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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19 23:48:38
Name 사장
Subject [스포츠] [스포츠] [해축] 벵거 돈 쓰기 시작



5분 뒤 빵집에서 나온 벵거의 말말말.

"제빵 시장은 미쳤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빵 시장을 망치고 있다."
"크림빵의 적정가격은 100원."
"빵이 없어서 굶는 것이 아니다."
"난 이미 충분한 빵을 가지고 있다."
"밀가루를 구입해 빵으로 키워내겠다."
"나의 꿈은 빵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가장 완벽하고 이상적인 빵이 진열대에서 단 5분만이라도 진열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출처: 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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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3/08/19 23:50
수정 아이콘
"소보루빵은 300원이면 충분하다. 물론 위에 건더기는 많이 "
13/08/19 23:53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벵감독님에 대한 불만은 많지만 여전히 간지 하나는 후덜덜 하시네요.
우유친구제티
13/08/19 23:54
수정 아이콘
벵-거
헬리코박텨
13/08/19 23:54
수정 아이콘
케익을 3000원에 살 수 없자 시장을 탓하며 밀가루를 구입해 빵을 만들어 팔아먹는 귀신같은 사나이.
Thanatos.OIOF7I
13/08/19 23:55
수정 아이콘
크크 습관처럼 좋아요 버튼 찾고 있었네요
13/08/19 23:56
수정 아이콘
빠리바게트 사장 "벵거는 항상 빵값의 20%를 깎아야 정상가라고 우긴다."
아키아빠윌셔
13/08/20 00:03
수정 아이콘
벵거라면 5천원짜리 빵을 3천원 + 맛있으면 천원 + 와이프가 맛있다고 하면 천원에 제시할 겁니다(...)
초록개고기
13/08/20 00:03
수정 아이콘
벵거라면 공갈빵이나 깨찰빵같은거 사겠죠.
엔하위키
13/08/20 00:06
수정 아이콘
아스날이 진짜 셀링클럽은 아닌데... 벵거느님도 진짜 명감독인데... 아 진짜 미친척 돈 한번 풀어주지...
밀 심어서 수확하고 반죽한다음 빵까지 만들면 뭐하니... 먹지를 못하는데 흑흑
아라리
13/08/20 00:08
수정 아이콘
아스널 팬 여러분, 올해는 삼단케익 영입할겁니다.
언니는그럴분이아니죠
13/08/20 00:14
수정 아이콘
빵이 세일중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300+1원을 제시합니다?
OneRepublic
13/08/20 00:16
수정 아이콘
이 모든게 2만원짜리 3단 케익을 빠리바게트 사장이 예약된거라고 안판다고 하니 5만원에 사간 놈들 때문이라고 말하겠죠.
뭐... 틀린 말은 아니긴 하죠. 다만, 그래서 식구들은 몇 년째 다른 빵은 못먹고 식빵만 먹고 있네요. 벵거감독님 적당한 놈 하나 삽시다.
우승은 대충 포기했으니 원톱은 그냥 지루가 한다고 쳐도, 아르테타, 카솔라 중 하나만 누워도 4강도 위험해 보여요...
FastVulture
13/08/20 00:31
수정 아이콘
이미 지금도 4강은 충분히 위험한듯...
R.Oswalt
13/08/20 00:27
수정 아이콘
빠리바게트와 뚜레주르, 아티제에 갔다가 가격을 본 벵첨지는 갑자기 동네 슈퍼로 가서 원피스빵을 사오기 시작하는데...
"원피스 초코롤빵은 슈퍼-퀄리티다"
13/08/20 02:46
수정 아이콘
잘이해는안가지만
천원에 3개짜리 파는빵집가면 좋아하겠네요
13/08/20 08:40
수정 아이콘
3만원짜리 케익 사면서, 일시불 2만 후 맛 있으면 +1만으로 딜 하자고 제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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