
비판받은 정도가 아니라
유격수로 기본도 안되있는 선수라고 욕먹었죠; 당시 선동열의 진출당시 충격에서도 보듯이 한일 야구차이는 심각하게 많이 났었죠.
13/08/27 20:16
한국서 하던것처럼 기다려서 던지면 타자는 세이프 되고,
그렇다고 다른 유격수들처럼 움직이면서 처리하자니 송구에러가 늘고... 일본에서도 이종범과 아주 유사한 평가를 받던 선수가 있었죠. 마쓰이 카즈오라고... 두 선수 모두 타구 판단능력은 평범했지만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그걸 커버했었죠. 전형적인 파인플레이를 양산되는 유형이기때문에 팬들도 많았구요. 타구판단능력은 상위리그 평균에 못미치는데, 그타자들이 날리는 타구질은 또 한차원 위고... 각자 자기가 속한리그에서는 운동신경의 커버만으로 충분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상위리그에서는 그 도금이 벗겨진거죠
13/08/27 20:29
이종범 수비못한다라는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다른이유에서 나온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주니치는 분명 이종범을 유격수로 데려왔어요. 어떤 구단도 외야수로 한번도 안뛰어본 선수를 외야수로 쓰기위해 데려오지는 않습니다. 이미 이종범의 수비수준은 주니치에서 알고 있었다는게 맞는말이겠죠. 이종범이 입단하고 수년 내, 천하의 이승엽도 전성기시절조차 한수 접어야할 타자가 `유격수`로 입단합니다. 저는 그 선수 자리만들어주려고 이종범을 일부러 깎아내린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주니치에 입단했던 대형유격수는 이종범을 밀어내고는 몇년 후 외야수로 전업합니다;;; 외야수로써 일본을 평정하고 메이저로 진출한 그 선수가 바로 `봄쿠도매` 후쿠도메 선수 이지요^^
13/08/27 20:37
이종범 입단할때면 후쿠도메가 주니치 온다는 보장도 없는 시기인데 그런 짓을 하는 구단이 어딨습니까...
요미우리가 우에하라와 니오카를 역지명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니치가 역지명 교섭에서 우위를 점한거지, 요미우리가 니오카가 아닌 후쿠도메 역지명을 결정했다면 주니치로써는 매우 힘든 싸움이 됐을겁니다. 그나마 마쓰이, 다카하시 요시노부, 시미즈, 고토등이 레귤러로 출전하고 있어 좌타는 충분한터라 우타자인 니오카를 고른게 주니치로써는 후쿠도메 교섭에 득을 본셈이죠. 저런 말은 어떻게든 실드치려고 지어낸 환타지 소설이죠.
13/08/27 20:40
이종범 98년에 입단했고 후쿠도메(봄쿠도매) 99년에 입단했습니다. 후쿠도메은 경쟁자 없이 무혈입성했습니다.
후쿠도메의 유격수 수비력 역시 최소 이종범이랑 동급이거나 더 못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도 이종범처럼 3루수 거쳐 외야수로 포지션 변경하죠. 주니치가 이종범을 위해 굉장히 신경 쓴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냐면 이종범을 위해 팀내 촉망 받는 유망주를 포지션을 변경 해가며서 자리를 만들어주었죠 당연히 이종범을 위해 약 60억(계약금+이적료) 가까이 투자 했으니까요. 근데 이종범,후쿠도메 2연타 맞고 주니치의 전체 수비 포지션의 리듬및 밸런스가 몇년동안 무너졌다고 하네요.
13/08/27 20:48
토리고에를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이종범을 위해서는 아니고, 탈세사건으로 출장정지처분 받은 것 때문에 시즌 초반 이종범이 경쟁없이 무혈입성했었죠. 이종범이 약점이 노출되기 전인 4월 한달간은 정말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줬기에 당연히 백업으로 밀렸구요. 그리고 이후에는 구지에게 밀리면서 설자리를 잃었죠.
