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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6 23:30
뉴스로 보면서도 참 황당했습니다;;;; 아마 장애인으로 기억되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안려리자 냅다 들이 받다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그래도 떨어졌죠....참 진짜....
13/07/26 23:32
이게 돌아다니는 버전마다 년도별 내용이 조금씩 다른건가요?
자동권총으로 러시안 룰렛게임 한 이야기나 쓰레기 배출구로 미끄럼틀 타다가 압축기에 깔려죽은 이야기도 없고...
13/07/26 23:41
1995년 로켓 자동차 얘기는 [Mythbusters]에서 [Busted!] 나온 건데 아직도 사실로 돌아다니나보네요. 거기 근무하는 경찰관분들도 그런 일 없었다고 했고, 실제로 로켓 달아서 조종해보기까지 했습니다.
13/07/27 00:01
1) 타마르 (미국 인디애나)
그녀는 놀이공원 직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벨트를 풀고 일어서 만세를 외쳤고, 21m 상공에 매달려 있어야만 했다. 해설이 필요해보이는대요?
13/07/27 00:04
13/07/27 04:59
2010년 1번 영상버전입니다. (22초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lTTmWiCoqHc&feature=player_embedded
13/07/27 07:55
전기톱으로 자살한거나 등등 이상한 사건도 있지만 안타까운 사고사도 있고, 이런걸 상을 제정해 조롱한다니 제정신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상 만든애는 뭐하는 쓰레기죠?
13/07/27 09:41
엔하위키에서 이후 사례들 펌...
3.2 2011년 ¶ 여기를 참조하자. 1위 : 7월 미국 뉴욕 주에서 55세의 콘토스라는 사람이 오토바이 안전 헬멧 착용 강제에 항의하기 위해서 헬멧을 쓰지 않고 달리다 오토바이 앞으로 떨어져 머리를 부딪혀 사망. 헬멧을 썼다면 살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2위 : 5월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20세의 Acton B.가 플랭킹(Planking)[14]을 시도했는데, 그 장소는 자기 집 발코니 난간. 결국 떨어져 사망. 3위 : 7월 3일 영국 리즈에서 16살 청소년이 구리 전선을 훔치려 했다. 물론 그 전선에는 전류가 흐르고 있었고... 그대로 요단강 익스프레스.[15] 3.3 2012년 ¶ 1위 : 2월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살던 43세의 Gary Allen Banning라는 남성이 친구에 집에 놀러갔다가 살사 병에 담긴 정체불명의 액체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그걸 술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뚜껑을 따 들이켰는데, 알고보니 가솔린을 실컷 마시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뱉어냈다. 그리고 그 충격을 벗어나기 위해 옷에 액체가 상당히 튄 상태에서 담배를 입에 물고 태웠다.(...) 당연히 불이 연료를 만났으니 그는 살아있는 불쏘시개가 되어 불타올랐고, 이웃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관들에 의해 카페트 위에 널브러져 있던 상태로 발견되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 날 아침 사망. 참고로 병에 담겨있던 가솔린은 정비공인 친구가 손에 닦인 기름을 씻을 때 썼던 것이었다고 한다. 2위 : 4월 11일 캐나다에 살던 한 사람이 주류전문 체인점 Beer Store의 트럭 좌석에서 술병을 발견하고 안에 담겨있던 파란색 액체를 원샷했다. 그러나 그 술병 안에 담긴 건 알코올이 아니라 와이퍼가 유리창을 닦을 때 뿌리는 워셔액이었다. 