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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2 12:59
아.. 페더러의 밥 로딕..ㅠㅠ
로딕 정도의 랭커라면 US오픈 말고 메이저 트로피 하나정도는 더 있을법도 한데, 윔블던 결승에서 페더러한테..ㅠㅠ
13/08/02 13:21
밑에 2002 영상은 정말 경악스럽네요 와...
테니스의 왕자에서 그 주장이었나 자기한테 계속 공이 오게 하던 기술... 그게 정말 멋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13/08/02 13:23
휘어 들어가는 샷은 나달이 정말 대박이던데...그 특유의 러닝을 이용하니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가랑이 사이로 치는 것도 은근 자주 보죠. 롤랑가르드에서 나달-조코비치 할 때도 나달이 하더군요...물론 열광했습니다.하하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영상에서 페더러의 서비스가 역으로 휘는 게 정말 멋지고..^^ 로딕은 세게 친 게 오히려 독이 된 게 아닌가 싶네요...;;;
13/08/02 14:11
스네이크는 나달이 종종 보여주죠 워낙 감아서 쳐서 테니스왕자정도의 곡률은 아니더라도 꽤 휩니다
페더러가 제로식으로 드랍친적도 있고 물론 만화처럼 굴러오는 정도의 설정은 아니지만 어쨌든 역스핀걸려서 네트쪽으로 돌아오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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