13/08/27 20:42
전형적인 실드 글이네요.
이종범 기본기가 없고 운동신경으로만 수비 했다는건 사실이고, 그당시 국내선수들 컨택 파워정도는 다 카바되었지만 일본야구의 타구파워 방향이 완전 다르게 오기 때문에, 글러브질 못한다고 엄청 깠였는데...
13/08/27 20:42
http://arruas.egloos.com/5438614
이종범이 밀려난 것은 후쿠도메고 뭐고 간에 유격수로 능력이 실격처분을 받아서 그렇죠.
13/08/27 21:21
전에도 질게에서였나 이종범 선수의 포지션 전향과 관련해서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않는 내용을 적으셔서 당시 주니치 상황이 적혀있는 글도 링크해드리고 간단하게 요약해서 댓글도 달았었는데 똑같은 내용을 그대로 또 쓰신걸 보니 좀 황당하네요;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으니 또 적지는 않겠습니다.
13/08/27 20:07
타격이야 아홉번에 한번이니 원맨쇼를 펼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수비가 정말 무서웠죠. 마지막 한국시리즈 때는 정말 혼자서만 야구하는 것 같았습니다.
13/08/27 20:26
이유야 어찌됐든 성공적으로 외야수 변신에 성공한 이상 굳이 다시 유격수를 할 필요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외야수가 타자 이종범의 능력을 극한으로 발휘하기엔 낫긴하죠. 게다가 나이도 30줄이었으니...(지금이면 몰라도 당시엔 결코 적은 나이 아니었죠)
13/08/27 20:53
3루도 보고 했었죠.
100타점 유격수 홍세완이 3루 전향에 실패 하면서 유격수에 고정되었고, 몇 년간 외야로 뛴 이종범을 굳이 다시 유격수로 불러들이면서 내야 교통을 혼잡하게 만들 요인이 없었을 겁니다.
13/08/27 20:49
유격수로서 능력이 치우쳐져 있었다고 봅니다. 수비 범위는 넓고 송구도 좋았지만 기본적인 포구에서부터 최악이었고 의외로 기교는 별거 없었죠. 그리고 야구에서 수비는 이병규처럼 호수비처럼 안 보이게 하는 수비가 진짜 좋은 수비입니다. 주니치의 외야수 전향은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봅니다.(물론 일본에서도 외야 수비가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만 ;;;)
까놓고 말해서 현재 크보선수중에 저 시절 이종범보다 수비 못하는 주전 유격수 두어명 수준은 될까 싶습니다. 현재 크보 유격수들 엄청 허접해 보이지만 공 잡고 1루에 던지는 속도는 훨씬 빠릅니다.
13/08/27 21:01
크보 역대 수비 최강은 박진만이었고...
이종범은 현재레벨에서 보면 평범한 수준입니다. 그 당시 일본가서 수비로 엄청 까이기도 했고.. 당시 크보 수준이 많이 낮았었죠. 수비는 손시헌이나 김상수가 더 나을듯..
13/08/27 21:10
뭐 이런글이 올라오면 늘상 나오는 이야기지만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과거 크보에 훌륭한 선수분들을 보면서 지금수준에 비교하면 까이지 않을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위 영상도 당시로서(일부는 현재도) 입이 벌어질만큼 훌륭한 플레이였고, 그런면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로 얘기하면 신상문, 정명훈선수를 임요환 이윤열과 비교하면 좀 그렇잖아요?
13/08/27 21:15
까는게 아니라 그냥 실력을 따져 보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이걸 인정하지 않고 선동렬 전성기 실력이면 지금 시대로 와도 에이스라는 둥 이종범 수비가 박진만 보다 좋았다는 둥 말도 안되는 주장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거든요.
13/08/27 21:18
그런 언급은 전혀 없는데요?
뭐 어떤 생각으로 쓰신지는 알거 같습니다.(평소의 생각을요) 그런데 대체로 전성기 선동렬 구위면 지금와도 에이스는 할것같습니다.