결국 그는 메탄올 중독으로 이틀 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사람 때문에 Beer Stores의 모회사는 소송에 걸려 징계를 받아야했고, 그 후론 운전사들에게 워셔액을 술병에 넣는 걸 공식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3위 : 10월 3일 브라질의 Serra라는 도시에서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고 있던 14살 소녀는 창문 밖으로 몸을 내미는 행위를 했다. 그런데 그 버스는 좁은 도로가 포진해있는 전형적인 브라질의 시가지를 주행하고 있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후보가 18세 미만이므로 규정상 다윈상에서 제외됐어야 하나,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에서는 성인으로 간주하는 나이이고, 14살임을 감안해도 충분히 바보같은 짓이기 때문에 다윈상으로 올렸다고 한다. 참고로 이 학생은 원래 3일 정학을 먹었지만 부모님의 강요로 학교에 가던 중이었다. 4 그 외 다윈상에 거론되었으나 명단에 실리지 않은 사례 ¶ 1998년의 수상자는 스물아홉 살의 청년. 그는 공연을 하던 한 스트립쇼 무용수의 몸에 붙은 반짝이 장식물을 이빨로 뜯어내 삼키다가 질식사했다. 2001년 25세의 한 캐나다 남성은 쓰레기 하치장에서 쓰레기를 내리는 미끄럼틀을 타 보이겠다고 친구들에게 제안했다. 그런데 그가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12층 높이의 미끄럼틀을 통해 내려온 쓰레기는 자동 압착기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그 청년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상상에 맡긴다. 1982년 선외 가작 수상자 래리 월터스는 특이한 경우이다. 그는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고도 다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비행기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하늘을 날고픈 평소의 꿈을 실현하려 했다. 그는 아주 안락한 피크닉 의자에다가 직경 1미터 크기의 헬륨 풍선 45개를 매달았다. 그런 다음 샌드위치와 캔 맥주, 그리고 권총을 가지고서 소파에다 자기 몸을 묶었다.업? 그가 신호를 하자 친구들은 피크닉 의자를 땅에다 매어 놓은 줄을 풀어 주었다. 그런데 피크닉 의자는 그의 희망대로 지상 30미터에 머무르지 않고 상승을 계속하여 5천 미터 고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겁에 질려 몸이 굳은 월터스는 당초 계획한 대로 권총으로 풍선을 쏘지도 못했다. 그렇게 그는 로스앤젤리스 공항 레이더에 포착될 때까지 꽤나 오랫동안 세찬 바람을 맞으며 구름 속을 떠돌아다녀야 했다(...) 마침내 용기를 내어 풍선 몇 개를 터뜨린 그는 지상에 내려올 수 있게 되었는데, 하필 터진 풍선의 줄들이 고압선에 걸리는 통에 롱비치 전역에 정전 사태를 불렀다. 착륙 직후 그를 체포한 경찰이 왜 이런 짓을 했느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하루 종일 아무 것도 안 하고 앉아 있을 수는 없잖소."[16] 하지만 연방 항공국은 결코 그 사건을 재미있어하지 않았다. 이 가상한 노력의 결과, 래리는 연방 항공국에 1,500달러의 벌금을 물었고 텍사스 댈러스의 '또라이 클럽'에서 주는 상을 받았으며, 더불어 기체 주입 기구의 유인 비행 사상 가장 높은 고도까지 올라간 기록을 세웠고, 다윈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알루미늄 피크닉 의자를 이제는 그의 팬이 된 동네 아이들에게 선심 쓰듯 주었다. 그는 트럭 운전을 그만두었고, 이따금씩 강연 요청이 있으면 아주 기뻐하면서 집을 나서 자기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하곤 했다. 그러나 그는 그토록 목숨을 건 혁신적인 비행을 했으면서도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고 결혼도 안 했으며 자식도 없었다. 1993년 10월 6일, 숲으로 도보 여행을 떠났던 래리는 총으로 자살했다. 향년 44세. 그리고 Mythbusters에서 이것을 다시 실험했다. 이 때의 피실험자는 아담 새비지. 2009년 우크라이나의 어느 남자는 노벨상을 꿈꾸고 있었는데, 늘 껌에 구연산을 묻혀서 먹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껌을 구연산에 찍어 먹으려는 게 그만 폭발성 화학물질에 찍어 먹는 바람에 입에서 폭발을 일으켜 처참한 모습으로 숨지고 만다.