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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15 08:29:16
Name Rommel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드디어 이상용이 !!!
http://image.donga.com/pictorial/uData/conthub/0100000204/52/0c0a/520c0a4c04cf.jpg

마구를 던졌습니다.
캐스터는 체인지업이라고 하지만
마구는 예상 했던 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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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5 08:37
수정 아이콘
최작가 삼국전투기는 초날림으로 그려놓고..........

전 이상용도 날림으로 완결되어도 놀라지 않겠습니다.
13/08/15 09:28
수정 아이콘
삼국전투기에 GM에... 진짜 싫어요.

분명 벌이기는 잘 벌이는데, 재미도 있는데, 다 좋은데 끈기가 부족해요. 분명 이상용도 용두사미가 될 겁니다.
13/08/15 09:43
수정 아이콘
공손연보다 비중이 적은 북벌...
13/08/15 10:01
수정 아이콘
제갈량이 한 화만에 죽어버리는 사상 초유의 삼국지입니다.
13/08/15 10:06
수정 아이콘
장료보다 존재감이 약한 제갈양...
13/08/15 09:43
수정 아이콘
자기 한계를 알 때도 되었는데 이 정도로 막아먹을거면 (프로야구카툰 빼고) 하나 이상의 작품은 동시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13/08/15 08: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건.. 공이 멈췄다고 해놓고 타이밍은 맞췄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바깥으로 빠져서 헛스윙 처럼 보이네요. 그려놓은것만 보면요.
13/08/15 09:28
수정 아이콘
음 역시 너클일까요?

그나저나 왠지 그 이상용이 예쁘다던 캐스터와 뭔가
스토리가 생길것 같은 기분이 저번부터 드는데 과연..
Dear Again
13/08/15 09:34
수정 아이콘
승리 인터뷰 한 번 가죠
13/08/15 09:40
수정 아이콘
너클 던진던데 이번엔 실패한거 같아요. 그래서 체인지업처럼 보이는 공. 그래서 이상용이 실패할것도 예상해서 타이밍 빠른거 노리게 한뒤에 던진 것 같은데... 전 초구 스트라이크 어떻게 잡았는지가 궁금해요. 설마 오늘을 위해 어제 일부러 맞아줬다?

한 30화 후엔 마구 제대로 성공한 날도 보여주지 않을까요? 그 사이에 투수조와 친해지고 비법알려주고.. 그러다가 진승남 포텐 터지고, 진승남이 분위기 메이커 되는데 어느날 빈볼맞고 투수조에서 보복구 던져주고 팀의 끈끈함을 보여주면서 팀웍 살아나고...하지만 이상용은 결국 공이 맞아나가다가 이군행;;
13/08/15 09:44
수정 아이콘
전날 경기에 단타 일부러 맞아준거죠. 복선도 그렇게 깔렸고...
13/08/15 09:44
수정 아이콘
너클이라는 예상이 주류였나요?

아닐 거 같은데요.
설마 너클볼을 한 번 보여준 게 다인 진승남을 포수로 던질 수 있을까요...?

또 투구 첫 컷을 보면 원태제가 직구폼을 확인하고 스윙에 임했습니다. 너클이 직구폼에서도 던져지나요? 흠
13/08/15 11:06
수정 아이콘
일단은 연습경기 때 던진 것도 너클이라고 밝혀진 건 아니긴한데, 그걸 떠나서 무슨 구종이든 진승남하고는 연습이 되어있을겁니다.
13/08/15 09:50
수정 아이콘
공 나오기 전에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너클볼은 아닌것 같습니다.
애초에 너클볼이었으면 미트를 일반 포수 미트로 쓸 수 없죠.

이번 화 묘사만 보면 요한 산타나의 체인지업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네요.
tannenbaum
13/08/15 10:16
수정 아이콘
이상용=뽀빠이아저씨 예상한 저는 눙물이....
Baby Whisperer
13/08/15 10:2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너클 밀어봅니다. 자꾸 '멈췄다'고 표현하는게 암시 주는거 같아요.
물맛이좋아요
13/08/15 10:32
수정 아이콘
산타나의 체인지업이 그런 식의 묘사를 받았죠.

마치 공이 허공에서 멈춘것 같았다.

체인지업인것 같습니다..
13/08/15 10:45
수정 아이콘
너클은 멈추는 게 아니라 흔들리는 공입니다.
13/08/15 13:05
수정 아이콘
마에님 말씀대로 너클은 멈추는게 아니고 흔들리는 공이에요.
저도 체인지업 같은데.. 그냥 보통 평범한 체인지업 가지고 김기정이나 진승남이 공 좋다고 극찬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서클체인지업 일 것 같네요.
또 이전화에 언급된게.. 김기정의 '알면 칠수있다' 나.. 이상용의 '실투 한번에 골로 가버리는 공' 이라는 것을 봐도..
체인지업 계열 일 것 같아요.
지나가다...
13/08/15 10:34
수정 아이콘
직구인 줄 알고 휘둘렀는데 공이 늦게 온다..
설마 했던 서클체인지업 계열 같네요.
그보다 앞에서 시속 132킬로미터짜리 공에 원태재가 타이밍이 늦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목화씨내놔
13/08/15 11:05
수정 아이콘
몇회전에 원태재를 보고 이상용이 몸이 반응하면서 한번 본 공은 몸이 기억해서 쳐내는 천재적인 타자라고 칭하면서 정확한 시계라고 표현햇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서 정확한 시계가 더 잘 고장난다고 했나? 여튼 전의 승부에서 안타를 맞으며 이상용이 원태재의 시계를 고장냈죠.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지만 1회용일 가능성이 클겁니다.
목화씨내놔
13/08/15 10:48
수정 아이콘
공이 멈춘다는 느낌은 회전이 적은 변화구 계열에서 보입니다. 프로가 던지는 포크볼을 타석에서 봤었는데 정말 공이 직구처럼 오다가 눈 앞에서 한번 멈추더니 사라집니다. 변현 포크볼이나 변형너클볼 또는 체인지업일수도 있고 패스트볼 계열이긴한데 회전수를 극도로 제한한 공일겁니다. 물론 픽션이겠죠.
13/08/15 10:48
수정 아이콘
전 너클볼로 생각했슴돠 흐흐 ;;

어차피 내일이면 결론이 날 거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최훈은 한번 더 꼬아서, 다음주에 마구의 정체가 밝혀질 것 같습니다. 크크
눈시BBbr
13/08/15 10: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천천히 기다리고 있어요 ~_~
목화씨내놔
13/08/15 10:52
수정 아이콘
아 너클볼과 포크볼 둘 다 무회전에 기초한 공인데 움직임은 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눈시BBbr
13/08/15 11:01
수정 아이콘
삼구삼진, 그것도 대담하게 꽂아넣은 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이냐, 그리고 그 상대를 잘 친다 하나 신인으로 맞춘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궁금한 부분이죠 +_+
은하관제
13/08/15 12:14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것마저도 늦장연재하지는 않겠지. 그래도 그 믿음으로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재미있네요 흐흐흐.
다음 화가 더 기대됩니다.
내일은
13/08/15 12:14
수정 아이콘
공이 멈춰보였다는데서 직구, 슬라이더, 커버, 너클은 제외하고
브레이킹 볼 계열일텐데... 만화니까 평범한 체인지업 계통은 아니겠죠. 다만 타자가 타이밍을 본능적으로 맞추는 선수인데 그 시계를 고장냈다는 의미에서 앞에 던진 볼과 무슨 연관성이 있기는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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