13/08/27 21:22
님 주장도 물론 맞는 말인데 이종범의 전성기시절 수비력을 제외한 어깨(송구능력),컨택,파워,주루만 가지고 와
지금 시절에도 충분히 통하고 3할은 기본에다 20-20에다 골든글러브급으로 리그를 씹어 먹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그 당시에도 수비에 대해 말이 좀 있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실책1위였고(물론 수비 범위 넓다보니 착각한 기록원들 개XX 외치고 있지만) 김응룡 감독은 환호하겠지만 김성근 감독은 이종범 같은 스타일 수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 시절에 김민재 나 유지현(방송에 나와 이종범이 본인보다 수비 더 잘하다고 평가했죠?) 의 수비력만 따지면 더 안정감이 있다고 주장 하시는 분도 있고요.
13/08/27 21:29
주루센스는 상당히 좋았으니 20도루 정도야 할 수 있겠지만
3할은 글쎄요. 20홈런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골글은 더 힘들구요. 이종범 전성기가 벌써 16~19년 전입니다. 과거를 너무 심하게 미화하시는 듯 하네요. 그때랑 지금이랑 크보수준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13/08/27 21:33
글쎄요 이종범 선수가 04년인가 03년인가 20-20기록 했거든요^^ 그게 16년~19년전인가요?
일본 시절 다 하락 하고 온 선수에다 나이 까지 있고 3년~4년동안 골든글러브급에다 06년까지 밥값했고요 06년 WBC 국대였죠. 유격수은 몰라도 충분히 통하고도 남죠..
13/08/27 21:47
이종범 32살 01년 45경기 18도루 7도루 340 (ops 10할 넘음)
33살 02년 123경기 18홈런 35도루 293 34살 03년 132경기 20홈런 50도루 315 35살 04년 133경기 17홈런 42도루 260 06 WBC 국가대표였죠 전성기때처럼 3할 9푼이상 그리고 30-30클럽 오바일지 몰라도 전성기때 기량으로 온다며 3할은 기본으로 깔고 40도루 이상 충분히 골든글러브급 통하고도 남는데요? 진심으로 좋은 시대에 태어나 크게 한탕 해먹은 반짝이었다면 오래동안 선수 생활 못하고 일찍 선수 생활 접었죠?
13/08/27 22:10
뭐 이종범 팬이라 저평가질 당하는건 익숙한데 이젠 타격까지 저평가 나오니 좀 어이가 없네요.
05년까지 멀쩡히 3할 친 타자가 16년전 반짝 3할 타자로 둔갑하는 마법!
13/08/27 22:20
유게에서 진지먹긴 좀 그렇지만 프로야구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쭉 봐온 세대로서 과거 수준을 현재 대비 땅으로 비하하신데 조금은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님이 폄하하시는 과거의 선수들의 전성시절 경기를 라이브로 본적 있으신가요? 촌티나는 화면의 하이라이트 말고 라이브로요. 선동렬이 당시 기량만 갖고 와도 류현진이 없는 지금 KBO 에이스로 손색이 없는데요? 올해 빛이 발하긴 했지만, KBO 제일의 우완으로 쳐주는 윤석민보다 선동렬이 한수 위라고 생각되는데요? 양준혁의 전성기는 지금 어떤 KBO 타자보다 컨택 능력에서 탁월하구요. 99~03 이승엽은 2위 그룹과 넉넉히 10개 이상 차이로 홈런왕이 될거 같은데요. 전성기 이종범은 타격,출루율 최상위에 20-50은 기본으로 할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과거에 대한 미화가 아닙니다. 전 역대 최고의 5TOOL 플레이어가 최정이라고 생각하며, KBO 역사상 최고의 좌완투수는 류현진을 꼽습니다. 최소한 과거, 현재를 모두 경험해보고 내린 주관적 판단입니다. 물론 다르게 판단하는 분도 있겠지만, 최소한 그 주관성에 대한 근거는 충분히 제시할 수 있습니다. 다 보았기 때문이죠. 간혹 자신이 좋아하는걸 미화시키기 위해 다른 한편을 지나치게 폄하시키는 분들이 계신데, 과거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겐 불쾌할 수도 있다는 점 인지하셨으면 좋겠네요.