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것을 신경 안쓰는 성격이 있었는데 그 성격이 화근이 된 것. 결국 자신이 꿈꾸던 노벨상은 못받고 다윈상을 받았다. 5 기타 다윈상을 받을 만한 여러 사례들 ¶ 한 청년이 샷건을 거꾸로 잡고 휘둘러 헤어진 여자친구 차 앞창문을 부수다 격발, 배에 구멍이 난 채 사망. 한 캐나다 젊은이가 술 사마실 돈이 없자 휘발유랑 우유를 섞어 마셨다.. 당근 배탈이 났고, 집안의 벽난로에다 대고 토함. 벽난로에서 불을 때고 있던지라 크고 아름다운 폭발이 일어나며 집이 날아가고 본인은 물론 집안에 있던 누이까지 끔살..[17] 34세의 백인 남성이 집 지하실에서 죽은 채 발견. 190cm에 120kg의 거구인 이 남자는 발견 당시 주름치마에 흰 브라 및 샌들을 신고 있었음. 경찰은 그가 여학생풍으로 차려 입으려 했다고 추정. OME... 또한 가스 마스크를 썼는데 마스크 끝을 항문과 호스로 이었다(...)고. 경찰은 가족에게 그의 사인을 설명하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필리핀 마닐라 한 동물원에서 젊은 사내 3명이 용기를 시험한다고 호랑이 우리로 들어가 호랑이를 자극했다.목격자 인터뷰에 의하면 번개같이 달려든 호랑이에게 사람이 동강났다고 한다. 마취총으론 시간이 오래걸리기에 이들 구하고자 그 호랑이는 어쩔 수 없이 사살해야 했지만 결국 2명은 사망..1명은 중상을 입고 입원했는데 동물원 측은 보상은 커녕 늬땜에 호랑이를 쏴죽여야 했으니 그거 보상하라며 이를 갈았다고. 세명의 브라질 남자가 비행기 추락사로 사망. 사망 원인은 비행 중 다른 비행기에 대고 엉덩이를 까보이다가 조종간을 놓쳐서 추락한 듯. 발견된 사체 모두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와 있었다고. 27세의 프랑스 여인이 운전 중 나무를 들이받고 사망. 이유는 키우던 타마고치의 밥을 주기 위해 운전을 소홀히 하다가 그랬다고. 22세의 미국 청년이 번지점프를 하다 사망. 수십 개의 문어 다리를 테이프로 엮어서 고가 철로에 매고 뛰어 내렸는데, 경찰에 의하면 줄의 길이가 철로 높이보다 길었다고 함. 짧았더라도 죽었을 것이다.(...) 텍사스의 중형 창고업체에서 가스가 누출됨. 회사측은 즉시 발화 원인이 될 만한 모든 요인을 차단하고 직원을 대피시킴. 가스회사가 점검하러 직원 2명을 파견했는데, 창고로 들어온 직원 중 하나가 전등이 안 켜지자 가스 라이터를 킴. 창고가 폭발하고 둘의 시신은 흔적도 없었다고. 영국 웨일즈의 제프는 잉글랜드-웨일즈 럭비 경기에서 "웨일즈가 이기면 내 고환을 떼어버리겠다"고 내기를 했는데 웨일즈가 이기자 약속을 이행. 중상을 입고 입원한 그는 약속을 지키는 사나이가 되긴 했지만 유전자를 후대에 물려줄 기회는 영영 잃고 말았다. 고자가 됐지만 대인배다. 루마니아의 한 록마니아(위기탈출 넘버원에는 대만 출신으로 소개되어 있다)가 침대위에서 록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발광을 해대다가, 너무 발광을 한 나머지 보통사람들이 안하는 바보같은 행동을 저지르다 사망했다. 그 바보같은 행동은 바로... 음악에 심취해 자제력을 잃은 나머지 창밖으로 떨어져 추락사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캄보디아의 어떤 강도는 위협 목적으로 수류탄을 들고 가게를 털러 갔다가 안전핀을 뺐는데, 겁먹은 점장이 돈을 넘겨주었고 강도는 가게를 나오면서 그 수류탄을 그대로 호주머니에. 바로 폭사. 어떤 남자가 호수에 띄울 배가 없어서 욕조를 띄워서 뱃놀이를 하다가 욕조에 물이 차자 물을 빼기 위해서 욕조 마개를 뽑았다가 욕조가 통째로 가라앉아서 익사. 길을 가던 두 여자가 걷기가 힘든 탓인지 우연히 발견한 쓰레기통을 타고 달렸지만, 속도를 제어 못한 나머지 지나가던 차에 치어 1명은 죽고 1명은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다고. 미국 델라웨어 출신의 한 남자는 자기가 총알 4발이 장전된 권총을 입에 물고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고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 결국 그가 이겼으나, 살아서 그 돈을 받지는 못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뉴튼 시에 살던 켄 찰스 바거는 자던 중 전화가 오자 받으려고 했다. 