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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1 19:46
그런데 월탱은 관전하기 과히 좋은 게임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FPS도 관전하기 좋진 않지만, 월탱은... 내가 중전으로 상대 중전이랑 티타임주고 열심히 빼꼼샷 약점사격 후 이탈을 할때는 잘 못느끼지만, 남이 하는거 보고 있으면, 저거 뭐하냐.. 싶습니다(..)
13/08/21 19:59
현장 관람객 전원 1500골드+7일 프리미엄 쿠폰 (1만원 가치)
추첨으로 10명에게 8티어 골탱 (기본 5만원 이상 가치), 5명에게 WTKL 미니 선풍기 이러면 갈만 하죠.
13/08/21 20:09
레이싱모델 박시현씨 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B0%95%EC%8B%9C%ED%98%84
13/08/21 20:12
월탱 하드 유저는 아니고 8티어 3대 정도 보유한 유저로서..
하는 게임으로서는 정말 매력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는 게임으로는 역시 대중에게 어필 할 만한 것은 아닌것 같아요. 정적인 게임이기도 하고, 먼저들어가는 쪽이 대개 불리하기 때문에 기방의 연속으로 인해 무승부도 자주 나오기 때문이죠.
13/08/21 20:19
겜 하지 않는 사람에게 재밌는건 아무래도 스1이 최고인것 같아요.
롤 재밌다 재밌다 하는데, 전 롤 거의 안해서 그런지 보는건 재미없더라구요 스2가 스1만큼 하지 않는사람에게도 좀 재밌게 안될런지 ㅠㅠ
13/08/21 20:25
저도 하드하게는 못하고 초창기에 10,8,8정도 보유하고 접었었는데
정말 잘만든게임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게임에 대해 알만큼 알고봐도 뭔가 관전은 애매하더군요
13/08/21 21:28
그렇죠, 한대맞고 죽는경우도 잘 없다보니
굉장히 정적입니다. 각 전차별 특성도 잘 알아야 해서 머리도 써야하고... 속도감 있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중계로서의 재미는 떨어지는듯.
13/08/21 20:34
곧 10티어도 3대째 출고하고 클랜전도 재미있게 하는 유저지만,
저 게임은 보는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하는게임이에요... 정말 99% 경품때문에 가는것 같습니다. 판매가 중단된 탱크도 이벤트로 주거든요...
13/08/21 21:26
저도 월드오브탱크 꽤 한 유저인데...
10티어 6대 정도까지 뽑아 봤지만 확실히 보는건 정말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한방에 죽는 경우도 잘 없고, 전차 특성에 따른 운용방법도 가지각색인데다가 심리전 때문에 장기전도 많아서... 보는 입장에선 뭐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죠. 사족으로 피지알러분들은 월탱하시는분들 얼마나 되시려나요.
13/08/21 21:41
물론 사람보다 훨씬 강력하고 빠르고 사거리길고 그렇지만.. 플레이해보면 정말 느리고 안맞고 안닿고 탐지안되고 명중률낮고...
움직임을 정말 많이 제약당하는 모양이라... 마치 레이맨보는 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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