13/08/27 22:53
아무말씀 없으시네요.....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반박이 나왔는데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 말씀이라도 해주시는게....좋지 않을까요 16~19년 전이라고, 그들의 뛰어난 플레이가 개인의 과거 미화라고 할만한 이유도 없으며 과거와 현재의 수준차이로 그들의 성적(기록)이 폄하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8/27 21:24
이승엽은 무실책 기록도 세우고 이래저래 겉으로 보이는 것은 좋았지만,
특히 요미우리 말기에는 타구속도 반응, 투수와의 수비연계 등에 있어서 비판이 대단했습니다. (제가 요미우리 팬이라서;;;;;) 일본에서의 이승엽은 공격 잘할때는 수비도 괜춘했지만 공격이 쇠퇴할때 수비도 같이 쇠퇴했습니다. (오히려 공격 하락폭보다 수비 하락폭이 더 크다는 얘기까지 돌았습니다.) 무실책 기록 세울 당시에도 공을 워낙 안 만지니까 실책이 쌓이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었고요. 요미우리 전반기의 이승엽 수비는 확실히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신 후반기엔 진짜..........신체능력 쇠퇴가 너무 확연하게 드러나더군요.
13/08/27 21:46
수비연계에 문제가 있다는 건 말이 있었지만,
부상이전 수비는 오히려 잘 한다는 말까지 나왔었죠, 문제는 부상 후 급격한 신체 능력이 하락하면서 수비 마저 망가진거지...
13/08/27 21:31
리그간의 수준차가 있으니 뭐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일본에서 수비지적 받은적 없던 선수들이 MLB가서 수비 못한다고 까이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봅니다.
13/08/27 21:30
.396 19홈런 84도루 하는 선수가 유격수를 보는데 수비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게다가 그 부족하다던 수비라는 게 당시로보면 어메이징한 수준이었구요. 어깨 빼고 완벽한 유격수였던 유지현이 국대에선 2루를 봤으니 뭐 말 다했죠.
13/08/27 21:36
사실 유지현이 2루를 본건 이종범이 2루를 본 적이 아예 없어서 그런 면도 있습니다. 딱히 이종범이 유지현보다 수비에서 앞서서 그런건 아니구요. 유지현이야 대학시절에 2루수도 종종 봤던 선수인데다 01시즌부터는 아예 2루수였고.....
13/08/27 21:49
엥 흠 잡을 거 없는 마냥 천재, 노력파에 배탈 3일인가 없었으면 4할 찍었을 거라고 봐야하고 일본 가서도 부상 전까지 3할에 도루 잘하고 그런 무결점으로만 알았는데
댓글 보니까 생각했었던 것 보다는 덜 완벽했네요.
13/08/27 22:20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분명한 기아의 레전드고, 기아팬이라면 모름지기 이종범이라는 이름 석 자만큼은 각인하고 살아왔을 겁니다. 어디서 읽었던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누군가 이렇게 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종범이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든, 안타를 치든, 플라이볼을 치든, 땅볼을 치든, 삼진을 당하든 병살을 당하든간에 관중석에 있는 팬들은 언제나 환호해 주었다고. 그게 이종범이라고... 이종범이 잘 쳐서 관중들이 환호하는 게 아니라 이종범이기에 관중들이 환호를 하는 거라고 언젠가 누군가가 그렇게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13/08/28 13:02
역대 크보 최고의 선수를 딱 1명만 꼽으라면 전 이종범입니다. 참고로 크보 원년부터 라이브로 본 세대입니다.
전성기 선동렬과 전성기 이종범 중 딱 1명만 뽑을 수 있는 환타지 카드가 있다면 주저 없이 이종범입니다. 존중입니다. 취향해 주시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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