하지만 잠결에 그는 수화기가 아니라 가까이 있던 권총을 집어 들었고 마침 그가 귀에 대자마자 격발, 그대로 죽었다. 이 남자 2009년 다윈상 수상이 매우 유력해보이지만 신분 차이라는 넘사벽때문에 홧김에 저지른 일이므로 꼭 바보같은 짓이라고는 할수 없다. 오히려 저 사람, 참 불쌍하다. 어느 백수 둘이 맥주를 왕창 마시고 냇물에 뛰어들었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18] 평소 건강에 신경을 쓰던 어떤 남자가 산 속에서 개구리인줄 알고 독이 있는 물두꺼비를 튀겨 먹었다가 다음 날 죽고 말았다.[19] 어떤 일본인이 발 마사지기의 안전장치를 풀고 목에 그걸 썼다가 옷자락이 목을 졸라 질식사. 2007년 미국에서는 한 여성이 물 많이 마시기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화장실도 안 가고[20] 물만 왕창 마셔대다가 물 중독[21] 때문에 죽었다. 그녀는 이 대회의 1등 상품인 Wii를 받아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려 했다고. 한가지 어이없는 것은 이 대회 주최했던 라디오 방송국 측은 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참가자들에게 각서를 쓰게 하고 청취자들의 중단 요청을 묵살해가면서 대회를 이었다고 한다(...) 결국 이 사망사고로 욕이나 무더기로 처먹고 대회를 중단했다. 어떤 남자가 자기 애인에게 특별한 고백을 하기 위해 애인을 수영장에 오게 해놓고, 자신은 망토에 불을 질러 수영장에 뛰어들었지만, 오히려 그 남자가 입은 옷의 재질로 화상을 입어 사망했다.[22] 어느 중국 여인이 부부싸움 뒤 홧김에 자석제 열쇠고리를 집어삼켰다가 열쇠고리들이 장 벽에서 달라붙는 바람에 장파열 및 복막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시망, 아니 사망.[23] 일본의 스타워즈 오타쿠 청년 둘이 광선검을 만든답시고 형광등의 한쪽 전극 부분을 유리가 안 깨지게 주의하여 구멍을 뚫고, 석유를 충전한 뒤에 불을 붙였다. 불을 붙인 순간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고, 그 폭발로 군용 크레모아 저리가라 할 만큼의 치명적이고 강력한 규산염 조각(유리조각)이 오타쿠 둘을 썰어버렸다.(이건 비유적 표현이 아니다...) 직접 형광등을 스타워즈 자세로 들던 오타쿠는 그 자리에서 상반신을 거의 알아볼수 없을 만큼 "썰려지고 베어져서" 죽었고, 불을 붙인 당사자는 두 팔을 거의 못쓸 만큼 중상을 입었다. 홍콩에 사는 어떤 여성이 고가의 핸드백을 얻기 위해 준비를 하던 중, 언니가 "그런 곳에서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밟고 압사한다는 경우가 많다던 데."라고 말을 하여 두꺼운 옷을 껴입고 합판을 넣어 충격을 흡수 하고자 했다. 많은 인파를 뚫고 고가의 핸드백을 손에 넣고자 이런 식으로 옷을 껴입고 각종 안전장비를 하였으나, 인파에 밀려 넘어지곤 쓰러진 입간판에 깔려버렸다. 그런데 오히려 안전장비가 자기 가슴을 압박해 버렸고 많은 인파들은 그것을 모르고 그녀를 짓밟아 숨을 못 쉬어 압사해버렸다. 이것은 압사의 정확한 뜻을 모르고 준비하였기에 벌어진 상황이었다.[24] 중국의 어떤 남성은 평소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 뭐든지 다 하고 볼 만큼 지독하게 건강에 집착했는데, 하루는 땅의 기운을 한가득 받겠다며 땅을 깊이 파고 들어가다가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매몰되어 그대로 질식사했다. 남자들끼리 침 멀리뱉기 놀이를 하는데 한 명이 뒤에서부터 달려오다가 난간 밖으로 상체를 내밀면서 뱉는 전략을 시행, 추락사했다. 미국의 한 교도관은 교도소 감시탑에서 면회실에서 아내와 회포(...)를 푸는 죄수를 훔쳐보다가 추락사했다. 중국의 한 소년이 TV에서 줄넘기 묘기를 하는것을 보고 자신도 줄넘기를 하고 싶어했지만 줄넘기 줄이 없어서 대용물을 찾다가 뱀을 가지고 줄넘기를 했다. 그 탓에 뱀에게 물려 독이 퍼져 죽었다. 역시 또 중국에서, 상습 날치기범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자 쓰레기 더미로 위장하여 뒤쫓아온 경찰의 발걸음을 돌리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그러나 위장할 때 머리에 봉지를 뒤집어 쓰고 묶다 보니 공기가 안 통해서 비닐 봉지를 풀지도 못하고 그대로 사망. 어떤 영화 대사에도 나오듯, 대부분 이런 경우 비닐을 벗으려고 발버둥 치는데 이럴 땐 비닐을 그냥 찢으면 된다. 2009년 12월 태국 방콕에서는 회사 송년회에서 간부가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송년회를 일찍 끝내려 하자 참석자 중 한 사람이 이에 항의하는 뜻으로 술김에 8층 비상 탈출구로 몸을 던졌다. 그런데 그는 비상 탈출구를 타고 1층까지 내려가자마자 쌓아둔 상자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다! 뉴질랜드에 사는 어떤 남자는 낡아빠진 시보레 승용차로 타임머신(DMC-12 드로리안)을 만들어냈다. 이유는 그가 이렇게 하면 미래로 갈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이 남성은 영화내용대로 200km가 넘는 초고속은 영화처럼 초단거리에서 내기 위해, 수송기용 로켓엔진 정도는 아니지만 자작으로 고체연료 로켓 2개를 달았고, (드로리안 후방의 부스터처럼 보이는 부분) 미래에 가려고 액셀을 밟는 순간, 3초도 되기 전에 200km가 넘어갔고, 그는 확실하게 현재를 벗어났다.... 자동차는 순간적으로 일어난 급가속에 브레이크 패드째로 홀랑 타버렸고, 로켓 엔진 하나가 과부하가 걸려 대폭발..... 그는 영화처럼 두줄의 불길을 남긴채 산산조각나 버렸다. 교회에서 주최한 달리기 대회에 출전한 한 남자는 달리기를 하던 도중 힘이 달려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막대사탕을 빨다가 옆에서 동료가 툭 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막대가 그대로 목에 박혀 사망. 러시아에서 어떤 젊은이들이 나이트클럽을 빌려서 파티를 하다가 실내에서 폭죽놀이를 했는데 불이 나(게다가 합성섬유소재 천장+땅바닥에 쏟아진 보드카+먼지까지!)[25] 유독가스가 발생해 100여명 사망, 120여명 부상. 어떤 한 남자가 선탠을 하려고 자신의 집 지붕으로 올라갔고, 지붕 위에서 선탠을 하다가 잠시 잠이 들었는데, 잠결에 옆으로 굴러 지붕 아래로 떨어져 즉사. 중국에서 한 남자가 벤치에 나 있는 구멍을 보고 엉뚱한 상상을 하면서 검열삭제를 하려고 거시기를 구멍에 끼웠는데 그 거시기가 발기되면서 구멍에 끼어 버렸다. 그래서 결국 거시기를 잘랐다.[26] 내가 고자라니! 대전의 모 성인오락실 건물에서 한 40대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창문을 통해 빠져나가려다 추락해서 사망. 6층이었다.(...)# 영국의 어떤 남자는 유리병으로 항문 자위(...)를 하는 것을 인터넷 방송(...)을 하다가 병이 깨지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항문쪽에 이물감을 느끼지만 문제 없다고. 한국의 어떤 남자는 아내와 함께 대청소 도중 이불을 베란다에서 털다가 11층 베란다에서 낙사.[27] 그 밖에 미국에선 의자 위에서 마루 전구를 갈다가 15층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도 있다. 바퀴달린 의자 위에서 그랬다고... 러시아의 어떤 커플은 차를 개인 차고에 주차시켜 놓고 그 차 안에서 성관계를 갖다 난방을 위해 켜 놓은 차체 엔진에서 나온 일산화탄소가 환기되지 않아서 둘 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시망. 어떤 어린 소녀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인 레이디 가가의 노래를 학교에서 부르게 되어 집에서 연습을 하게 되었다.그런데 레이디 가가의 특징인 큰 리본을 흉내내기 위해 치마의 리본을 머리에 묶고 춤을 췄는데 그만 그 리본이 침대의 기둥에 묶여 균형을 잃고 떨어지는것도 모자라 그 끈에 목이 묶여 질식사 하고 말았다.[28] 한국 만화계에 매우 큰 치명타를 입힌 그 유명한 정병섭군 자살사건의 당사자인 정병섭도 만화처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게 가능할 줄 알고 자살했다는 점에서 '멍청하고 한심한 죽음'에 포함시킬 수는 있다. 다만 사건 당시 나이가 너무 어려서 실제 다윈상 수상 조건 중 하나인 '성숙함'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므로 다윈상 후보로는 부적격. 더불어 이런 사건이 세계적으로 많이 터졌기에 이건 좀 그렇다.(일본에서도 바스타드를 보고 죽어도 되살아나는 걸 따라한다고 어린 아이를 죽인 중딩도 있었다!)만화나 여러가지 매체를 보고 따라하는 사건은 세계적으로 많은데 이런 걸 가지고 게임이나 애니나 만화가 문제라고 할 수 없는게 뉴스나 신문기사같은 일도 얼마든지 따라하기 때문. 참고로 1980년대 한국에서 슈퍼맨 따라한다고 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다가 바닥에 부딪치면서 목뼈가 부러져 죽은 초딩,아니 국딩도 있었다. 러시아의 한 젊은 경찰관은 권총으로 코를 긁다가 격발이 돼서 요단강 익스프레스. 터키에선 한 사내가 입안에 들어온 작은 벌레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벌레를 죽인다고 뿌리는 약을 한가득 입에 넣고 뿌렸다. 그리고 벌레를 잡고 자신도 목숨을 잡았다... 목숨 턱걸이 다윈상 후보로 오를 한국인이 또 나올 뻔 했다. 서울에서 한 20대 남성이 '한강을 건너면 결혼해주겠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정말 한강을 건너려고 했다. 결국 건너다가 중간에 탈진해 한남대교 남단 교각에 매달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강경찰대이 구조해 목숨은 건졌지만 그 신고자는 여자친구가 아닌 제3자였고 사건의 원인인 여자친구는 건너는 걸 다 보지도 않고 토꼈다. 아아 안생겨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자, 기념으로 한강에 뛰어든 20대 남자가 익사했다. # 다만 이런 기쁜 일로 뛰어들고 흥분에 젖다가 벌어지는 일도 많다. 터키에서도 2002 월드컵 때 총을 쏘며 환호하다가 오발되거나 일본에서 저팬시리즈 우승에 환호하여 도톤보리강에 뛰어들다가 그대로 빠져죽은 사람도 있다. 저 위의 '엉덩이에 폭죽을 꽂고 터뜨린 호주 사람'과 비슷하게, 2010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한 학생이 친구들과 빼빼로 데이 기념으로 폭죽놀이를 하다가 폭죽을 입에 물고 장난을 치는 도중 폭발하여 입을 크게 다쳤다. 나이가 너무 어려서 죽었더라도 조건에 안 맞았겠지만, 이런 위험한 장난을 칠 정도면 멍청하다고 할 수밖에... #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나 37세 남성이 사망. 그런데 사망의 원인이 높이높이 쌓아놓은 로리망가에 깔린 것이었다. 1972년 폴란드계 이민자가 겨울내 얼어버린 사료보관고에서 언 사료를 깨부수다가 사료에 깔려죽었다. 무려 2톤이 넘는 사료에 깔려죽은 이 사람은 밑바닥에 사료를 쳐서 부숴 꺼낸 다음 보관고 덩어리 바로 밑에서 언 채로 붙은 사료더미를 긴 장대로 힘껏 쳤다. 이를 본 경찰은 코요테가 벌인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황당해했다.(로드런너와 코요테 애니에서 코요테가 바위덩어리 덫을 설치하다가 덫이 걸려 로드런너를 놓치자 이렇게 하다가 바위더미에 깔려버리는 게 나왔다.) 인도의 한 대학생이 대학 졸업 후 결혼하기로 약속한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다는 생각에 오랫동안 말다툼을 벌이다가 의자 위에 올라가 목을 매 자살하는 시늉을 하면서 겁을 주려고 했는데 의자가 넘어지면서 정말 목이 졸려 죽었다. 말레이시아에선 한 남자가 투신자살하려다가 그야말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그러나 비극은 떨어진 채로 살아난 그를 피하려던 트럭이 가게로 들이닥치면서 애꿎은 가게 손님 및 트럭운전사를 비롯하여 11명이나 죽었다는 점. 아무도 다치지도 죽지도 않던 일이지만 이란에선 한 얼빵한 사내가 사기꾼에게 속아서 몸에 붙이면 투명인간이 된다고 하는 부적을 상당한 돈을 주고 사서 옷을 다 벗고 은행에 들어가 돈을 훔치려다가 즉각 잡혔다. 이 멍청한 피해자는 사기꾼 욕을 했지만 이란 경찰들은 무턱대고 은행으로 오기전에 남에게 시험도 안했나? 라며 어이없어 했다고. 스웨덴에서 말벌집에 자위하다 쏘여죽은 남자가 발견되었다. # 2013년 수상 후보로 적합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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